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걸어서 갈 수 있는 가까운 곳에 있는 한강에 2008년부터 사진을 담으러 가끔 나갔었다.
그러다 이런 생각으로 2012년 경부터 여기에 꽤 자주 나가게 되었다.
한강 사진을 좀 더 본격적으로 담아보려고 2014년 1월 1일부터 매일 그 날에 담은 한강 사진 한 장을 그 날에 나의 페북과 블로그에
전시하는 <아 한강 365 ~ 시즌 1> 온라인 사진전을 기획하고 진행하였다. 혹 담은 사진이 마음에 들지 않거나 사진을 못 담은 날에는
예전에 담은 다른 년도 그 날 사진으로 대체하였다. 그래서 시즌1을 위하여 2014년에만 총120여회 이상 한강에 사진을 담으러 나간 것 같다.
이 과정을 거쳐 시즌 1을 성공적으로 마친 후 이 365장의 사진으로 동영상을 만들어 유튜브에 올린 바 있다.
유사한 과정을 거쳐 이 온라인 사진전은 시즌5까지 진행한 바 있다.(아래 QR코드 참조) 물론 두번째 시즌 부터는 그 이전에 담은 사진
덕분에 훨씬 쉽게 작업을 진행할 수 있었다.
그 날 그 날의 기분이나 형편에 따라 한강 사진을 담는 시간과 장소는 달라졌지만 그 과정을 통해 빛과 바람, 날씨에 따라 달라지는
사진의 느낌을 스스로 어느 정도는 터득하게 되었다. 내가 주로 한강 사진을 담는 곳은 집 가까운 곳인 암사대교에서 잠실대교사이이다.
사실 이 길은 걸어서 마음 편하게 다녀올 수 있는 곳이라 산책과 사진담기를 겸하게 하는 곳이다. 나에게 이 둘 사이의 우선 순위는 없다.
이번 전시에서는 한강에서 이렇게 담은 사진 중에서 해가 뜨는 시간에 담은 사진 30여장을 전시한다.
이 시간은 대략 일출시간 30여 분 전부터 1시간 이후 정도까지이다. 사람들이 이야기하는 개와 늑대의 시간 되겠다.
이 사진은 이 시간에 담은, 해가 뜨는 방향 뿐 만이 아니라 동서남북, 아래위 전 방향의 하늘, 강, 아파트 등의 건물, 물빛,
얼어붙은 강, 또 그 위에 쌓인 눈, 빛으로 반짝이는 꽃 등의 식물, 바람으로 일어나는 물결의 출렁임, 세차게 흘러내리는 작은 폭포,
지나다니는 사람들의 평안한 모습 등의 사진이다. 그냥 일상의 사진이다. 이런 모든 사진이 나를 행복하게 평안하게 한다.
그래서 나의 한강 산책길이 좋다. 나의 한강 사진이 좋다.
-송주원-
집에서 걸어서 갈 수 있는 가까운 곳에 있는 한강에 2008년부터 사진을 담으러 가끔 나갔었다.
그러다 이런 생각으로 2012년 경부터 여기에 꽤 자주 나가게 되었다.
한강 사진을 좀 더 본격적으로 담아보려고 2014년 1월 1일부터 매일 그 날에 담은 한강 사진 한 장을 그 날에 나의 페북과 블로그에
전시하는 <아 한강 365 ~ 시즌 1> 온라인 사진전을 기획하고 진행하였다. 혹 담은 사진이 마음에 들지 않거나 사진을 못 담은 날에는
예전에 담은 다른 년도 그 날 사진으로 대체하였다. 그래서 시즌1을 위하여 2014년에만 총120여회 이상 한강에 사진을 담으러 나간 것 같다.
이 과정을 거쳐 시즌 1을 성공적으로 마친 후 이 365장의 사진으로 동영상을 만들어 유튜브에 올린 바 있다.
유사한 과정을 거쳐 이 온라인 사진전은 시즌5까지 진행한 바 있다.(아래 QR코드 참조) 물론 두번째 시즌 부터는 그 이전에 담은 사진
덕분에 훨씬 쉽게 작업을 진행할 수 있었다.
그 날 그 날의 기분이나 형편에 따라 한강 사진을 담는 시간과 장소는 달라졌지만 그 과정을 통해 빛과 바람, 날씨에 따라 달라지는
사진의 느낌을 스스로 어느 정도는 터득하게 되었다. 내가 주로 한강 사진을 담는 곳은 집 가까운 곳인 암사대교에서 잠실대교사이이다.
사실 이 길은 걸어서 마음 편하게 다녀올 수 있는 곳이라 산책과 사진담기를 겸하게 하는 곳이다. 나에게 이 둘 사이의 우선 순위는 없다.
이번 전시에서는 한강에서 이렇게 담은 사진 중에서 해가 뜨는 시간에 담은 사진 30여장을 전시한다.
이 시간은 대략 일출시간 30여 분 전부터 1시간 이후 정도까지이다. 사람들이 이야기하는 개와 늑대의 시간 되겠다.
이 사진은 이 시간에 담은, 해가 뜨는 방향 뿐 만이 아니라 동서남북, 아래위 전 방향의 하늘, 강, 아파트 등의 건물, 물빛,
얼어붙은 강, 또 그 위에 쌓인 눈, 빛으로 반짝이는 꽃 등의 식물, 바람으로 일어나는 물결의 출렁임, 세차게 흘러내리는 작은 폭포,
지나다니는 사람들의 평안한 모습 등의 사진이다. 그냥 일상의 사진이다. 이런 모든 사진이 나를 행복하게 평안하게 한다.
그래서 나의 한강 산책길이 좋다. 나의 한강 사진이 좋다.
-송주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