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해외트래킹산행기♡

"영혼의 안식처" 로 가다

작성자터벅머리(김부열)|작성시간08.06.17|조회수99 목록 댓글 0

키나발루(4095.2m)등반

일짜:2007년1.13~17(3박5일)

말레이시아 키나말루산 등반(4,095.2m)

인원:12명  등정인원:강용주,김정호,김혜숙,이향순,주말순,박종원,신현옥,전은순,한경화(9명)

코스;매실라우 게이트~제1,2,3,4,5,6,7,8쉼터~라반라타 산장(1박)~사얏사얏 체크포인트~키나발루 남봉~정상~사얏사얏~라반라타~팀폰 게이트 (총산행시간 약13시간)

말레이시아 보르네오섬 북동부의 사바주 코타키나말루 시내에서 약83km 떨어진곳에 위치하고있다.
평균 최고 섭시 20도~최저13도 /해발 3,344m 섭시 2~10도 이며 정상에서도 가끔 얼음도 보이며 기온차가 매우심하며 체감온도는 영하 5~10의 기온을 느낀다.
150만년전 수백년 동안 지표 아래에 있던 대량의 화강암이 약한 암반 표면을 뚫고 위로 상승하기 시작했고 마지막 빙하기에 이동하는 얼음덩이에 깍인 키나발루산은 넓고 평탄한 형세를 띠면서 만들어졌다.
4,095.2m의 키나발루 산은 매년 5mm 가량 솟아오르고 있으며 비탈지의 산사태나 산 정상 아래의 암석 파편이 아직도 계속되는 지각 운동을 뒷받침하고 있다.
보르네오섬 북단 말레이시아령 사바주에 우뚝 솟아 있는 동남아 최고봉.이 산으로의 트레킹은 동남아 최고봉 등정이라는 기쁨도 안겨주지만 열대우림지역의 엄청난 동.식물상과 정상 일대의 광대한 플라토(화강암반)를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특히 1천5백여종에 이르는 난초와 26종의 만병초,그리고 40여종의 떡깔나무는 이곳만의 자랑이다."사자의 성지" 혹은 "죽은 자의 영혼이 머무는 곳"이란 뜻의 이 산은 또 일출.일몰이 장관이다.특히 구름위의 산장 라반라타(3,353m)에서 바라보는 남지나해의 일몰장면은 감동의 극치를 느낄 수 있다.

1천5백m 깊이의 대협곡도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특히 일몰직전에 이곳을 지나면 어스름까지 겹쳐 협곡의 경관은 전율을 느끼게 할 정도다.


■ 제 1 일



06:00  김해공항 집결  -인천국제공항 도착하여 k카운트에서 말레이시아 항공 발권과 짐을 부친다.
11:35 인천국제공항출발







15:40 코타키나말루 상공이다 하늘은 구름바다를 통과하여 아래로 내려오니 코타키나발루 전경이 들어온다.
입국수속은 생각보다 빨리 끝난다.공항 도착하니 가이드가 낙동산악회 팻말을 들고 서있다.
비행기안에서 여름옷으로 갈아입었는데도 벌써 땀이(현지기온28℃) 흐른다. 국제공항은 작고 아담하고 이곳 사람들은 이슬람 국가란 이미지속에서도 모두 순진한 얼굴이다.



모두들 이곳 돈으로 환전을 하고 바로 팀폰국립공원 입구로 이동하여 봉고차로 바꾸타고 매실라우 리조트로 이동한다.



▲이동중에본 야자수

키나발루산은 코타키나발루에서 차를타고 동족으로 두시간정도 달리면 나온다.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는데 들어가니 휴양지같은 분위기다.깔끔한 ,고급레스토랑이 산길따라 서있고 이곳은 매년 17만명이 방문하지만 그중에서 10% 정도만 정상에 오르고 대부분 공원의 정취만 즐기고 간단다.



▲야간에 도착한 매실라우 리조트



▲리조트식사



▲리조트 침실

19:30 가랑비가 오는 야간에본 매실라우 리조트는 하나의 그림같은 느낌을 준다.
      해물 샤브샤브요리로 석식하고 내일등반을 위해 일찍 잠자리에 든다.

■ 제 2 일



▲아침에 본 리조트

06:00 기상 밤새도록 내리는 비는 아침이 되어도 그칠줄모른다. 1년내 이렇게 비가 내린단다.



