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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한자숙어들

작성자물길-하나|작성시간09.03.01|조회수490 목록 댓글 0

隨緣樂命(수연낙명).' 그 의미는 닥쳐온 모든 일들이 나에게 인연이 되는 일이니 거부하지 말고 받아들이라는 뜻이다

'가빈사양처 난국사명상'(家貧思良妻亂國思名相.집안이 어려워지면 어진 아내가, 나라가 혼란에 처하면 훌륭한 재상을 그리게 된다)이란 중국 사기(史記) 위세가(魏世家)의 한 구절을

태산명동 서일필 泰山鳴動 鼠一匹 [클 태/뫼 산/울릴 명/움직일 동/쥐 서/짝,마리 필]

☞태산이 울려 움직이더니 쥐 한 마리 --크게 떠벌린데 비하여 결과는 변변치 못함

 貧賤之交不可忘(빈천지교불가망·가난하고 비천했을 때에 사귀었던 친구일수록 잊어서는 안 됨)이요 糟糠之妻不下堂(조강지처불하당·糟糠을 먹고 어려움을 함께 헤쳐왔던 아내는 마루에서 내려오게 해서는 안됨)

 

송나라 유학자 구양수의 왈 세 가지 배움의 장소를 일컬어

삼상지학(三上之學)이라고 했습니다.

마상(馬上, 말을 타고 갈 때, ),

침상(枕上, 잠자리에 있을 때, ),

측상(厠上, 화장실에 있을 때)이

그것입니다.

한비자(韓非子)의 '세난(說難)'편에 역린지화(逆鱗之禍)라는 말이 나온다. 용( 龍)은 순한 짐승이지만 목 근처에 거꾸로 나 있는 비늘(역린)을 건드리는 자가 있으면 반드시 그 사람을 죽여버린다는 얘기다.

풍찬노숙(風餐露宿)’이 따로 없구먼”이라는 말을 입에 올렸다. 한나라당이 새로 입주한 천막당사는, 바람과 이슬을 맞으며 한데서 먹고 잔다는 뜻의 이 한자성어를

입술이 없어지면 이가 시리다[脣亡齒寒]

윤언여한(綸言如汗)
임금이 한번 한 말은, 땀이 다시 몸 속으로 들어갈 수 없음과 같다.

 

《좌씨전(左氏傳)》에 나오는 말이다. 중국 춘추전국시대에 정(鄭)나라가 초(楚)나라의 침략을 받았을 때 당시 세력이 강하던 진(晉)나라는 11개국의 제후(諸侯)를 설득하여 초나라를 규탄하고 동맹을 맺어 응징하자고 앞장을 섰다. 결국 12개국은 정나라를 도와 승리를 거두었는데, 강화 후 정나라는 진나라의 은혜를 감사하여 전차(戰車)를 비롯한 많은 병기와 3명의 악사(樂師), 16명의 미인을 보냈다. 진나라 왕 도공(悼公)은 이 사례품의 반을 이번 싸움에 크게 공을 세운 충신 위강(魏絳)에게 주면서 그의 공을 치하하고 위로하였다. 위강은 굳이 사양하면서 왕에게 아뢰기를 “폐하께서는 생활이 편안하면 위험을 생각하고, 생각하면 준비를 갖추어야 화를 면할 수 있다(居安思危 思則有備 有備無患)는 이치를 받아들이시기 바랍니다” 하고 3번이나 사양한 다음 그 하사품을 받았다.

계사 하편의 한 대목이다.

"공자가 말하길, '위태롭다 여기는 자는 그 위치를 편안하게 하는 자이고, 망할까 염려하는 자는 그 존재함을 지키는 자이다. 그러므로 군자는 편안하여도 위태함을 잊지 아니하며(君子安而不忘危), 존재하여도 망할 것을 잊지 아니하며, 잘 다스려져도 혼란한 것을 잊지 않는다. 이렇게 함으로써 몸이 편안하고 나라는 지킬 수 있는 것이다."

당나라 선승 임제선사의 ‘수처작주 입처개진(隨處作主 立處皆眞·가는 곳마다 주인이 되어라, 서있는 곳이 모두 진리이다)’을 되새기며 마음을 다잡고 있는 것 같았다.

가치불전(假癡不癲)

--멀리 내다보고 실속 챙기기

치(癡)란 어리석음을 말하고 전(癲)은 미침을 이르는 말이다. 가치불전(假癡不癲)이란 겉보기에는 이리석어보이나 실속은 하나도 어리석지 않고 미치지도 않고 빈틈이 없음을 말한다. 중요한 것은 겉보기에만 어리석고 실속은 아주 명석한 것이며 또 겉보기에는 꼭 어리석어 보이거나 미친 듯이 보여야 한다는 것이다.

李代桃畺

'이대도강이 계략'이 그것이다. '자두나무를 포기하는 대신 복숭아나무를 택한다'는 계략을 말하는 것이다.

주욕신사(主辱臣死)라고도 한다. 군주가 치욕을 당했을 경우 신하는 목숨을 버리고 그 치욕을 씻어야 한다는 것으로, 신하는 군주와 생사고락을 함께해야 한다는 것을 말한다. 중국 춘추시대(春秋時代) 8국의 역사를 기록한 《국어(國語)》의 〈월어(越語)〉에 나오는 다음 이야기에서 유래한 성어(成語)이다.

춘추시대 월(越)나라의 왕 구천(勾踐:재위 BC 496∼BC 465)은 후이지산[會稽山] 싸움에서 오(吳)나라의 왕 부차(夫差:재위 BC 496∼BC 473)에게 패하였다가, 20여 년 뒤 충신 범려의 힘으로 오나라를 멸망시켰다. 범려는 월나라가 패하였을 때 왕의 치욕을 씻으려고 죽지 않았으나, 오나라를 멸한 뒤 후이지산에서 패하였을 때의 벌을 받아 물러나기를 바라면서 왕에게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신하인 사람은 임금이 근심하면 해결하기 위해 힘쓰고 임금이 치욕을 당하면 목숨을 버리고 치욕을 씻어야 합니다[爲人臣者 君憂臣勞 君辱臣死]." 임금과 신하는 고생을 같이한다는 뜻이다.  

可與言而不與之言  失人  不可與言而與之言  失言 

                                知者  不失人  亦不失言

 

                     더불어 말할 수 있는 사람과 말을 하지 않으면 사람을 잃고

                         더불어 말할 수 없는 사람과 말을 하면 말을 잃는다

                              知者는 사람도 잃지 않고 말도 잃지 않는다

 

                                            <論語> '衛靈公篇'

 

부모가 돌아가시면 옛부터 '하늘이 무너지는 슬픔(천붕지통, 天崩之痛)'이라 하지 않았습니까. 반면에 맹자가 말한 인생삼락중에 가장 먼저 꼽는 '부모가 살아 계시는(부모구존, 父母俱存)' 것을 굳이 상기할 수도 있습니다.

