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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석룡산에서 화악산까지

작성자봉수대|작성시간16.08.16|조회수82 목록 댓글 0

8월 13일(토) 오늘도 날씨는 35도를 넘나들며 엄청 덮다.

날씨도 덮지만 시야가 좋지 않아 먼거리는 희미하게 보였다.

청량리역에서 오전8시 16분 itax열차를 타고 가평역에 오전 9시 도착

가평역에서 9시 30분에 용수동가는 버스를 타고 용수동종점에 도착하니 오전 10시 36분이다.

용수동종점에서 길을 따라 조금 걸어오르니 석룡산방향을 가르키는 이정표가 보였다.

용수목에서 시작되는 조무락 계곡은 한 여름을 잊게할 정도로 계곡물소리가  시원하게 들려왔다

조무락계곡에서 잣나무숲길 방향으로 잡고 올랐다.

잣나무숲길 초입은 잡목과 웃자란 풀이 많아 풀을 헤치면서 나아갔다.

온 몸에 땀이 범벅이 되고 바지에는 땀이 흥건할 정도로 흘렀다.

한 시간 넘게 오르자 잣나무 숲이 보이고, 가파른 산길로 이어졌다.

이정표에 삼팔교에서 석룡산 정상까지 4.6km라 하는데,

날이 더워 땀을 많이 흘려 그런지 허기가 져서 무척 힘이 들었다.

할수없이 정상가기전에 가져간 떡을 먹고 힘을 차려 다시 올랐다.

석룡산 정상에 오르니 오후 1시 38분이다.

석룡산 정상석은 반토막이 되었는데 누군가 맞혀 놓은 듯하였다.

석룡산에서 능선길을 따라 15분 정도 가니 등산로 없음이란 이정표가 있다.

이정표없음 방향으로 가니 등산로가 잘 되어 있다.

여기서 오르막이 다시 시작되는 데 갑자기 허벅지 근육이 경련을 일으켜 걸을 수가 없었다.

땀을 너무 많이 흘러 몸에 수분 부족으로 일어나는 현상이다.

차가운 물을 한 모금 마시자 언제 그랬나 하듯이 경련이 없어 졌다.

물이 부족하여 입만 축이다 보니 경련이 여러번 반복해서 날씨는 덮고 다리는 아프고,

하지만 가기는 해야하고 천천히 오르니 삼일봉이다. 지금 시간은 오후 2시 38분

삼일봉이 갈림길인데 우측방향으로 바라보니 군부대가 보였다.

지금 한참 더운 날씨임에도 산이 높아서 그런지 아직 산딸기가 있어

지나면서 산딸기가 보이는대로 따 먹었다.

산딸기를 먹으며 조금 오르니 화악북봉이다.

북봉 바로 앞에 응봉이 잘 보였다.

화악산 신선봉, 중봉, 응봉을 삼형제 봉이라 한다.

북봉에서 군부대로 조금 다가가니 철조망이 있는데 누군가가 철조망을

말아서 정리를 해놓아 희미하게 등산로가 보였다.

군부대울타리를 따라 돌아가니 임도다

임도에서 100여미터 지나자 중봉을 오르는 갈림길이다.

중봉까지는 200m거리지만 길이 경사가 심해 오르기가 만만치 않다.

중봉에서 잠시 숨을 고르고 건들네 방향으로 하산하기로 하고 내려가는데

건들네 이정표만 보이지 길이 보이지 않아 임도를 따라 계속 내려가니

목은 타고 길은 멀고 터벅터벅 내려가다

계곡이 있어 계곡물로 목을 축이고 계속 내려가는데

가평까지 태워준 고마운 분이 있어 편안하게 가평역에 도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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