▲식사후 김-치



▲고비가 야자수같이 크다

07:00조식후 비옷 복장을 갖추고 5분 거리에 있는  매실라우 케이트에서 입산 신고하고
08;55 무거운 배낭은 포터고용(라반라타 산장 왕복 10kg기준 한국돈 약2만원.왠만하면 포터기용하면 편하다.)   가이드는 안전을 위해 의무적으로 6명에 1명 따른다.



▲메실라우 게이트 출발전 함께

산행은 매실라우 리조트에서 5분 거리인 매실라우 게이트에서 시작된다. 우거진 정글 속 나무로 만들어 놓은 산길을 따라 올라간다.



▲첫번째 휴식



▲높은 화강암위에서 여인의 눈물이 흐른다.



▲ 피쳐플랜트(pitcher plant) 식충식물

산행중에 여러 가지의 식물을 볼 수 있으며 피쳐플랜트(pitcher plant)란 식물이 보이는데 벌레나 곤충을 잡아먹는식물인데 주머니 안에 물이차있다. 이향순회원이 손가락을 넣다가 오무라드니 질겁을한다. 너무나 환상적인 정글속을 간다.주위는 이름모를 온갖 열대식물들이 우리눈을 황홀하게 한다.



▲쉼터



▲출렁 다리도 건너고



▲이런 밀림이 이어진다



▲힘들게 왔는데 이제야 3.5km 올라왔다

09:40 제1쉼터에 도착한다.라반라타 산장 가는 도중에 8개의 대피소에 식수(수도)와 화장실이 설치되어 있고, 마지막 휴게소에 도달하면 멀리 정상부의 암군이 보이기 시작한다.12:30 도시락으로 중식을 하고 추위에 못견뎌 바로 출발한다.한발짝 옮기는것이 점점 힘들어진다.



▲중식후 밀림속을 오르는회원들



▲힘이 넘치는 강교수님

10분걷고 5분 휴식이다.그래도 야생화와 희귀식물들을 보니 힘이
솟는다.이름모를 야생화를 촬영을 많이 했는데 집에서 검색하니 영 아니올시다 올리지못하고 기억속에만 간직한다. 고도계가 해발 2700m을 나타낸다.



▲5.0km지점의 표시판



▲이높은곳에도 꽃을 피우는 양난



▲바위에 핀!@#$



▲나무같은데 이렇게 예쁜꽃이핀다.



▲라반라타 산장  


▲우리가 잔 궁딩산장

16:52  표고 3,300M 근방에 산장이 4개가 있으며, 그 중에 하나 라반라타 산장에는 레스토랑도 있다. 라반라타 산장에 도착하여 비에젖은 옷은 동계복으로 갈아입고 30분이상기다리니 후미가 힘들게 도착한다. 산장에서 현지식으로 식사하고 10분 거리위에 있는 17:35 궁딩산장에 서 내일 등반을 위해 일찍 수면에 빠진다.

■ 제 3 일

02:00 기상 하니 어제와 달리 하늘에는 수많은 별들이 빤짝인다.컵라면으로 속을 채우고 동계복과 헤드렌튼 착용하고 나머지 짐은 산장에 놓아두고 출발한다.어제 힘들게 올라온 박수갑 부부는 몸상태가 안좋아 포기한다.



▲궁딩산장에서 이곳을 통과하여 정상에 오른다.

02:50 찬 새벽공기를 마시며 산장의빛을 뒤로하고 숲속의 가파른 나무계단을 한참이나 오르니 숨이 가프고 현기증이 난다. 이것도 고소 증세같다. 오늘은 10분 이내로 자주쉰다.그래도 우리팀은 굉장히 빨리 오른다. 수목 한계선에 도달하니 앞에 보이는 크다란 암장을 밧줄에 의지하여 힘겹게 오른다.



▲사얏사얏 대피소입구

04:08 사얏사얏 대피소도착하니 여기서 체크 포인트을한다.인원체크하니 오르다가 이교수님도 몸이 안좋아 포기하여다 한다. 표고 3,800M근처의 사얏사얏대피소를 지나면 약간은 완만한 길이지만 뻥 뚫린 화강암 길이 끝없이 이어진다, 당나귀 귀봉, 키나발루남봉도 좌우로 눈에 들어온다.



▲등정에 성공한 회원들과 김~치. 이영광을 낙동회원들과함께^-^



▲필자



▲고릴라 형상을 한 남봉



▲영혼의 안식처





구름위로 일출



▲정상까지 로프가 연결 되어있다.