흑묘백묘론(黑猫白猫論

글을 백번 읽으면 뜻이 저절로 나타난다는 뜻으로, 열심히 학문을 연마하다 보면 뜻하는 바가 저절로 이루어진다는 의미이다. (讀書百遍意自現)

개권유익 開卷有益[열 개/책 권/있을 유/이로울 익]

☞책을 읽으면 유익하다는 뜻으로 독서를 권장하는 말 

"춘추(春秋)에 법불가어존(法不加於尊)이란 말이 있습니다. 아무리 큰 법이라도 존귀한 사람을 어쩔 수 없는 법입니다. 하물며 대공께서는 만군을 통솔하고 계시는데 어찌 자진하려 하십니까?"

맹자(孟子) 군자삼락(君子三樂)

君子有三樂而王天下不與在焉

군자유삼낙이왕천하불여재언

① 父母俱存兄弟無故一樂也

부모구존형제무고일낙야

② 仰不愧於天俯不(부끄러울작, 心+乍)於人二樂也

앙불괴어천부부작어인이낙야

③ 得天下英才敎育之三樂也

득천하영재교육지삼낙야)

군자에겐 세가지 즐거움이 있으나 천하의 왕이 되는 것은 들어있지 아니하다.

부모가 모두 살아계시고 형제가 무고한 것이 첫째 즐거움이요,

우러러 하늘에 부끄러움이 없고 숙여 사람에 부끄러움이 없는 것이 두번째 즐거움이고,

천하의 영재를 얻어 교육하는 것이 세 번째의 즐거움이다

※ 참고 하나

두번째 낙 즉 '우러러 하늘에 부끄러움이 없고(仰不愧於天)'

이 구절을 윤동주가 빌어와 '서시'를 지었습니다.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러움이 없기를

나는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괴로와 했다.(서시)

※ 참고 둘

맹자 인생삼락과 함께 논어에 나오는 군자삼락도

알아 두면 아주 좋은 글입니다.

◆ 반추, 숙환 ◆

반추와 숙환 둘다 고사는 아닙니다.

한자어라고 할 수 있죠.

아래에 나누어 설명 해 두겠습니다.

▶반ː추(反芻)[명사][하다형 타동사]

反 : 되돌리다, 돌아보다 반

芻 : 꼴(가축이 먹는 풀), 베어 묶은 풀 추

1.소나 염소 따위가 한번 삼킨 먹이를 다시 입속으로 되올려 씹어서 삼키는 일. 되새김질. 새김질1.

2.어떤 일을 되풀이하여 음미하거나 생각하거나 하는 일.

¶그가 남긴 말을 곰곰이 반추해 보다.

▶숙환(宿患)[수콴][명사]

宿 : 오래되다, 묵다, 하룻밤 자다, 머무르다 숙

患 : 근심, 아픈, 병 환

오래된 병환. 숙병(宿病).

¶할머니께서 숙환으로 돌아가셨다.

지금까지 들리는 이야기를 종합하면, 총구에서 나온 권력을 포기하게 만든 그 힘은 주위 사람들의 권유였다고 한다. 주위 사람들이 장쩌민에게 ‘연잔(戀棧)’이라는 말을 들먹였다는 것이다. 연잔이란 진서(晋書) 선제기(宣帝紀)에 나오는 ‘노마연잔두(駑馬戀棧豆)’의 준말이다. “둔마(鈍馬)는 마구간에서 여물 먹기를 즐긴다”는 뜻으로, 그런 말은 쓸모가 없다는 무서운 뜻을 지니고 있다.

중국말에 ‘寧置死地, 何患無詞(영치사지, 하환무사)’란 말이 있다. 숙청하려고 작정했는데 죄명이 모자라겠느냐는 뜻이다.

愼言牌 신언패[말을 삼가는 패]
口是禍之門 구시화지문
舌是斬身刀 설시참신도
閉口深藏舌 폐구심장설
安身處處牢 안신처처뢰
우리 말에 [화는 입으로부터 나오고 병은 입으로부터 들어간다(禍自口出 病自口入)]는 말이 있다.
이 말은 곳곳에서 볼 수 있는 것이다. 그것이 진리인만큼 특별나게 누가 한 말이라고 그 출전을 캔다는 것조차 무의미한 일일지 모른다.
 

하늘이 장차 그 사람에게 큰 사명을 주려할 때는

반드시 먼저 그의 마음과 뜻을 흔들어 고통스럽게 하고,

그 힘줄과 뼈를 굶주리게 하여 궁핍하게 만들어

그가 하고자 하는 일을 흔들고 어지럽게 하나니,

그것은 타고난 작고 못난 성품을

인내로써 담금질하여

하늘의 사명을 능히 감당할 만하도록

그 기국과 역량을 키워주기 위함이다.

- 리더의 아침을 여는 책- 맹자

天將降大任於斯人也,

其心志 苦其筋骨餓其體膚 窮乏其身行 拂亂其所爲,

動心忍性增益其所不能

"전국시대의 예양(豫讓)이 중인국사지론(衆人國士之論)을 설파한 적이 있습니다. 헤아려 주십시오."

조조는 눈을 감았다. 중인국사지론이란 군(君)이 신하를 대할 때 보통사람을 대하듯 하면 자신도 그렇게 할 것이며, 반대로 국사(國士)를 대하듯 한다면 자신도 충성을 바친다는 뜻이었다.

이에앞서 정 장관은 이날 오전 왕자루이((王家瑞) 공산당 대외연락부장과 만난 자리에서 미국과 북한측의 대립으로 교착상태에 빠진 6자 회담을 빗대 "현재 국면은 황새와 조개가 서로의 급소를 물고 놓아주지 않고 있는 '방휼지쟁(蚌鷸之爭)'의 형국"이라고 말했다.

올 한 해를 표현하는 사자성어로 "같은 무리와는당을 만들고 다른 자를 공격한다"는 뜻의 '당동벌이(黨同伐異)'가 뽑혔다.

흉유성죽(胸有成竹)은 북송(北宋)시대 학자 문여가(文與可)의 친구인 조보지(晁補之)가 문여가의 그림 경지에 대해 "대나무 그림을 그리기 전에 마음 속에 이미 완성된 대나무 그림이 있다"(與可畵竹時胸中有成竹:여가화죽시 흉중유성죽)라고 표현한 글에서 따온 고사성어다.

사전 등에는 '일에 착수하기 전에 그 일을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 하는 계획, 방침 등이 이미 마음 속에 결정되어 있다' 또는 '착수하기 전에 그 일이 성공하리라는 자신과 확신이 이미 서 있다'는 의미로 풀이돼 있다.

“옛것을 본받으면서도 변통할 줄 아는 법고창신(法古創新)의 정신을

옛말에 ‘입과 혀는 화와 근심의 근본이며, 몸을 망치는 도끼와 같다(口舌者는 禍患之門이요, 滅身之斧也라)’고 했다. 명심보감에 나오는 내용이다. 그만큼 말은 무거워야 한다는 뜻이다. 그것도 정치인이 쏟아내는 언사(言辭)의 무게는 남달라야 한다. 그 한마디 한마디가 끼치는 영향력 때문이다.

활쏘기의 고전은 역시 공자의 가르침이다. 정곡을 맞히지 못하면 “돌이켜 자신에게서 원인을 찾아라”(反求諸己)했다. 그래서 활쏘기는 “군자의 태도와 유사하다”는 것이다. ‘내 탓이오’를 실행할 수 있는 사람은 덕 있는 사람이다. 그래서 덕을 살피는 ‘관덕’(觀德)이란 말이 활쏘기의 별칭이 되었다.

