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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산행♡후기♡

보았노라! 느껴노라! 그리고 즐겨노라!

작성자이문식|작성시간09.05.05|조회수232 목록 댓글 4

암벽2기 3주차 교육 인수봉 등반기
일자;2009년 05월02일
날씨;흐리고 5-10m/m정도 비
대상;교육생 10명과 관계자13명
시간;9시간
일짜;2009년 05월03일
날씨;약간 맑음
대상;A조; 인수 릿지(8명)인솔자;조용이
소요시간;8시간
       B조; 숨은벽릿지(15명)인솔자;이규태원장님.
소요시간;8시간
이번 암벽2기반 정규교육은 2박3일로 하여 국내 암벽등반의 최적지인 서울 북한산 인수봉 등반이다.
요번 금요일 5월1일이 노동절이고 이어 토,일요일 연휴날이라 그리 부담이 없는 날이기도 하여 그런지…….
학생들은 당연지사이지만…….몸보시하시는 강사님들과 관계자들의 참여도 높아 매우 고무적이기도 한것 같다.
5월2일 토요일이 4월 초8일이라  두루두루 이참에 부처님의 사랑을 많이 받아 다들 만사형통 하시길 빌어본다.
다들 집 떠나기 위해.또는 교육 준비와 참여를 위해 분주히 하루를 마무리하시고 뜬눈 새우다싶이하며
꼭두 새벽에 서울 우이동 도선사입구 해장국집에 도착하여 가칠한 빈속 채우고 곧장 산행을 임한다.
오늘 오후 일기예보가 좀 찝찝하였지만 다들 아량곳없고 설램과 도전정신만이 충만함을 느낄 수 있다.
간만해 새벽 공기 마시며 도선사 입구에 하차하여 간단히 조용이부장님의 주의사항과 오늘 일정을 듣고나서야
옛 도선사매표소 입구을 초입으로하여 등산로 길 들어서본다.
여기도 낯서른 객지였지만 역시 봄을 알리는 연한 신록들이 제일 먼저 우리들을 반겨준다.
확실히 난 산 체질이라 그런지?....
간밤에도 단잠도 설쳐섰고 일년 이상 연일 오르자 술! 마시자 산!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이상타 실이 산에만 접하면 힘이 나는듯 해지고 몸이 돌아오는듯 싶다.
산이 종합병원이라 그런지? 아니면 술,담배와 같이 산 중독이라 그런지?
아무튼 이상타 싶은 기분이 든다.
그리 깔딱고개 단숨에 올라 영봉과 인수봉 갈림길에서 한숨 돌리며 회원들과 합류하여 인수봉 동면방향
대슬랩지 초입에 집결를 한다.
아쉬운것 인수봉 전체는 식별이 되지 않고 자비스러운 부처님얼굴은 보이지않고 아랫도리만 보이는것 같은 기분이다.
다시 한번 조부장으로 부터 간단히 오늘 등반개요및 일정을 듣고 노종백교장님의 훈시와 안전의 유의 말씀을 듣는다.
그 이후 서주영강사장 리드로 몸풀기 스트레킹을 한 후 대슬랩지에 첫발을 올려본다.
이곳 슬랩지 완만하다. 부드러워면서도 접지 하기 좋은 바닥면이다싶다.
초장 몸풀듯하며 그 지역 통과하니 점차적으로 차츰차츰 슬랩 각도가 세어진다.
새벽에 반짝 어슴풋레 햇살이 비치더니 이내 시야는 20미터 정도의 가시거리가 된다.
무척이나 아쉬웠는데….어떤이는 찌릿찌릿함이 안개에 묻혀 다행이다하는 이도 있다.
올라 선 직벽 아랫,위로는 아예 오리무중이고 20-30미터 정도만 식별하고 오직 오르자!오르자!한다.
오늘같이 궂은날 선등하시는 강사님들 고생과 어려움이 많고 크다싶어 그나마 고마움마저 느껴진다.
한비치,두비치,점차적으로 통과하고나니 차츰차츰 정체 시간도 길어지고 다들 이구동성으로 사늘하다하신다.
좀 뭐한 이바구이기도 하지만 오늘 같은 날 난, 줌마가 대길이다싶어 자주자주 줌마링하여 올라서본다.
요번 등반 안전를 위해 새로이 콩덕 제품인 로프맨 겸용 장비를 하나 장만하여 안전에 유의하려는 마음을 남몰래 가져 보았다.
등반에는 절대적은 아니지만……. 요즈음 장비가 좋아 그나마 대길이다싶은 마음 또한 문득 든다.
미친년 씻어 쪼지고…….미또(미치고 또라이)들 사서 쪼지다더니 내가 그런짝인것 같다.