▲하산중 바라본 남지나해

06:08 드디어 최고봉 로우즈봉 정상부에선다. 너무 힘들게 올라 왔어도 주위의 조망이 너무 너무 멋져 탄성이 절로 나온다. 키나발루산은 원주민 언어로 “영혼을 위한 안식처”라는데 글자그대로 세상을 떠나 안식처에 오른 기분이다, 이기분을 느끼기위해 세계곳곳에서 오는가 보다.정상부에는 생각보다 복잡하지않다. 아래 산장 수용인원만 등반을 허가하니 (6개월전 신청하여야함) 그렇단다. 기념사진을 남기고 06:20 하산시작 우측 아래멀리 남지나해가 아름답게 보인다.



▲위에서 본 사얏사얏 대피소

07:20 사얏사얏 대피소에서 한번더 체크하고  라반라타산장에서 아침식사를하고 하산한다.



▲갈림길 이정표

하산은 올라올때 이정표가 서있는 곳에서 팀폰 게이트 방향으로 내려온다. 이곳코스가 매실라우 코스보다 2km정도 짧다.



내려오는 중간에 쉬원하게 떨어지는 폭포도 만난다.



▲팀폰 게이트

12:30 팀폰 게이트 도착



▲팀폰 국립공원 사무실앞 박수갑님 부부



▲한국식당인 아리랑 레스토랑에서 단체



▲등정증 위좌측번호는 필자의고유번호

택시로 팀폰 국립공원 사무실로 이동 이곳에서 등정증을받고 점심 식사을 하고 코타키나발루 시내로 이동하여 상그리라호텔에 짐을 풀고 샤워후 한국식당에서 간만해 한식으로 즐기고 식사후 이곳의 생활상이 보이는 야시장을 구경하고 호텔에서 이곳의 마지막 밤을 보낸다.  



▲한국 슈퍼가 반긴다.



▲야시장에서 빙수도 먹고.



▲고기굽는곳은 연기가 자욱하다.

■ 제 4 일



▲마지막밤을 상그리아 호텔



▲선착장



▲쾌속정으로 이동한다



▲사피섬으로 가면서 본 키나발루산

08:00 호텔 조식후  스트라 하우스 호텔에서 운영하는 선착장에서 쾌속정 보트로 약10분가니 5개의 샤피섬중 2번째 섬 툰구압둘라만 해양공원으로 이동하여 해수욕및 스노쿨링을 즐기고 일부는 제트스키 스릴감에 뽕갔단다.







▲사피섬바다. 일광욕하는필자. 스노쿨링을 즐기는 회원들.





▲야생 이구아나가 숲속에서 나와 취사장 주위를 배회한다.



▲사피섬에서 중식

12:00 중식(해산물 바비큐)를 즐기고 13:00 샤피섬 출발하여 호텔에서 샤워후 짐을 정리하고 코타시내관광에 나선다.



▲불교사원인 보타사



▲보타사에 있는 선인장 에 기원을 새겨 빈단다.



▲이슬람사원



▲투문스타파 전망대



▲사바 주립대학 전경





▲주립대학 수족관

15:00 시내관광-불교사원인 보타사을보고 ,이슬람사원은 기도시간이라 실내는 보지못하고 밖에서먼 구경하고 특이하게 지었다는 투문스타파 전망대 을 둘러보고 면적이 서울대의6배나 크다는 사바주립대학과 수족관을 구경하고 쇼핑과 저녁식사을 하고 마지막 바닷가 카페에서 야간풍경을 즐기고 공항으로이동한다.

■ 제 5 일

00:30 코타키나발루 출발
07:00 인천 국제공항 도착하여 국내선출발(1번게이트) 짐을 부치고 09시 출발할 비행기가 안개로 계속 늦어진다. 대한항공에서 주는점심쿠폰(1만원)으로 지하식당에서 중식을 하고 왔어도 계속늦어진다. 주위가 시끄럽다. 항의소리다. 무려 6시간을 기다려 14:30분이륙 부산도착하여 안녕히....... 참여하신 회원님께 감사드리며 불편하고 힘들어도 협조하고 이해해주신것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이번 여행 좋은 추억만 많이 기억하시길......

☆ 너무 멋진 곳이라 추천합니다
    2007년 하계휴가 키나발루 회원 모집
   일짜:하계 휴가기간 (3박5일)
   참가회원은 산장 예약으로 6개월전까지 접수 바람.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