우리 역사 속 단식투쟁은 꼿꼿한 선비들의 항일투쟁이다. 1906년 면암(勉庵) 최익현(崔益鉉)은 74세의 고령에 의병을 일으켰다. 일제에 붙잡혀 쓰시마에 갇히자 "원수의 밥으로 연명하랴"며 곡기를 끊었다. 부산포로 돌아온 늙은 투사의 주검 앞에 추모인파가 몰렸다. 선비들이 현장에서 쓴 만사(輓詞) 가운데 으뜸은 "고국에 산은 있어도 모두 빈 그림자만 푸르를 뿐/가련타 임의 뼈는 어드메에 묻을꼬"라는 매천(梅泉) 황현(黃玹)의 작품이었다. 빼앗긴 산하에 어찌 독립투사를 묻겠느냐는 자괴감이다. 매천은 그로부터 4년 뒤 합방의 비보를 듣고 엿새 동안 식음을 전폐하다가 아편 덩어리를 먹고 숨을 거뒀다. '지식인으로서 사람 노릇 하기가 힘들구나(難作人間識字人)'로 끝나는 절명시는 남은 자들을 부끄럽게 하기에 충분했다.

茁啄同時

새가 알을 깨고 나올 때, 새끼와 어미가 알의 안과 겉에서 부리로 쪼아 한 생명을 탄생시킨다는 의미입니다.

중국 진(晋)나라가 극도의 혼란에 빠졌을 때, 세속적인 명성 같은 것을 경시하고 노장(老莊)의 철학적 이치를 중시하며 담론만 나누는, 이른바 청담(淸談)이란 게 지식인들 사이에서 유행했다. 청담을 즐겨한 사람들로는 죽림칠현(竹林七賢)이 대표적이었는데, 그 당시 손초(孫楚)라는 젊은이는 벼슬길에 나아가지 않고 산림 속에 은거하기로 작심하고 친구인 왕제(王濟)에게 자기 생각을 털어놓았다.

이때 손초는 이런 말을 했다. “돌로 양치질을 하고 흐르는 물을 베개로 삼겠소.” 그러자 왕제는 웃으면서 말했다. “돌로 베개를 삼아눕고 흐르는 물로 양치질하는 생활을 한다는 말이겠지.” 자신의 실언을 지적당한 손초는 자존심이 상해 이렇게 말했다. “흐르는 물로 베개를 삼겠다는 것은 고대 은둔지사였던 허유(許由)처럼 쓸데없는 말을 들었을 때 귀를 씻기 위해서이고, 돌로 양치질을 한다는 것은 이를 닦기 위해서요.” 그러나 손초 또한 자신의 말이 틀렸다는 것을 모를 리 없었다.

이상은 ‘수석침류(漱石枕流)’란 고사성어가 생겨난 유래로서, ‘자신의 말이 틀린 걸 알면서도 계속 우기게 되는 불완전한 인간의 심리적 경향’을 꼬집은 것이다. 깊은 의미를 함축하는 선인들의 지혜가 섬광 같고, 최근의 현판시비가 이를 연상케 한다.

 

유리 [造反有理]

요약

모든 반항과 반란에는 나름대로 정당한 도리와 이유가 있다는 것을 이르는 말.

 

본문

중국의 문화대혁명 당시 마오쩌둥[毛澤東]이 홍위병과 학생들을 부추기기 위하여 내세운 구호로, 문화대혁명과 마오쩌둥을 비판할 때 자주 인용된다.

마오쩌둥이 권력 투쟁 과정에서 정적(政敵)들을 숙청하기 위해 젊은이의 반항을 합리화시켜 주는 이 구호를 내세움으로써 문화대혁명 기간 중에 유행하였으며, 1960년대 후반 세계적으로 퍼져 나갔던 학생운동의 슬로건으로 자주 쓰였다.

문화대혁명이 일어나기 몇 달 전에 마오쩌둥은 ‘중앙 기관이 옳지 않은 일을 하고 있다면, 우리들은 지방이 조반(造反:반항, 반란)해서 중앙으로 진공하도록 호소해야 한다. 각지에서 많은 손오공(孫悟空)을 보내어 천궁(天宮)을 소란하게 해야 한다.’라고 말하였다. 여기서 천궁은 당시 실용주의 노선을 추구한 류사오치[劉少奇], 덩샤오핑[鄧小平] 등이 실권을 잡았던 당 중앙회를 말하고, 손오공은 전국의 중학, 대학에서 나와 전국을 휩쓸었던 홍위병을 뜻한다.

1968년 홍위병들이 마오쩌둥에게 조반정신을 논한 대자보를 보내자, 마오쩌둥은 그 답장에서 ‘조반유리’라는 문구를 넣어 보냄으로써 본격적인 문화대혁명이 시작되었다. 그 결과 류사오치는 지하 감방에서 죽었고 덩샤오핑은 실각했으며 약 300만 명의 당원이 숙청되었을 뿐 아니라 경제는 피폐해지고 혼란과 부정부패가 만연하였다.

마오쩌둥과 홍위병이 짝맞추어 외친 조반유리의 정신에는 이처럼 피비린내 나는 살육과 광란의 이미지로 연결되며, 대부분의 중국인들은 지금도 이 말 자체를 두려워하고 있다. 

 

중국 불교성지인 오대산(五臺山)의 새들은 명승이 설법을 하거나 좌선하는 동안은 지저귀지 않는다 하여 ‘숙조지경(宿鳥之境)’이란 말이 생겼고 그로써 수도의 깊이를 가늠했다

강태공은 주나라 일등공신으로 인정받아 고향인 산동 지방 제나라 제후로 임명 됐다.

그러나 천하 평정이란 큰일을 마친 후 긴장감을 늦춘 채 제나라로 가는 것을 지체했다.

그런데 길 가던 노인한테서 "때란 얻기는 어려우나 잃기는 쉽다(時難得而易失) "는 말을 듣고는 깨달음을 얻어 한밤중에 부하들을 깨워 서둘러 제나라로 달려 갔다.

"모사재인성사재천(謀事在人成事在天

 

일병식재(一病息災)라는 말이 있다. 하나의 병을 가진 사람이 그 병을 다스리려고 절제 생활을 하는 덕에 다른 재앙도 막게 된다는 뜻이다

강재섭은 고교 동기생 360명 가운데 공부도 교유도 걸출했고, 사법시험도 재학 중에 합격한 당당한 자립형이다. 광복 이후 세대이고 정상적인 학습 환경에서 배운 편이다. 그는 수재들의 한계인 ‘사람과의 불화’를 피한다. 그의 친구들도 ‘재승박덕(才勝薄德)’의 박덕이라고 하는 말이 강재섭에게는 안 맞는다고 한다. 파일을 보니 그는 존경하는 인물로 ‘김용대 선생님’이라는 초등학교 은사를 꼽고 있다. 좌우명은 ‘바다는 강물을 골라 받지 않는다(大海不擇細流)’라고 한다

 

임진왜란 당시 동래부사 송상현(宋象賢)은 ‘길을 빌려 달라’는 일본군의 요구에 ‘전사이가도난(戰死易假道難·싸워 죽는 것은 쉬운 일이지만 길을 빌려 줄 수는 없다)’이라고 답한 뒤 장렬하게 전사했다. 하지만 이제 이 표현은 고쳐져야 할 듯하다.