내 등반벨트에 등반장비 하나씩 조랑조랑 달리는것이 많아지고 무거워지는것을 보면 알 수가 있을것 같다.
넘들은 뭐래도 이참에 새 장비 사용하고 습득하여 익히는 재미도 솔솔히 있다싶다.
그 이후 항아리구간쯤인가? 소나무있는 절개지에 당도하니 본격적으로 빗방울이 굵어진다. 
다들 새벽 일찍부터 설친지라 힘 빠지고 허기지고 추위를 느껴진다 하신다.
믿다고 유독 이지역에서는 정체가 심하다.
빗길에 미끄러워서 그런지? 진도가 영 안나간다.
와중에 우스운것 울 단장님! 그곳에서 한참이나 허우적거리시며 해매고 계신다.
나이에 불어난 몸은 좁은 절개지에 이리저리 끼이고 밉다고 얄굳진 싸구리 신발땜에 계속적으로 미끄럼 타신다.
그 모습 뒤에서 보니 가관이시다.
그리 다들 그곳에서 곤욕을 치루고 올라서니 약간 숲속지이다.
이곳을 오르면 정상이다싶은 마음이든다.
몇몇 곳에는 흔들리는 돌들이 있어 차후 필히 조심 해야 할곳이다싶다.
이미 죽어 잎없는 썩은 나무도 한두그루 있어 보인다.
마지막 절개지 올라서서 쟈일 챙키고 그 이후 안쟈일 형식으로하여 참기름 바위지 지나 정상부 도착한다.
다들 정상부 도착하여 서로서로 자축하며 즐기신다.
울 교장님! 이내 카메라 샷타 불이 난다.
무식한 말로 마치 연발총 쏘듯 눌려 되신다
그 덕택에 울 학생님들과 더불어 관계자들 즐거워 하신다.
조용이부장님를 위시하여 악천우에도 불구하고 하강준비 완료하고 하강을 실시 한다.
하강 구간 A조 B조 두곳을 설치하니 아예 아무도 오버랩구간에는 안 간다.
우중에 온통 구름속이라 다들 두렵고 무섭긴 무섭나보다싶다.
그리 장시간동안 인수봉 하강구간에서 학생들 하강을 위해 강원도포수 뭐~ 떨다싶이하고 있으니
울 조부장님 헐레벌떡 오신다.
뭔 일이나? 싶었는데…….온종일 학생들 위해 긴장과 더불어 앞 볼일 참아서는지?
연방 연방 죽겠다 하시며 미소 띄우신다.
우짜겠노? 오늘날 암릉지 다소 미끄로울텐데…….멀리 가지 말고 우리 몇몇밖에 안 남아서니 
안전한 곳에서 그시기 하라고 노단장님! 일러 주신다.
아저씨! 얼마나 참았는지? 빗물인가 그시기물인가?구별이 안될만큼 장시간동안 내 발 밑으로 흘러 내려온다.
아이고! "나무관세음보살"이다싶다.
그리 하강 완료 마무리 짖고 하산을 한다.
다들 궂은 날씨이였지만 다들 표정들이 밝다.
그 또한 발걸음도 가볍다. 
많은것을 보고 느끼신것 같다.
그래도 아쉬운것 인수봉 주변 조망이라 하신다.
종종걸음으로 하산하여 오늘 본부인 이규태원장님 등산 아카데미 마운틴월드 본부로 이동한다.
노종백교장님과 이규태원장님과 서로 화합의 분위기로 인사를 하며 선물을 전달 하신다.
간단히 상호 관계를 설명하고 환영의 인사말씀을 끝으로 곧장 오르자! 술 마시자!산 시간으로 들어간다.
간단히 하자는 것이……. 이내 뭐시~ 단숨에 앵코다 소리 들린다.
그리 울 서울 할매 닭다리무침으로 본격적인 2부가 곧장 연결 된다.
여기저기 오르자! 마시자! 소리가 터진다.
울 이규태원장!  답례로 오르세! 오르세!오르세!도 터진다.
이내 분위기 볼록, 배야지 볼록된다.
소주,맥주,생맥주,막걸이 병이 순신간에 줄줄이 짜바링하더니 저녁식사 시간이 이어진다.
오늘 다들 고생을 했는지?
잘도 드신다.
울 장비박이사님! 기분 좋게 취하시여 하시는 말씀과 표정이 귀엽다싶다.
한잔 묵고 안주 한잎할라하니 후라이판 흔들어뿌고…. 기다리다 못해 돼지고기 한잎 할라하니 돼지접시 저쪽으로 가져가뿌고?
