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인천에 가봤습니다. 서울에서 그다지 멀지 않은 곳임에도 불구하고 자주 가게는 안되는 곳인 듯 합니다.
인천역에서 조금 걸어서 한중문화원 옆에 위치하고 있는 인천여성미술비엔날레 장소까지는 쉬엄쉬엄 걸어도 10분이면 족합니다.
게다가 인천에서 처음 시작되었다는 자장면집도 있구요...화교들이 그들만의 생존 방식으로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도 아름다왔습니다. 그들이 만들어놓은 건물양식도 상당히 이국적이여서 잠시 중국 번화가에 와있는 착각이 들기도 하였습니다.
비엔날레가 열리는 곳은 아마도 보세창고로 쓰여던 곳을 내부만 개조해서 전시실로 이용하고 있었는데 나름 높은 건물에 주눅들지 않고 건물간에 공간도 있어서 재미있게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시간되심 가셔서 자장면도 맛보시고 전시도 보셔도 좋으실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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