‘싸워 죽는 일은 쉬운 일이다. 오히려 미리 헤아려 대비하는 일이 더욱 어려운 일이다.’

다기망양[多岐亡羊] 학문의 길이 다방면으로 갈려 진리를 얻기 어려움

19세기 이후 패배의 역사를 만회하려는 의지가 강하다. 이는 대외정책 기조가 ‘도광양회(韜光養晦·재능을 드러내지 않고 때를 기다림)’에서 ‘화평굴기(和平굴起·평화롭게 우뚝 일어섬)’로 바뀐 데서도 잘 드러난다.

중국의 ‘단대공정(斷代工程·하, 은, 주 등 전설상 중국 고대왕조의 역사화)’과 고구려사 왜곡에 관한 ‘동북공정’, 55개 소수민족 역사를 모두 중국역사로 간주하는 ‘통일다민족국가론’이 모두 민족주의 발현에 따른 산물이다

이순신이 백의종군 후 다시 삼도수군통제사로 제수받아

패잔선 13척으로 울돌목에 있는 천험의 수로에 의지하여 적선 200여척 을 맞았던 상황을“일부당경 족구천부(一夫當逕 足懼千夫)"라 했습니다.

雪泥鴻爪(설니홍조)

눈 설 ; 진흙 니 ; 큰기러기 홍 ; 손톱 조

눈 위에 난 기러기의 발자국이 눈이 녹으면 없어진다는 뜻으로, 인생의 자취가 눈 녹듯이 사라져 무상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입니다.

女는 爲說己者容(여는 위열기자용하고) 說 ; 기쁠 열

여자는 자기를 즐겁게-기쁘게 해주는 사람을 위해 화장을 하고

 

士는 爲知己者死라(사는 위지기자사라)

선비(남자)는 자기를 알아주는 사람을 위해 죽는다.

봄밤에 남산 길을 걷다보니 ‘춘소일각치천금’(春宵一刻値千金)이란 옛사람의 시구가 생각난다. ‘봄밤의 한 시간은 천금의 값어치가 있구나!’

예컨대 '시경(詩經)'의 '타산지석 가이공옥(他山之石 可以攻玉)'이라는 구절이 그렇다. 다른 사람의 하찮은 언행도 자기의 지식이나 덕을 닦는 데 도움이 된다는 뜻이다.

見月望指

달을 보라고 달쪽을 향해 손짓을 했더니,

달은 보지 않고 손가락 끝만 본다.

우현좌척(右賢左戚)’의 정국운영방식을 전면적으로 수정한다는 뜻임이 분명했다. 불과 5년 전 화성((華城)) 행차 직후에도 전하께서는 “어진 신하를 내 편으로 하고 내외척을 배제해야 한다는 의리”(19/3/10)를 강조하지 않으셨던가.

맹자(孟子)의 말씀에 “거처는 기상을 변하게 하고, 먹고 입는 것은 몸을 달라지게 한다(居移氣 養移體)”고 했다

`분을 참지 못해 나아가 죽기는 쉬우나 조용히 뜻을 이루기는 어렵다'는의미의 `강개부사이 종용취의난'(慷慨赴死易 從容就義難)이란

“세상을 살아가는 처세술 중에 가장 힘든 것이 똑똑하면서 바보인 척하면서 살아가는 것이다.” ‘난득호도(難得糊塗)! 바보(糊塗)인 척하기는 정말 어려운(難)일이다.’

원래는 청(淸)나라 문학가인 정판교(鄭板橋)가 처음 사용한 말이다. 자신의 색깔을 감추고 적당히 이데올로기와 영합해 살아갈 수밖에 없는 지식인의 인생철학을 그대로 보여주는 이야기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이‘난득호도’의 철학이 일부 지식인만의 인생철학이 아니라는데 있었다. 중국의 적잖은 집에서 이 글귀를 발견했고 심지어 서울의 황학동이라고 할 수 있는 북경의 ‘판지아위엔(潘家園)’ 고물(古物) 거리에서도 이 글귀를 이용한 물건이 자주 눈에 띈다.

중국인들은 똑똑한 자신의 능력을 왜 감추려 하는 것일까? 왜 바보 같은 사람인양 꾸미며 살아가는 것이 인생을 사는 중요한 처세 방법으로 여기게 되었을까? 이에 대한 해답은 아주 다양하다.

자신의 본 모습을 남에게 드러내지 않고 살아가는 것은 어쩌면 생존을 위한 고도의 위장술일 수도 있고, 상대방을 안심시켜 좀 더 강한 공격 효과를 기대하는 전술일 수 있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을 다양한 방법으로 아낌없이 드러내 보이는 한국인은 이런 면에서 고수(高手)가 아니다. 비록 순진함과 솔직함이 아름답다고 해도‘난득호도’의 인생철학에서 보면 하수(下手)들인 것이다.

'포정'은 고대에 요리를 잘하던 사람의 이름 이고,

'해우'는 소를 잡아 살코기와 뼈를 구분하는 것을 말한다.

그래서 '포정해우'라고 하면 기술이 매우 뛰어난 것을 가리킨다.

모정이 문혜군을 위해 소를 잡은 일이 있다.

소에 손을 대고 어깨를 기울이고, 발로 짓누르고,

무릎을 구부려 칼을 움직이는 동작이 모두 음률에 맞았다.

문혜군은 그것을 보고 감탄하며 말했다.

"아, 훌륭하구나. 기술이 어찌하면 이런 경지에 이를 수가 있느냐?"

포정은 칼을 놓고 말했다.

"제가 반기는 것은 도(道) 입니다.

손끝의 재주 따위보다야 우월합니다.

제가 소를 잡을 때는 소만 보여, 손을 댈 수 없었으나,

3년이 지나자 이미 소의 온 모습은 눈에 안 띄게 되었습니다.

요즘 저는 정신으로 소를 대하고 있고, 눈으로 보지는 않습니다.

눈의 작용이 멎으니 정신의 자연스런 작용만 남습니다.

천리를 따라 소가죽과 고기, 살과 뼈 사이의 커다란 틈새와 빈 곳에 칼을

놀리고 움직여 소 몸이 생긴 그대로 따라갑니다.

그 기술의 미묘함은 아직 한 번도 칼질을 실수하여 살이나 뼈를 다친

일이 없습니다. 하물며 큰 뼈야 더 말할 게 있겠습니까?

솜씨 좋은 소잡이가 1년 만에 칼을 바꾸는 것은 살을 가르기 때문입니다.

평범한 보통 소잡이는 달마다 칼을 바꾸는데, 이는 무리하게 뼈를 가르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제 칼은 19년이나 되어 수천 마리의 소를 잡았지만,

칼날은 방금 숫돌에 간 것과 같습니다.

저 뼈마디에는 틈새가 있고 칼날에는 두께가 없습니다.

두께 없는 것을 틈새에 넣으니, 널찍하여 칼날을 움직이는 데도 여유가

있습니다. 그러니까 19년이 되었어도 칼날이 방금 숫돌에 간 것과 같습니다.