내가 그리 밉나?하시며 응석 아닌 응석부리신다.
그와중에 내가 끓인 된장국 며르치 넣고 파 팎팎 넣어 끓이니 냄새 좋고 구수하고 시원한게 다들 죽이준다하신다.
어느님이 다 묵었노? 나도 한잎할라하니 이내 바닥이다.하니 다들 나덜러 가관이다하신다.
이것 저것 따질것 뭐있노?싶다.
좋으면 다 얼라지싶다.
그리 마무리까지 깔끔히 하고 다음날 새벽을 맞이한다.
둘째날
기상 05시라 하여 알람을 04시30분에 맞추어 놓고 기상하여보니  몇몇 빼고 다들 아직도 한밤중이다.
해장초 한대 꾸지고 돌아와서 "각 방 기상!"이라고  3층, 4층 소리치니 다들 엉거주춤 하신다.
대충보니 어제밤 잠바 산 사람은 일찍 일어나 밥하고 오바 산 사람은 비몽사몽 해매고 계시는듯 표띠난다.
그리 어제보다 못하듯이 한 아침을 한다.
그래도 재첩국이 대낄이다싶다.
그리 맑끔히 온 흔적없이 정리 하시라는 조부장님 지침대로 마무리 지운다.
그리하여 서둘러 06시30-40분쯤 되어 도선사 입구에 당도해 산행 준비를 한다.
어제와 달리 날씨가 좋다.
비 온 뒤라 그런지? 유난히 공기도 좋고 유괘, 상괘한 기분이 든다.
오늘은 부득히 A조와 B조로 둘 나누어 릿지 산행을 하신다한다.
즉, 인수릿지 산행과 숨은벽 산행이다.
나는 운이 좋은지? 나쁜지? 모르겠지만 인수릿지산행에 해당된다.
이것면 어떻고? 저것면 어떻노?싶은 마음에 다소 설레임마저 인다.
오늘도 어제와 같이 아침 견디션이 좋다 싶다.
이규태원장님께서 인솔 하시는 숨은벽릿지팀과 인수봉 대피소까지 걸음을 함께 한다.
비둘기샘에서 간단히 아침 목 축이고 각자 못다 본 볼일 보시고 능성 절개지로 접어서 본다.
굵은 마사 언덕길 올라서니 인수봉 조망 좋은곳이라 이원장님 일러 주신다.
인수봉 정상부에는 못다 오른 구름인냥? 걸쳐져 있는것이 인상적이다.
조금 더 있으면 아침 햇살 기운에 이내 정상부 벗겨질것 같은 날씨다.
어제 못다 본 맛 오늘은 제대로 볼것 같은 예감에 기분이 좋아짐이 느껴진다.
그리 그곳에서 부득히 A조와 B조와 헤어진다.
숨은벽 릿지 산행 가시는 일행들보고 다들 즐산과 안산을 당부하는 말을 남기고 우리들은 인수릿지 초임에 들어선다.
초입도 보기가 좋다싶어 소규모 단체로 한방 박아본다.
그리 한비치 한비치 접하니 이곳으로 잘왔다싶은 마음이 금새 든다.
북쪽으론 도봉산 주능성이 한눈에 들어 오며 그곳을 바라보니 예전에 일명 "불수사도북" 서울 5산 종주 산행이 떠오른다.
그리고, 한북정맥 종주산행도 떠 올라 나에겐 누구보다도 감회가 있는 주능성들이다싶어 짠한 기분마저 든다.
서쪽으론 우리들 일행이 산행 할 숨은벽 릿지능성이 그림처럼 펼쳐진다.
그곳을 향해 8848일고 외치니 이내 천용석아우님과 다른이들이 답례하며 손을 흔들어 주신다.
그리 조망을 즐기며 릿지를 올라서니 얄굳진 구간에 맞다는다. 
약간 다운하여 바위틈새 올라서니 마치 하늘만 보이는 통천문같은 곳이 나온다.
일명 침니구간이다싶다.
울 조부장님!
오늘 실력 발휘 하시듯 선등으로 하여 길을 열어 주신다.
대단타싶다.
쳐다보는 이들도 쪼리게 만드시는것 같다.
갑장 김정규산우님!
엊그제께 싼 배낭이 무슨 원수졌는지? 다 끍다싶이하며 오르는 모습에 안타갑다는 마음이 든다.
쌀 쌀 한발 한발씩 올라서면 될텐데…….라는 아쉬움마저 든다.
쳐다만 봐도 찌릿한 구간이라 느껴졌는데…….그래도 다들 잘도 올라 서신다. 
특히, 서울 할마시! 다들 겁도 없다싶을 정도로 잘도 올라간다.
