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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지리산 종주 산행

작성자박두찬|작성시간26.06.18|조회수2 목록 댓글 0

갑천달리기에서 매년 1번씩 진행되는 종주 산행 올해는 지리산종주 산행에 다녀왔습니다.
<지리산 성중종주 후기>
개인적으로 29살 때까지 지리산 종주를 15회정도 했었던거 같습니다. 산에서 아내를 만났고, 아들 이름을 '김산' 으로 지을정도로 산을 좋아했고, 특히나 지리산을 좋아하는데, 서른살에 결혼을 한 이후 어찌하다 보니 지리산 종주를 하지 못했습니다.

갑천달리기에서 진행되는 지리산종주 산행이 있어 17년만에 다시금 지리산종주라는 걸 하였습니다.
오랜만에 지리산 주능선을 거닐 수 있다는 기대감과 종주를 끝까지 완주 할 수 있을까, 걱정되는 마음때문인지 잠을 거의 이루지 못한 채 떠난 지리산 산행

생각보다 힘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17년만에 하게 된 지리산 종주였지만 10번 이상 걸었던 길이라서, 그런지 가는 길과 장소마다 기억이 새록새록 나는게 신기할 정도였습니다. 산행을 하며
옛 추억들과 현재의 시간에 감사함을 가질 수 있는
정말 소중한 시간이였습니다.

혼자였다면 다시 지리산종주 산행을 시도 하지 못했을 거 같습니다. 20대시절 지리산 종주는 저에게 무엇보다 소중했던 기억들이였습니다.
함께 해주신 15명에 회원님들 덕분에 지리산종주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습니다. 모두 감사합니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함을 몸소 보여주신 하태흥, 임헌자 선배님~

평소 산행 하시는 모습을 거의 뵌적이 없어 천왕봉 등정을 하실거라 생각하지 못했던 선배님이신데 천왕봉 정상을 거뜬히 오르신 박종범선배님과 그옆에서 묵묵히 함께 동행 하신 내조의여왕 권영미 고문님~

가볍게 지리산 구경하자는 마음으로 참석하셨다가
얼떨결에 천왕봉까지 단숨에 오르신 표성순회원님~

산행하는 회원님들을 위해 물신양면으로 준비하시고, 분위기 띄어주신 소재학고문님과 이진호팀장님~

언덕도 거침없이 오르시는 강철체력에 소유자, 선두에서 종주팀을 이끌어 주신 손명구회원님

종주팀 회원님들이 안전 산행을 할 수 있도록 가장 뒤에서 끝까지 산행을 이끌어 주신 박영근수요부장님

산행하는 내내 환상의 케미를 보여주시며, 부러움을 주신 최강체력 커플 김주승부회장님과 김서영훈련부장님

작년 첫 설악산 산행을 공룡능선 종주로 하시고 , 첫 지리산 산행을 종주 산행으로 끝까지 완주 하신 도전정신이 최고이신 김응세 회원님~

산행 중 부상이 있음에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완주 하신 부드럽지만, 포기를 모르는 남자 김홍희훈련부장님

산행 내내 동심 어린 표정으로 지리산을 즐기시고, 산행 후반 부분에는 지치지 않고 오히려 선두쪽에서 산행을
이끄신 변형일팀장님

잠을 설쳐 산행 중 평소보다 조금은 힘들어 보이셨지만, 회원님들의 안전 산행을 위해 끝까지 차분한 모습으로 산행을 이끌어 주신 조용하지만, 강인하신 우리 갑달의 대장이신 송한권 회장님~~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그리고 함께 하진 못했지만, 걱정해주시고 응원해 주신 회원님들 모두 감사합니다.

모든 분들 덕분에 지리산종주 산행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습니다.

산행 후에는 올해 칠순을 맞으시는 박종범회원님께서
뒷풀에서 나온 모든 비용을 지원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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