하지만 근육과 뼈가 엉긴 곳에 이를 때마다 저는 그 일의 어려움을 알아채고

두려워하며 경계하며 천천히 손을 움직여서 칼의 움직임을 아주 미묘하게 합니다.

살이 뼈에서 털썩하고 떨어지는 소리가 마치 흙덩이가 땅에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칼을 든 채 일어나서 둘레를 살펴보며 머뭇거리다가 흐뭇해져 칼을 씻어 챙겨

넣습니다."

이에 문혜군은 말했다.

"훌륭하구나. 나는 포정의 말을 듣고 양생의 도를 터득했다."

이렇듯 '포정해우(捕丁解牛)'란 어느 분야에 전념하여 거의 달인의 경지에 들어선

경우를 가리킨다.

[출전] 장자(莊子) 양생주 편

 

이들 성공한 기업의 공통점은 한마디로 ‘사벌등안(捨筏登岸)’이라고 할 수 있다. 강을 건넌 다음에는 언덕을 오르기 위해 뗏목을 과감하게 버린 것이다. 뗏목의 고마움을 잊을 수는 없지만, 그렇다고 뗏목을 머리에 이고 다음 목표를 향해 갈 수는 없기 때문이다.

구맹주산(狗猛酒酸)... 내 안에 사나운 개는 없는가?

전국시대 송나라에 넉넉한 인심으로 맛 좋은 술을 판다는 그럴듯한 간판을 내건 주점이 하나 있었는데, 찾아오는 손님이 별로 없어 술이 오래 묵다 보니 맛이 시큼하게 변질되고 말았다.

이를 이상하게 여긴 주점 주인은 동네의 장로인 양천을 찾아가 그 이유를 물어보았다.

그러자 양천은 술집의 개가 너무 사납기 때문에 사람들이 어린아이에게 술을 받아오라고 시켜도 아이들이 사나운 개를 보고 두려워하여 감히 이 술집을 찾지 못하는 것이라고 말해주었다.

스유엔의 '상경' 중에서 (더난출판, 242p)

구맹주산(狗猛酒酸).

술집의 개가 사나워 술이 팔리지 않아 술이 시큼해졌다는 중국 송나라 때의 우화입니다.

그 집의 술이 아무리 맛있다 해도 술집 입구에 있는 개가 사나우면 손님들이 자주 찾기는 힘들 겁니다.

어느 기업의 제품이 아무리 좋더라도 다른 요소들, 예컨대 서비스가 매우 엉망이라면 고객이 자주 구매하기 어렵습니다. 품질이 우수한 것 외에도 서비스 같은 다른 요소들도 훌륭해야 치열한 경쟁에서 승자가 될 수 있다는 얘기겠지요.

개인에게도 이 이치는 통합니다. 내가 아무리 특정 분야에서 실력을 갖췄더라도, 내 안에 '사나운 개'가 있어 주위 사람들이 편하게 다가서지 못한다면, 그 사람은 성공하기 힘들 겁니다.

그 사람이 갖춘 실력은 팔리지 않아 시큼해져버린 술 처럼 쓰이지 못하고 사장될 것입니다.

실력을 갖추는 것 못지 않게, 대문 앞의 '사나운 개'를 '친근한 강아지', '향기로운 나무'로 만드는 노력을 해야합니다. 향기 나는 사람에게는 사람들이 모이니까요.

구맹주산(狗猛酒酸).

연말입니다. 내 안에 혹시 '사나운 개'는 없는지 한번 돌아보면 좋겠습니다.

면종후언(面從後言) 보는 앞에서는 복종하는 체하면서 뒤에서는 헐뜯고 욕함.

전씨분재(田氏分財)’라는 고사가 있다. 수(隋)나라 때 전진·전광·전경 삼형제는 우애가 깊었으나 재물을 나누면서 사이가 틀어져 뜰에 있는 자형수(紫荊樹)라는 나무까지 악착같이 나눠 갖기로 했다. 그러자 이튿날 아침 나무가 절로 말라 죽어버렸다. 이를 보고 형제들이 뉘우치자 나무는 다시 살아 무성한 꽃을 피웠다. 지금 두산그룹이 ‘자형수’ 같은 처지라는 것을 두산가(家) 형제들이 깨달았으면 좋겠다.

제궤의혈(堤潰蟻穴)

 堤:방죽 제. 潰:무너질 궤. 蟻 :개미 의. 穴: 구멍 혈

 개미구멍으로 말미암아 마침내 큰 둑이 무너진다는 뜻. 곧 사소한 결함이라고 대수롭지 않게 여겨 곧 손쓰지 않으면 큰 재난을 당하게 된다는 말

 상고(上古)시대 우(禹)임금은 도로의 건설 등 개척 사업에 힘을 기울였는데 특히 치수(治水) 사업을 잘한 것으로 되어 있다. 전국시대 초기 홍수를 예방하는데 큰 공로를 세운 위(魏)나라 재상 백규(白圭)는 스스로 자기의 공적이 우임금을 능가할 것이라고 큰소리치곤 했다.

'한비자(韓非子)'를 쓴 韓非도 "백규가 수재를 막은 것은 둑의 구멍을 막은 것(白圭之行堤也 塞其穴)"이라고 적어놓고 있다.

백규의 홍수 대책은 둑을 쌓고 둑에 생기는 구멍을 막는 것이었다. 둑을 아무리 튼튼하게 쌓는다 해도 시간이 가면서 조그만 구멍이 생기게 마련인데 백규는 그걸 찾아내게 해 제때에 틀어 막았다. 그는 개미구멍이라도 찾아내면 지체하지 않고 막아버렸다.이렇게 철저히 둑을 감시한 덕분에 백규가 재상으로 있는 동안 위나라는 한번도 수재(水災)가 나지 않았다고 한다.

재난이란 방심(放心)과 사소한 부주의 때문에 일어나게 마련.

'한비자'에도 "천길 제방은 땅강아지와 개미구멍 때문에 무너지고 백척 높은 집도 조그마한 연기구멍 때문에 타버린다(千丈之堤 以루蟻之穴潰 百尺之室 以突隙之烟焚)고 적혀있다. <※루(벌레충+婁):땅강아지루>

'한비자'에서 비롯된 堤潰蟻穴이란 말은 삼국시대 위나라 사람인 응거의 시에도 "작은 구멍이라 해서 어찌 삼가지 않으리. 제방도 개미 구멍 때문에 무너지는데(細微可不愼堤潰自蟻穴)"라고 나온다.

개미구멍이 제방을 무너뜨린다는 건 과장이 아니다. 온몸으로 밤새워 틀어막았다는 네덜란드 소년의 실화에 나오는 제방의 구멍도 처음에는 손가락으로 막을 수 있었지만‥‥

[출전]《韓非子》                                

조급하게 서두르지 말라.

그리고 작은 이익을 탐내지 말라.

급히 서두르면 통달하지 못하고,

작은 이득을 얻으려 하면

큰일을 이루지 못한다.

(견소리즉 見小利則, 대사불성 大事不成)

- 논어 (공자)

國雖大好戰必亡(국수대 호전필망)

天下雖安忘戰必危(천하수안 망전필위)

중국 병서에 나오는 글귀로 풀어보면 이렇다. " 나라가 비록 크다고 해도 전쟁을 좋아하면 반드시 망한다. 천하가 비록 편안하다고 해도 전쟁을 잊으면 반드시 위기에 빠진다"

아무리 입장이 바뀌었어도 ‘물을 마시며 근원을 생각하는’ 음수사원(飮水思源)의 도리는 잊지 말아야 한다.

