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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산악회 25주년 기념 산행

작성자노박사|작성시간07.05.01|조회수187 목록 댓글 3
0. 일 시 : 2007.4.29. 날씨: 쾌청, 15도- 23도

  0. 장 소 : 전남 장흥군 일림산(667.5m) 일원

  0. 산행인원 : 72명

  0. 구간 : 한치재(11:00)- 아미봉(11:20)-전망바위(11:52)-626.8봉(12:10)- 용반삼거리부근(12:12 점심및 휴식- 40분)- 일림산정상(13:10)- 골치산(13:30)-골치재(14:00)- 용추계곡(14:30분)

  0. 총산행거리 및 시간 : 9km,4시간30분정도

  0. 낙동산악회가 탄생한지 어언 25년이 지났다. 청년기의 낙동산악회 창립일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날로날로 발전하는 낙동산악회가 되기를 기원한다.산이 있음으로 사람이 있고,우정이 있고,희망이 있지 않겠는가!

0. 낙동산악회가 나이에 걸맞게 작년 10월에 1대간 9정맥을 완주했다. 김정호 회장의 집념과 의지가 반영된 결과인 것이다.아무튼 산을 사랑하고 좋아하는 우리 범인들에게 낙동산악회가 앞으로 좋은 길잡이로서 역할을 기대해본다.

0. 낙동산악회 창립 25주년 기념산행지로 전남 장흥군과 보성군에 걸쳐 있는 일림산을 찿았다. 축하해주기 위해 72명의 인원들이 참석했다. 일일회원들도 많지만 그동안 낙동산악회를 통해 대간과 정맥을 완주한 회원들이 많이 보인다.7시 15분경에 하단오거리에서 출발한 애마는 남해고속도로 순천 톨게이트를 빠져나와 목포가 종착지인 2번국도를 따라 보성에서 897번 지방도를 타고 한치재에 10:45분경에 도착한다.회장님의 주의사항과 산행개요을 듣고 11:00시에 산행을 시작한다.



0. 10여분 우측 능선길을 오르니 이름도 없는 봉우리가 나타나고 10여분 더가니 아미봉이다. 아미봉에서 조금 가니 탁트인 전망대가 있다. 보성만과 녹차밭이 한끗 어울려진 모습이 평화롭지 못해 아름답다.


0. 산길은 사람들이 많아 먼지가 퍼석퍼석 일어난다.이럴때는 남을 배려해 주는 여유도 가져봄이 좋을텐데--- 30여분 오르니 우리가 걸어온 능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망바위다.그간 3,4차 대간에서 뵙던 강과장님이 매우 반가웠다.


0. 또한, 변함없이 산을 사랑하고 낙동산악회를 아끼는 사람중에 하나인 이문식부부도 함께했다. 662봉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긴다.


0.우리가 걸어온 능선이 한눈에 보이고 저 앞으로 활성산이 보이고 대한다원으로 가는 국도가 보인다.


0. 보성은 우리나라 녹차의 근 50%를 생산하는 곳이다. 녹차를 관광상품으로 한 테마여행을 만들어 구민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최근에는 보성만에 율포해수욕장내에 해수녹차목욕탕을 만들어 각광을 받고 있다. 아무것도 없는 662봉을 지나니 넓은 안부다. 철쭉은 봉우리를 터틀일 듯 봉긋해서 기대했던 멋진 장면은 아니다. 이곳에서 점심을 먹기로 한다.김여사님 일행과 백사장님 사이로 맛있는 음식을 나눠 먹는다.



0. 오랫만에 뵙는 강교수님의 건강하신 모습을 보니 더한 반갑다.


0.노재술 사장님도 오랫만에 만난다.요즘은 김동규대장과 6차 대간 선두를 이끌고 있다.


0. 보성만이 시원하게 내려다 보인다.


0.넓은 용반삼거리를 지나니 일림산 정상이 한눈에 들어온다.
철쭉이 한창일 때는 붉은 고상화원을 이루고 있는데 아직 성질 급한 몇놈만 봉우리를 떠뜨리고 있다.



0. 봉서동삼거리와 봉수대삼거리를 지나 일림산 정상밑 삼거리에서 김부열대장과 같이했다.임도에서 올라오는 등산객들이 많아 산행길이 사람들로 체증에 걸린다.


0. 조금가니 정상이다. 정상석은 없고 한복판 무덤옆에서 아이스크림을 파는 사람이 있다.최근 이 산의 제목이 일림산이냐,삼비산이냐를 놓고 경계지역인 보성군과 장흥군이 한바탕 싸움을 벌렸다고 한다. 그래서 장흥군에서 세운 일림산(667.5m) 정상석은 땅에 묻혀 있다 .최근 지명위원회에서 최종적으로 일림산으로 결정되었다고 하니 멀지 않아 정상석을 볼 수 있겠다. 김동규,김부열대장과 정상의 아이스맛을 보고 회원들의 모습도 담아본다.




0. 골치산,사자봉,제암산으로 연결되는 호남정맥 능선이다.


0. 일림,제암산으로 연결되는 이 능선은 봄이면 철쭉밭으로, 여름이면 광활한 초원지대로, 가을이면 억새밭으로 이름매김을 하고 있다. 내려오다 아쉬운 철쭉밭을 더듬어 본다.




0. 골치봉앞 일림산철쭉관망 포인터에서 일림산을 뒤돌아본다.


0. 골치산에서 조금 내려오면 무명봉을 지나 10여분 내려오면 골치재다. 골치란 어원은 일제시대의 수탈을 당했던 한이 있어 부쳐진 이름이라 한다. 30여분 산보하듯이 나한목(측백나무)이 많은 용추계곡을 걸어 내려온다.


0. 용추계곡쪽은 많은 인파로 붐빈다. 10여분 내려오니 500년 이상된 큰 느티나무밑에 회장님과 총무님이 반긴다. 돼지수육에 시원한 막걸리를 몇잔 들이키면서 오늘의 기념산행을 마감한다.



0. 25주년 기념으로 마련한 푸짐한 음식을 먹고 낙동산악회의 번영과 회원들의 무상산행과 건강을 기원하는 제를 올린다.


0. 산행대장님들도 회원들의 무사산행을 위해 절을 올린다.


0. 기타 회원들도 무사산행과 개인의 소원을---




0. 제를 지내는 동안  제암산과 어울린 자운영이 아름다워 사진을 담아본다.



0. 25주년을 맞이하여 나도 과분한 상을 받았다. 그냥 인터넸에 남들과 좋은 장면을 공유하고 즐긴다는 취지에서 홈페이지를 개설한후 취미삼아 올린 것이 계기가 되어 낙동산악회에 들어와 하나둘 산행기를 올린 것이 상을 받게 되었다. 그동안 댓길 달아준 회원들도 고맙고 그냥 말없이 와서 봐준 회원들도 고마울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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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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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바보온달 | 작성시간 07.05.01 노박사 ! 추카 축하드리요. 산행기 수고하셨고 , 즐감하고 갑니다.
  • 작성자터벅머리 | 작성시간 07.05.01 그동안 수고많았습니다.. 꾸준히 산행기올린다고 많은시간을 내어주어 감사합니다. 새카메라도 찍은사진 정말로 잘나왔네요. 그리고 축하합니다...
  • 작성자산넘고능선따라 | 작성시간 07.05.08 저는 일한다고 참석을 못했지만 사진과 설명(문구) 하나하나가 정말 멋지십니다. 낙동산악회 25주년 산행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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