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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학 개론

실전 아이디어 짜기 2(기본편) -오도시

작성자개그선비|작성시간10.12.18|조회수1,656 목록 댓글 17

업뎃이 약간 늦었네요~~

 

앞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니주와 오도시중 오도시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우선 오도시의 유형에 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물론 밑에 나열한것 이외에도 무궁무진 하지만 , 가장 기초가 되는것 위주로 무작위 열거했습니다.

 

 

오도시의 유형들

 

 

 

반복

 

 

반복은 하나의 오도시나 시바이를 계속해서 반복해 웃음을 주는 것인데 이 반복은 유행어로 사용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반복은 두가지의 유형으로 나눌수 있습니다

 

 첫번째는, 어떤 오도시나 시바이를 무한 반복하는 것으로 상황이 아주 난처하게 흘러가게 하는 경우나,

             단순 반복을 계속함으로 해서 관객에게 중독성을 심게하는 경우 입니다. 

 

두번째는,  앞에서 일정 반복을 한 후에 , 혹은 그냥 니주나 오도시로 가볍게 쓰인것을 후반부에 가서 전혀 예상치 못한 시점에

                다시 한번 반복하는 경우 입니다.  이 경우 첫번째 경우보다 더 많은 아이디어를 투자해 치밀하게 구성해야 하며,

                관객이 눈치채지 못하게 하면 할 수록 더욱 좋은 효과를 볼수 있습니다. 대게의 경우 첫번째 보다는 두번째 경우를

                좀더 고급스럽게 생각합니다 

 

 

 

반전

 

 

말그대로 반전 입니다. "내가 니 애비다" 가장 대표적인 시바이죠.ㅋㅋ

 

반전은 오도시 자체의 기대치도 크지만, 정말 절묘한 니주도 필요합니다.

 

탄탄한 니주에서 기막힌 반전이 나 온다는 걸 명심해야 합니다

 

 

 

노력

 

 

뭐 달리 표현한 말이 없어서 노력이라고 썼습니다 . 쉽게 말해 땀이죠... 개그맨들의 노력이나 땀이 보이는 겁니다.

 

그것이 신체적인 노력일 수도 있고 , 정신적인 노력일 수도 있습니다. 

 

뭐, 예를 들자면 ... 지하철 노선을 아주 빠르게 외운다던가... 얼음위에서 계속있는다던가... 등등 

 

여기서 중요한것은 관객에게 하여금 절대 비호감으로 보여선 안되며, '아~저사람이 날 웃기기위해 저렇게 열심히 준비했구나~'라는 인상을 심어줘야 합니다.

 

 

 

아이디어

 

 

앞에서 말한 노력이 약간 신체적인 측면이 강하다면 이 아이디어는 정신적인 측면이 강합니다,..

 

'어떻게 저런 생각을 했을까??'   ' 와~ 저거 생각해 내는데 굉장히 오래 걸렸겠다..' 라는 생각을 갖게 하는게 키 포인트 입니다.

 

이런류의 시바이와 오도시는 처음엔 짜기가 굉장히 어려우나 나중에는 자기들만의 공식이 생겨 쉽게 풀리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런류를 시청자들이 보고 '개그맨들은 역시 머리가 좋아~~' 라고 오해(?)하게 되는 것입니다 ..ㅋㅋ .정말 뿌듯하죠 ^^

 

 

 

허무

 

.....

 

 

 

 

말장난

 

 

위에 허무에 관해서 안적고 넘어오니까 허무 하시죠. 그겁니다.^^  뭐 ... 내가 생각했던 기대치보다 너무 터무니 없는 결과를

허무라 하죠.

 

아주 거지같은 반전이라고 봐도 될겁니다.ㅋㅋ

 

워낙에 아이디어가 없어 보이기 때문에 포맷이나 포장을 잘 하지 않으면 오히려 야유를 듣게 되는 수가 있으니 주의 하셔야 합니다

 

아마츄어들이 하는 썰렁한 놈담이 주로 이것이며, 자칫 안하니만 못한 경우도 생깁니다.(물론 이걸 역이용하는 경우도 개그에서 자주 쓰이긴 합니다)

 

적어도 자신이 한 개그가 ... "에이~~ 그런거라면 나도 100개는 하겠다~" 라고 누군가가 얘기 한다면 아주 위험한 개그가 되는 것입니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비록 허무개그 일지언정... 개그맨만의 아이디어가 들어가야 비로서 오도시의 역활을 하는 것이지요

 

 

  

자~이제 말장난으로 넘어가죠 .