"전쟁에서 승리한 것을 천하의 모든 이가 칭찬한다면, 최선의 승리가 아니다."

(戰勝而天下曰善 非善之善者也)

'천하의 모든 이가 칭찬하다'에서 '천하'란 협상을 하는 상대방과 협상을 지켜보는 방관자이다. 손자는 누구든 간에 그들 앞에서 명성을 얻을 필요가 없다고 여겼다.

왜냐하면 진정한 능력은 이러한 사람들이 볼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몰래 그 지혜를 운용하여, 오로지 그 계략을 부수어, 싸우지 않고 사람을 굴복시키는 것이 바로 최선중의 최선이다."

진정으로 전쟁을 잘하는 사람은 명예나 공로를 내세우지 않는다. 적을 제압해서 먼저 공격할 정도면 보통 사람들은 관찰할 기회도 없을 것인데, 어떻게 칭찬을 할 수 있겠는가?

리우삐롱의 '담판: 동서양 최고 전략가들의 절대 승자 원칙' 중에서 (이코북, 46p)

강태공, 귀곡자, 제갈량이 애독하였다고 하는 책이 ‘음부경(陰符經)’이다. ‘음부경’에 보면 ‘은생어해 해생어은(恩生於害 害生於恩:은혜로움이 해로움에서 나오고, 해로움이 은혜로움에서 나온다)’이라는 대목이 나오는데, 두 사람의 인간관계도 결국 ‘해생어은’으로 귀착되고 마는 것인가.

어제의 동지가 오늘의 적이 되고, 원수가 은인이 된다는 말은 이론상으로는 납득이 되지만, 그 상황을 직접 눈앞에서 현실로 목격하는 일은 인간사에 환멸을 불러일으키는 요인임에 틀림없다. 동업자가 ‘해생어은’으로 갈라서게 되는 이유 중의 하나는 ‘동경부동식(同耕不同食)’ 때문인 경우가 많다. 같이 고생하면서 밭을 갈았지만, 그 수확을 먹을 때는 같이 먹지 않았기 때문이다. 두 사람의 진위공방 원인을 살펴보면 일차적으로는 과학적 진실여부가 발단이 되었겠지만, 여러 정황을 감안할 때 그 이면에는 ‘동경부동식’이라는 측면도 작용한 것 같다. ‘동경부동식’이 되면 자중지란이 발생하기 마련이다.

올해 한국사회를 풀이하는 사자성어로 ’위에는 불 아래는 못’이라는 뜻의 ’上火下澤’(상화하택)이 선정됐다.

교수신문이 최근 교수신문, 일간지 등에 칼럼을 쓰는 교수 2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19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2005년 한국의 정치ㆍ경제ㆍ사회에 적합한 사자성어로 38.5%가 ’上火下澤’을 선정했다.

주역에 나오는 이 사자성어는 서로 이반하고 분열하는 현상을 뜻하는 말로 끊임없는 정쟁, 행정복합도시를 둘러싼 비생산적인 논쟁, 지역 및 이념 갈등 등 우리 사회의 소모적인 분열과 갈등 양상을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교수들은 이 와중에 사회 양극화는 더욱 심각해져 농민들의 삶은 더욱 피폐해지고 비정규직 노동자는 더욱 확산됐다고 지적했다.

또 사회지도층 인사들의 위선이 그 어느 해보다 많이 드러났음을 지적한 羊頭狗肉(양두구육. 양머리를 대문 앞에 달아놓고 개고기를 판다)이 13%, 정제되지 못한 언어가 난무한 한 해를 빗댄 舌芒於劍(설망어검. 혀는 칼보다 날카롭다)이 11.5%였다.

상대방의 작은 허물을 찾아내 비난한다는 의미의 吹毛覓疵(취모멱자. 살갗의 털을 뒤져서 흠집을 찾아내다), 勞而無功(노이무공. 힘을 써도 공이 없이 헛수고만 한다)도 순위에 들었다.

가장 안타까운 일로는 단연 ’황우석 교수와 PD수첩 사태’(58%)를 꼽았고 이어 사회적 빈곤 심화(9.5%), 대책없는 쌀 개방과 연이은 자살(6.0%), 철 지난 이념대립(3.5%) 순이었다.

가장 기쁜 일로는 ’없다’는 응답이 22%로 가장 많았고, 다음은 사립학교법 개정안 통과(14%), 한반도 평화분위기 조성(8.5%), 역사 바로 세우기(7.0%) 순으로 응답했다.

올해 최고의 실천가에는 개발주의에 맞선 지율 스님(9.5%)이 꼽혔고 청계천을 복원한 이명박 서울시장(9.0%), 노블레스 오블리제를 실천하고 있는 박원순 변호사(6.0%) 등이 꼽혔다.

진대제 정보통신부 장관은 IP-TV(인터넷 TV), 인터넷 실명제, 단말기 보조금 제도 등 IT(정보기술) 분야의 많은 난제들을 둘러싼 논란이 해를 넘기는 것에 대해 '숙아유쟁(熟芽遺爭)'이라는 사자성어로 소회를 밝혔다.

진 장관은 27일 저녁 기자간담회에서 "전날 천안 교육원에서 열린 내년도 전략회의에서 올 한해를 되돌아보면서 '숙아유쟁'이라는 사자성어를 만들었다"면서 "직역하면 `싹은 키워졌지만 쟁점은 남겨져 있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약팽소선은 ‘노자(老子)’ 60장에 나오는 글귀로 원문은 ‘치대국약팽소선(治大國若烹小鮮)’이다. 큰 나라를 다스리는 것은 작은 생선을 삶는 것과 같다는 의미로, 무엇이든 자연스럽게 두면서 지켜보는 것이 가장 좋은 정치란 뜻이다.

교수신문은 지난해 12월 8∼14일 교수 195명에게 설문조사를 한 결과 32.8%가 약팽소선을, 27.7%가 회황전록(回黃轉綠·나뭇잎이 겨울에는 누렇게 물들어 떨어지지만 여름이 되면 다시 푸르러진다)을, 23.1%가 인화위복(因禍爲福·시기를 잘 이용하면 재앙도 복이 된다)을 올 한 해 정치 사회 경제의 소망을 담은 사자성어로 골랐다고 밝혔다.

'파부침주(破釜沈舟)', '기호지세(騎虎之勢)', '도광양회(韜光養晦)'….

싸움을 앞둔 사람들이 입에 올리는 호전적인 사자성어(四字成語)들이 은행가의 경영 슬로건에 올랐다. 외환은행 매각, 영업점 확장 등으로 올 한해 금융시장 판도 변화가 커질 것으로 예상되자 은행장들이 '결전'의 각오를 다지며 구호로 삼은 말들이다.

기업은행 강권석 행장은 '파부침주'를 내세운다. 밥 지을 솥을 깨뜨리고, 돌아갈 때 타고 갈 배를 가라앉힌다는 뜻으로 살아 돌아오기를 기약하지 않고 결사적으로 싸우겠다는 각오를 비유한 말이다.