다들 입을 벌리 정도로 가감하였다.
연방 연방! 아부지!아부지!하면서도 너무너무 좋다는 표정을 지운다.
걱정된다.앞으로……….
그리 10여미터 하강하고나니 10여미터 직벽 절개지에 맞다는다.
그곳에서도 울 조부장님!
약간 진땀나게 하시며 선등하며 올라서신다.
그 모습을 바라다보니 휴우~ "선등은 아무나 하나" 싶다.
울 박은우씨도 가감하게 도전 하신다.
지속적으로 운동 하신 보람인지? 결실인지? 잘도 하신다.
그 이후 곧장 40-50 직벽으로 연결 된다.
쳐다보니 말도 하기 싫다.
아예 줌마 채비하여 줌마링하며 오르니 그것도 장난이 아니다싶다.
이내 힘에 부딪힌다는 느낌이 온다.
아이고! 술 기운이 다 빠져서 그런지?
우째 맥이 다 풀리는것 같이 느껴졌다.
그 구간 통과하여 한숨 돌리리 우째 진행 할 길이 아리송하다하신다.
밑을 내리다보니 아찔함과 함께 현기증 비슷무리하게 온다.
나도 나이가 묵기는 묵었나?싶다.
그런데 울 조석진강사님! 그 아찔한 곳에서 요리뛰고 조리뛰며 난리 벅구통 치신다.
옆에는 사람들도 그모습에 덩달아 깜짝 깜짝 놀란다.
"앉아 있기도 짜릿한데…….뭐시~ 개구리뛰듯 펄짝거리니 뭐시 찔끔찔끔 나올듯같다"고 소리치니 비시기 쪼개신다.
그리 약간 트래퍼스하여 볼트링하여 쿽도루 설치하고 이동하여 마침내 정상부에 올라선다.
우리 뒤 따라 오시는 마운틴월드 회원님들 왈
그곳 바위에서 곧장 걷는듯 올라 오시면 되는데………. 하시며 그래도 잘 하신다 하신다.
솔직히 나는 걸어 오르는것 보단 이 루터가 더 재미가 더 있었던 같이 느껴졌다.
어제 올라 온 인수봉 정상부 뒤방향으로 올라서니 이미 정상부에는 만원들이다.
분위기가 천원이 아니고 만원이라 좀 그래 했지만 기분은 어느때보다 달랐다.
무엇가가 모르게 느껴지는 전율감이 온몸에 도는것 같은 기분을 쌀짝 느낄 수 있었다.
울 조부장님! 대장답게
외롭게 만원사레 중에서 혼자 외롭게 하강 순서 기달리신다.
즉, 쪼그리 앉아 순서 기달리고 계신다.
마치 그모습이 인수봉 솔개같이 보인다.
굶주림 솔개님에게 간식걸이 제공하고 우리들은 허기진 배,간식걸이로 채우고 구중물로 목 축이고나니
이내 눈이 번쩍 띄이는것 같았다.
그리 한잠이 지나 뒤 울 차례가 돌아와 조부장님 뒤로 마치 굴비 엮듯이 쪼끄리 앉아 삐약 삐약거리본다.
쥐약 좀 들어가니 어느새 입에 양기가 살살 도는듯 느껴진다.
그냥 갈 수 없자나?라는 기분으로 우리는 잔 고르고 "오르자 술! 마시자 산! 연거퍼 몇번을 소리치니
대기하는 다른팀을 한편으론 놀래고 한편으론 웃기도 하신다.
어제는 하강시 우리들밖에 없었지만 오늘은 대기하는 눈들이 많아 조금 부담이 오는듯 했었다.
신속,정확,폼나게 하강했야된다는 마음을 묵고 머리속으로 이미지샷을 그리며 하강에 임해본다.
그리 마치 날아가는 아니 깃털같이 떨어지는 기분으로 하강을 하니 색다른 기분이든다.
그리고 속으로 이렇게 외쳐본다.
보았노라! 느껴노라!    그리고……….즐겨노라!
2009년05월4일 이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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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리스트
  • 작성자두산(이두용) | 작성시간 09.05.05 문식대장님! 멋집니다................
  • 작성자조윤제 | 작성시간 09.05.05 문식 대장님..노가리는 역~~쉬 맛깔납니다..^^
  • 작성자사니조아(진임현) | 작성시간 09.05.06 아휴...아찔합니다.저 짓을 왜 해?..ㅎㅎㅎ.전 늘 그렇게 말합니다.
  • 작성자산양(양명현) | 작성시간 09.09.07 겁나네요 재미있겠네요 스릴있는 암벽등반 함해보고싶은 충동이 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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