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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0.04.02 케틀벨이 너무나 사고 싶어서 수첩에 그림까지 그려놨더군요. 그 그림을 한국인들에게 보여줬는데 아무도 모르더래요. 그래서 지하철에서 마주친 러시아어 쓰는 사람에게 물어봤더니(알고보니 우크라이나인이었대요) "오~기르야" 했대요. 그런데 파는 곳은 모른다고 했답니다. 한국 온지는 한달 됐고 오자마자 계속 알아보다가 RKC가 연결해줘서 결국 오늘 우리한테까지 왔는데, 케틀벨 운동 정식으로 배운 적은 없더군요. 다음 주에 일요수업 온답니다. NSCA 자격증 소지자더군요. 크로스핏 이즈 베리 데인저러스하다고 하면서 파벨 차졸린의 테크닉 어메이징하다고 꼭 파벨 만나고 싶다고 파벨 한국에 안 오냐고 묻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