강 행장은 지난 3~4일 전국 650여 명의 영업점장 등을 소집, 경북 경주에서 '비상 IBK 2006 전진대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그는 지역본부별로 군의 사단 깃발과 유사한 상징 깃발을 수여하고 출정식을 하기도 했다. 강 행장은 "로마군단처럼 전국 각지에서 은행 대전 승리를 향해 총진군하라"며 "이를 위해 파부침주의 각오로 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은행 황영기 행장은 '기호지세'를 강조한다. 호랑이를 타고 달리다가 도중에 내리면 잡아먹히기 때문에 내릴 수도 없는 형세를 비유한 말이다. 호랑이 등에 올라탄 심정으로 최선을 다해 쉼없는 전진을 하라는 뜻이다. 24일에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경기도 팔당댐에서 서울 회현동 본점까지 100리 행군(약 40㎞)도 한다. 오후 6시30분에 출발해 다음날 오전 8시30분에 도착하는 14시간의 철야행군이다. 황 행장은 지난 1월 '2006년 경영전략회의'에서 52개 지역 영업본부장에게 단검이 들어 있는 지휘봉을 선물하기도 했다. 죽기 살기로 뛰라는 뜻이다.

또 신한은행 신상훈 행장은 직원들에게 '도광양회'를 말한다. 빛을 감춰 밖에 비치지 않도록 한 뒤, 어둠 속에서 은밀히 힘을 기른다는 뜻이다. 오는 4월 조흥은행과 통합을 앞두고 갈등 요소가 많은 만큼 적극적으로 나서기보다 숨어서 힘을 기르자는 전략이다. 이를 반영하듯 신한은행은 올해 별도의 전진대회를 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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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水急月不流|작성자 와이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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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06 21:33

복사 http://blog.naver.com/yckimpop/120058150046

수급월불류(水急月不流)라는 고사를 인용, “주변이 아무리 어지러워도 따라 흔들리지 않고 근본에 충실한 달을 닮으려 언제나 노력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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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삼국지에 나오는 유용한 한자숙어|작성자 와이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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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에 나오는 유용한 한자숙어 한문을 통한 생활지혜

2008/10/17 11:40

복사 http://blog.naver.com/yckimpop/120057222151

李文烈 평역 三國志


<제1권> 桃園에 피는 義


회자정리(會者定離) : 만나는 자는 반드시 헤어질 운명에 있음.

박람강기(博覽强記) : 동서고금의 책을 널리 읽고 잘 기억함.

당고지화(黨錮之禍) : 後漢의 桓帝때에 宦官들이 政權을 專斷하므 로 陳蕃, 李膺 등 憂國之士들이 이들을 몹시 공격하였다. 환관들은 도리어 그들을 朝廷을 반대하는 黨人이라하여 終身 禁錮에 처했는데 이를 黨錮의 禍라고 함.

여곽불채(藜藿不采) : 쏘는 벌레가 있어 명아주 잎과 콩 잎을 따

지 않는다는 뜻으로, '두려운 것을 가지고 있으므로 함부 로 남에게 침해되지 않음'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 여곽(藜藿) : 변변치 않은 음식

번리지안(藩籬之 ) : 울타리에 앉은 메추라기라는 뜻으로, 九天

을 나는 鳳에 비하여 '見識이 좁은 小人'을 비유.

언감생심(焉敢生心) : 어찌 감히 그런 생각을 할 수 있겠는가.

건건비궁(蹇蹇匪躬) : 신하가 충성으로 애써 임금을 섬기고 자신 의 이해(利害)를 돌보지 아니함.

고마문령( 馬聞鈴) : 눈 먼 망아지 워낭소리 듣고 따라간다는 뜻 으로,'맹목적으로 남하는 대로 따름'을 비유하여 이른 말


유비의 칼 - 쌍고검(雙股劒)

관우의 칼 - 청룡언월도(靑龍偃月刀) 82斤 = 49.2㎏

장비의 칼 - 장팔사모(丈八蛇矛) 한 길 여덟자

조조의 칼 - 의천검(倚天劍), 청홍검(靑紅劍)

여포의 칼 - 방천화극(方天畵戟)

손견의 칼 - 고정도(古錠刀)

정보의 칼 - 철척사모(鐵脊蛇矛)

기령의 칼 - 일구삼첨도(一口三尖刀) - 원술의 上將

언기식고(偃旗息鼓) : 전쟁터에서 군기(軍旗)를 누이고 북을 쉰다 는 뜻으로 '곧 休戰함'을 뜻함.

언무수문(偃武修文) : 전쟁을 그만두고 文敎를 닦고 밝힘

진충보국(盡忠報國) : 충성을 다하여 나라의 은혜를 갚음

영수은사(潁水隱士) : 堯임금 때 潁水가에 은거하였다는 허유(許 由)를 이름. 요임금이 자기에게 천하를 내주겠다는 말을 듣고 귀가 더러워졌다하여 영수에서 귀를 씻었다 한다. 마침 이 때, 소보(巢父)가 송아지에게 물을 먹이려다가 허 유가 귀를 씻는 것을 보고 더러운 물을 먹일 수 없다 하여 소를 끌고 上流에 가서 먹였다 함. [高士傳]

추처낭중(錐處囊中) : 송곳이 자루 속에 있으면 절로 그 끝이 밖 으로 나옴. 곧 '재능이 있는 사람이 그 재능을 나타낼만 한 위치에 놓임'의 비유. = 囊中之錐


[史記] 錐之處囊中, 乃穎脫而出 * 穎 이삭 영, 뾰족한 끝.

※ 穎脫 : 才氣가 겉으로 나타남.

부관참시(剖棺斬屍) : 죽은 후에 큰 죄가 들어난 사람에 대하여 극형을 追施하던 일(관을 쪼개고 송장의 목을 벰)

옥석구분(玉石俱焚) : 선악의 구별 없이 함께 멸망함. 함께 구(俱)

호가호위(狐假虎威) : 남의 권세를 빌어 위세를 부림의 비유.

악귀야차(惡鬼夜叉) : 나쁜 귀신, 形貌가 추괴하여 사람을 해하는 잔인·혹독한 귀신.

수렴청정(垂簾廳政) : 임금이 나이 어릴 때, 왕대비가 이를 도와 政事를 돌봄.

유언비어(流言蜚語) : 蜚 - 바퀴, 날 비.

비장즉답( 長則踏) : 고삐가 길면 잡힌다는 속담으로, '나쁜 짓을 오래 계속하면 끝내 들키고 만다'는 비유.[東言解]

정기(旌旗) : 天子가 士氣를 고무할 때 쓰던 기.


<제2권> 구름처럼 이는 英雄

주지육림(酒池肉林) : 질탕하게 마시고 놂.

주유별장(酒有別腸) : 술들어가는 창자는 따로 있다는 뜻으로 '주 량의 대소는 몸집의 크기에 상관이 없음'을 뜻하는 말.

옥새(玉璽) : 진(秦) 이래 옥으로 만든 天子만이 사용하는 도장. 唐때는 '寶'라고 함.

