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4월28일~5월 22일 북인도(레,쉼라 지역안감)+네팔(카트만두.포카라<-트레킹안함)여행을 떠나야하는데요.
아무리 고민해봐도 답이 안나옵니다.
현재 가지고 있는 침낭이 봄, 가을용으로 1.2kg인데요.
게스트하우스보다 3성급호텔에서 주로 묵을 예정이구요.
야간열차 이동이 4번쯤 있습니다.
궁금한 것은
1. 호텔에 들어가서 침대위에 침낭을 깔고 자면 비닐때문에 조직이 더 촘촘해서...
빈대에 물릴 확률이 더 줄어드나요--;;;;;
더우니깐 그냥 이불위에 쫙 펴서 깔고 자려구요..;;
(얼핏생각하면 면재질의 담요보다는 뚫기 힘들듯한데요--;;)
2. 야간 열차(sl칸) 이동시에도 베드버그가 무나요?;;
여자들이 남자들의 터치와 시선을 가리기 위해서 침낭을 많이 쓴다고 하시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그 더위에 침낭을 싸매고 자기는 힘들 것 같구요;;;
얇은 담요나 천정도면 가리고 잘 수 있을 것 같은데...
만약 빈대가 문다면..;;; 침낭으로 가릴 수 있나요?;;;
3. 위의 두 사항을 고려하신다면..
1.2Kg 의 침낭 VS 둘이 합쳐 400g의 얇은 돗자리+얇은 담요 중 어느걸 선택하시겠어요?
800g 차이면 아주 외소한 여자에게 꽤 큰 무게라서 고민이..;ㅅ;
(가벼운거 사가라고 많이 말씀들 해주시는데...
일단 사봤자 지금 아니면 안쓸듯해서 꼬옥 필요하다면 지금 있는걸로 가지고 가려구요..
실제로 초경량이라고 하는 배낭을 봐도 다 실무게는 800~1.2kg 정도 되더라구요.)
대강 숙소를 말씀드리면 아래 정도입니다..
아래 숙소도 깨끗한건 기대도 안하는데..
제발 빈대만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델리-Hotel Star Plaza
자이뿌르- HOTEL EMPIRE REGENCY
아그라- HOTEL TAJ PLAZA
카주라호- HOTEL SHANTI
바라나시- Hotel OK international
콜카타- HOTEL ORIENTAL
다즐링- Bellevue Hotel
카트만두- Hotel Tradition
포카라- HOTEL FAIRMOUNT
침낭관련하여 글이 많은데 정말 다 읽어보고 찾아봤는데도..
아직까지도 모르겠어서 정말 고민되서 글 올려요;ㅅ;
흑..꼭 답변 부탁드려요;ㅅ;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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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됴리씨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0.04.26
불을 켜놓고 잠을 청하시길...또 좌절했어요..ㅋㅋㅋㅋㅋㅋ
자세한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완전 도움되었어요!!!
항상 침대 시트부터 까봐야겠어요!!!
그리고..어느정도 포기가 되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 ) -
작성자선재아빠 작성시간 10.04.27 다른데는 몰라도 델리의 스타 플라자는 깨끗한 호텔 이더군요. 아마 빠하르간지에서 젤 좋은 숙소중 하나 일겁니다. 최소한 델리에선 빈대걱정 안하셔도 될듯합니다. 근데요, 3성급호텔에 묵으실 정도라면 기차를 SL보다 3A로 예약하심이 어떨런지요. 배낭족한테 욕먹을 소리인지는 모르겠으나 요즘 무지 더운데 SL칸은 에어컨도 없고 여성분이 지내시기엔...... 바라나시에서 만난 어떤여성분도 SL탄걸 엄청 후회하더라구요. 차비를 확인해보시고 업그레이드도 고려해보세요. 무조건 싸다고 항상 좋은건 아닐때가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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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parivar 작성시간 10.04.28 저도 동감.. 3A 비싸지 않고 쾌적한 편이에요. 저도 SL은 추천하고 싶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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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도우맘 작성시간 10.04.27 빈대의 공포는 경험해 보신 분들만 알 수 있죠. 침낭이나 이불이 예방법은 될 수 없습니다. 정 걱정되신다면 숙소를 잘 선택하는 게 최선의 예방법입니다. 방값이 비싸다고 빈대가 없는 건 아니죠. 될 수 있으면 햇볕이 좋은 방, 그리고 통풍이 잘 되는 방을 선택하세요. 습하거나 어두우면 빈대가 서식할 확률이 아주 높습니다. 그리고 만에 하나 빈대에 물렸다 싶으면 바로 병원으로 가서 진료를 받으세요. 그리고 견디기가 영 불편하면 바로 시원한 지방으로 빨리 이동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빈대 때문에 바로 집에 올 순 없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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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고독그림자 작성시간 10.04.30 제 경험으로는 더러워보인다고 해서 빈대가 있는 것도 깨끗해보인다고 빈대가 없는 것도 아니더군요
밤에 불 켜 놓고 자도 빈대들 다닙디다 그놈의 빈대... 저도 아주 지긋지긋하다는... 한번은 낮에 숙소 침대에 앉아 있는데 제 반바지위로 빈대가 기어다니는 걸 보고 기겁을 했던 적이.... 불과 보름전이었다는...빈대는 뭐 딱히 정답은 없는 듯 하오나 침낭과 벌레퇴치약을 뿌리는 방법만이 최선인 듯.... 큰 도움 못 드려서 지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