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찬과 이덕일
다음 이야기를 한 사람은 <대한민국 광복회 회장 이종찬>이고 얘기한 장소는 광복회관이고 행사명은 지난 4월 광복회가 주관하고 '한가람역사문화연구소'라는 이덕일 가게가 주최한 '바른 역사 알리미' 양성과정 입학식이다.<첫번째 사진>
- 이종찬-이덕일 관계 -
"언젠가 제가 교보문고에 가서 있는데 웬 룩쌕을 메고 온 사람이 나를 툭툭 쳐요 봤더니 명함을 줬는데 이덕일이라고 썼어요. 나를 보고 자기가 우당 이회영에 대해서 글을 쓴다, 그래서 자료가 있으면 좀 달라, 그래서 이제 대화가 시작이 됐는데 처음으로 인성학교 때 배웠던 그 역사에 가깝게 자꾸 얘기를 하시더라고 그래서 내가 아 이런 학자도 있구나 이렇게 생각을 했습니다."
- 우리 이덕일 선생 -
"내가 지금 이덕일 선생을 믿는 것은 뭐냐 솔직하게 얘기해서 지금 역사학자 중에서 한문을 읽는 사람이 이렇게 많지 않아요. 우리 역사 자료는 전부 한문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렇죠? 그런데 한문을 제대로 읽는 사람이 많지 않아요. 이덕일 선생은 한문을 읽는다 이거예요. 그래서 이 바른 역사라는 얘기를 그때 처음 시작했습니다."
- 신채호 조선상고사 -
"단재 신채호선생은 역사로서 독립운동을 시작한 분입니다. 그렇죠?
그분이 붙잡혀서 여순 감옥에 차디찬 세면바닥에 드러누우면서도 당신의 그 기억으로 조선상고사를 썼어요. 그 상고사를 원고를 동아일보에 보내줘서 그 당시에 한기악 선생이 동아일보 사장인데 그걸 받아 가지고 그대로 발표를 하면서 원고료의 3배를 지불했어요. 그러면서 그분의 가족이 그때 충북 괴산에 와 계셨는데 충북 괴산에 생활비도 주고 여순감옥에 영치금도 줬다 이거죠. 그분의 역사를 갖다 정신병자의 역사라고 한 것을 보고 분개하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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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서 이 나라 역사가 개판인 거다. 저 약팔이를 한문 읽는 실력자라 칭송하면서 손잡고 광복회에서 연합 강좌를 열어주는 이종찬. '바-른-역-사' 입학식에서 파편화된 사실들을 조합해 신채호를 우상화하는 이종찬
1. '조선상고사'는 옥중 세멘 바닥에서 집필되지 않았음. 1931년 신채호가 외환 서류 위조죄로 10년형 선고 받고 여순에 수감되자 친구가 보관중이던 원고 연재 시작.<두번째 사진>
2. 게다가 동아일보가 아니라 조선일보에 연재됐음. 사장 안재홍이 신채호 허락 받고 연재.
3. 동아일보에 실린 글은 '조선사연구(초)'이고 연재 시기는 1924년임.<세번째 사진>
4. 따라서 동아 사장 한기악이 원고료 세배 주고 '영치금' 넣어줬다는 이종찬 말은 쌩구라.
#바른_역사?
#도대체_뭔_이득을_노리는_것인가
펌)박종인 전 조선일보 기자 페북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