연환계(連環計) : 적에게 첩자를 보내어 계교를 꾸미게 하고, 그 것을 이용하여 勝利를 획책하는 일. 吳의 周瑜가 魏의 曹操의 군사를 火攻할 때에 龐統을 보내어 조조의 戰船 을 쇠사슬로 붙들어 매놓고 한 故事에서 온 말.

절영지회(絶纓之會) : 갓끈을 끊고 노는 잔치. [楚莊王의 故事]

여러 장수들과 잔치중 바람이 불어 방안의 불이 꺼졌 다. 그 틈을 타 蔣雄이란 장수가 王의 사랑하는 시녀의 입술을 범하자 그녀는 그의 갓끈을 끊어 쥐고는 왕에게 알렸는데, 왕은 도리어 불을 켜지 못하게 하고 모두에 게 갓끈을 떼어 던지도록 했다. 왕의 너그러움에 감복 된 장웅은 뒷날 楚가 秦에게 패했을 때, 목숨을 던져 왕을 구함.

석석음우(射石飮羽) : 돌을 범인 줄 알고 활을 쏘았던 바, 깃까지 들어가 박혔다는 뜻으로, '熱誠을 다하면 어떤 일이든지 성취할 수 있음'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楚의 養由基, 漢의 李廣 등의 故事에서 나온 말]

※ 射 - 쏠 사, 맞힐 석, 벼슬 이름 야

사공중곡(射空中鵠) : 허청대고 쏜 화살이 과녁을 맞춘다는 뜻으 로, '무턱대고 한 일이 성공함'을 비유하여 이른 말.

검수월족(黔首 足) : 발꿈치를 베고 庶人으로 내치다.

黔首 : 일반백성, 庶民. 黔은 黎, 곧 검은 머리.

 客萬人 家財累億 :   ≒ 童 부리는 이와 손을 합쳐 만명..

보수설한(報 雪恨) : 앙갚아 원한을 씻음.

기각지세( 角之勢) :  角 - 사슴을 붙잡을 때, 뒤에서 다리를 붙들고( ), 앞에서 뿔을 붙잡는다는(角), 前後相應하여 敵에게 대항함을 이르는 말. * 끌(끌어 당길) 기.

장계취계(將計就計) : 적의 계책을 이용함.

계교치수(計較 銖) : 극히 작은 利害를 打算함. 算 銖

교룡득수(蛟龍得水) : '임금은 백성을 얻음으로써 비로소 그 권위 가 서게 됨'을 비유.

* 蛟龍 : 이무기와 용, 또는 비늘이 있는 용.

타도배감(拖刀背 ) : 칼을 끌고 달아나다 뒤돌아 쪼갬.

* 拖 - 끌 타, 拖鉤 - 줄다리기.   - 벨 감.

토사구팽(兎死狗烹) ↔ 장경오훼(長頸烏喙) : "목이 길고 입이 나 온 까마귀와 고난은 같이 할 수 있지만 安樂은 같이 할 수 없다". → 출전 : 삼국지 아닌 新聞


<제3권> 헝클어진 天下

기산지지(箕山之志) : 은퇴하여 자기 지조를 지키고자 하는 뜻. 堯임금 때, 소보(巢父)와 허유(許由)가 기산에 은거한 고 사에서 온 말.

기풍필우(箕風畢雨) : ① 風雨를 이름, 箕星은 바람, 畢星은 비

② 백성이 좋아하고 미워함이 사람에 따라 다름을 비유 하여 이르는 말.

어가(禦駕) : 임금이 타는 수레.

良禽擇木而棲 賢臣擇主而事 : 좋은 새는 나무를 가려 깃들이고, 지혜로운 신하는 주인을 가려 섬긴다.

→ 萬寵이 徐晃을 설득하여 조조에게 데려가면서,,,

구호탄랑지계(驅虎呑狼之計) : 범을 몰아 이리를 삼키는 계책.

탄도괄장(呑刀刮腸) : 칼을 삼켜 창자를 도려 낸다는 뜻으로 '잘 못된 마음을 없애고 새 사람이 됨'을 이르는 말.

탄우지기(呑牛之氣) : 소를 삼킬 만한 장대한 기상. 웅대한 기백.

굴갱대호지계(掘坑待虎之計)

총중고골(塚中枯骨) : 무덤 속의 말라빠진 뼈다귀.

불각기양(不覺技痒) : 자신의 재주를 드러내고 싶은 간절한 마음 이 가려움을 견디기보다 더 힘들다는 비유.

(중국 연나라 축이라는 악기연주자 고점리, 친구 형가와 죽마고우 진나라에 들켜 산골오지로 숨어듬 그곳에서)

→ 한국일보 프로야구 八國志에서 발췌.

당랑거철(螳螂拒轍) : 齊의 莊公이 수렵하러 나가는데, 버마재비 가 앞발을 들어 그의 탄 수레를 가로막아 대항하였다는 고사에서, '제 힘을 헤아리지 아니하고 하지도 못할 일을 하려고 덤벼드는 무모한 짓'을 이르는 말.

※ 螳 - 사마귀 당. 버마재미 = 전문용어로 사마귀.

※ [後漢書] 螳螂之斧

[삼국지 3권 315쪽] - " 버마재비의 앞발같은 도끼로 수레바퀴같은 우리의 군사에 맞서려.."

당랑규선(螳螂窺蟬) : 버마재비가 매미를 잡으려고 그것에만 마음 이 팔려, 제 몸에 위험이 닥쳐 있음을 알지 못하였다는 고사에서, '한갓 목전의 이익만 탐하여 저의 위험을 알지 못함'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허장성세(虛張聲勢) : 실속 없이 허세만 떠벌림.


<제4권> 칼 한 자루 말 한 필로 천리를 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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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노(硬弩) : 쇠뇌 - 어떤 장치에 의하여, 화살이나 돌을 잇달아 쏠 수있게 된 활.

칠규(七竅) : 사람의 일곱 구멍(눈,코,귀,입)

규여칠성(竅如七星) : 집이 헐어 천정에서 군데군데 빛이 새어드 는 것을 익살스럽게 형용하여 이르는 말.

경예(鯨 ) : ① 수코래와 암코래. 작은 물고기를 잡아먹는대서, 惡人의 우두머리 ② 죽음을 당하는 사람.

p204 - 약한 백성을 죽이는 무리.

적교(吊橋) : 양쪽 언덕에 줄·쇠사슬 등을 건너질러 거기에 의지 하여 매달아 놓은 다리(p301).

세궁역진(勢窮力盡) : 기진 맥진하여 꼼짝할 수 없게 됨.

음기(陰夔) : 袁尙이 曹操에게 항복할 때 보낸 예주자사.

夔 - 조심할 기, 외발짐승 기.

※ 夔鼓 - 夔의 가죽으로 만들었다는 북. 소리가 오백 리까 지 들렸다고 함. '먼 데까지 잘 들림'을 이름.

瓜芒思擢心 罔覺 : 손톱 밑에 가시 드는 줄은 알아도, 염통 밑에 쉬 스는 줄은 모른다. [耳談續簒] <李熙昇, 隨筆>

동작대(銅雀臺) : 장하( 河)가에 조조가 세운 曹操의 북방평정을 기념하는 개선문. 曹植의 말대로 세 개의 臺를 세움.

왼쪽(玉龍) - 중앙(銅雀) - 오른쪽(金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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