 말장난이란 ... 단어의 유희를 말합니다.  어떤 단어의 유사어. 혹은 동의어. 혹은 소리나는 데로 읽는 글자등를 통해 그 상황과 조화 혹은 부조화를 노리는 것입니다.

 

와~~ 제가 봐도 상당히 어렵게 써 놨네요...ㅠㅠ

 

예를 들면 ) "너 도데체 나한테 무슨 말이야?"  -     "얼룩말?"

 

                "몇살이니?" - "삼겹살~~" ..기타 등등...  더 설명 안해도 아시겠죠? ... 글로 쓰니까 더 썰렁하네요 ㅠㅠ

  

 

요즘은 버라이어티에서 많이 쓰이죠. 잘못쓰면 무리수가 될 수 있기 때문에 개그프로에서는 상당히 신중을 귀하는 편입니다.

 

위에 허무개그만큼이나 조심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몸개그

 

 

이제는 익숙해 있다고 봅니다.

 

옛날부터 주로 바보 연기를 하는 사람들이 주로 쓰는 오도시죠

 

뭐 요즘도 약간 덜 떨어진 케릭터가 많이 하는 편인데, 이는 단순 몸개그에 바보들의 의외성을 첨가해 너무 유치해 보이지

않게하는 것이 키포인트 입니다.

 

이런 말이 있습니다. '바보연기를 할려면 천재보다 더 똑똑해야 한다.'

 

바보는 어떻게 할지 사람들이 다 알기 때문에 바레나지 않게 하기 위해서 심오한 노력을 기울여야 하지요 

 

 

 

공감대

 

 

요즘 개그의 가장 기본적인 추세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공감대는 그 자체가 오도시로 쓰이는 경우도 많지만, 그 콘티의 주된 주제나 소재가 공감대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개그가 공감대가 없을 경우 너무 사차원으로 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렇다고 너무 뻔한 공감대는 오히려 식상함을 불러 올 수도 있죠...

 

시사나, 정치에 관한 것이나 연인사이, 친구 사이, 가족등.... 공감대는 어디에나 있습니다.

 

이 공감대를 어떻게 이용하느냐에 따라서 박수를 받을 수 있는 오도시로 탄생하기도 합니다.

 

우리가 늘 접하고 느끼는 것에서 날카롭게 잡아네는 습관을 가지고, 평소에 메모하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전체적으로 정리하자면, 결국 오도시는 바레 싸움입니다. 일부러 바레나기를 의도하는 특수한 상황을 제외하고는 절대로 바레가 나서는 안되죠.

 

요즘시청자들은 많이 영악해져서 바레나지 않게 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바레를 감추기 위해서는 니주의 변형도 필요하지만, 무엇보다도 한번 더 생각하는 , 시청자들 보다 한단계 위에서 한번더 생각하는 오도시를 짜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여기서 잘난척 하며 한마디 하겠습니다

 

오늘의 명언 !!! 

 

" 쉽게 나온 오도시는 쉽게 바레난다 "

 

ㅋㅋ 산고의 아픔을 느끼듯 오도시를 만들어 보아요~~ ^^

 

 

다음은 오도시를 빛나게 하는 니주에 관해서 간단히 서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본 자료는 불펌자료 입니다

 

http://cafe.daum.net/gagmankorea/Yciw/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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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개그농부 | 작성시간 14.02.16 정말 많은도움됬습니다. 좋은정보 감사드려요^^
  • 작성자티와이 | 작성시간 15.03.24 아...바레나지 않는 개그를 짠다는건 정말로 어렵네요..

    좋은글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미래의 개그맨 | 작성시간 15.06.06 확인완료!
  • 작성자임song민 | 작성시간 23.05.24 오도시에 대해 몰랐던 부분을 잘 알고 갑니다, 오늘은 푹 잘 수 있겠네요
  • 답댓글 작성자개그선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05.24 푹 잘 수 있다니 다행이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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