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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갤러리 부산본점] – 3人의 「비밀의 숲 : Secret Woods」展

작성자롯데갤러리|작성시간12.01.22|조회수34 목록 댓글 0

비밀의 숲 Secret Woods

  

 

배수봉 ᆞ 염진욱 ᆞ 조영재

 

 

 

 

▲염진욱 _ Memory of Mt ㅣ  50 x 50 cm ㅣ  Oil on canvas ㅣ 2011

 

 

 

2011_0127 fri  ▶ 2012_0208 wed

관람시간 / 10:30am~08:00pm(평일), 09:00pm(주말) / 백화점 휴점시휴관

 

 

 

 

같은 공간 다르게 보기_ 숲을 통해 본 동시대의 모습

 

오는 1월 27일부터 2월 8일까지 13일간 롯데갤러리 부산본점에서는 지역의 중견작가를 재발견하고 창작 활동을 후원하는 <비밀의 숲 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는 배수봉, 염진욱, 조영재의 숲이라는 같은 소재를 개성 넘치는 다른 시각으로 풀어낸 평면 회화작품 30여 점이 전시된다.

3명의 현대 작가는 자연을 그린다는 공통점 이외에도 캔버스에 아크릴과 채색을 쓰는 이른바 전통 회화기법을 고수하면서 숲을 작품의 모티브로 빛 다룬다는 공통점을 안고 있다.

 

 ▲ 배수봉 _ 이하리의 빛 ㅣ 116.7x91cm ㅣ Oil on canvas

 

  

배수봉은 보이지 않는 인식의 세계를 위한 작업으로 캔버스 위에 실제 풀을 올려놓고 콤프레셔로 색감들을 뿌려서 붓터치와 주사바늘로 작업을 한다.  얼핏 보면 사진 같아 보이지만 사진에서 느껴지는 느낌과는 전혀 다른 느낌의 작업들로 야생초들은 빛을 역으로 발산하며 깊이 있는 간결한 색채와 함께 표현된다.

 

 ▲ 염진욱_ Memory of Mt ㅣ 50x50cm ㅣ Oil on canvas

 

 

염진욱의 작업은 보이지 않는 삶의 진리를 위한 표현들로 다양한 색감들과 만나 풍부한 형태들을 이루고 산자락들은 빛을 포섭하여 깊은 그 어디로부터 돌아와 색채를 울리게 한다.

 

 

 

 

▲조영재_ 붉은 바위 숲 ㅣ 120x120cm ㅣ Acrylic on canvas

 

 

조영재는 경계를 넘어선 절대적 객관의 세계를 위한 작업들로 화려한 색상 대비와 개성 있는 터치들로 나무와 바위는 보이지 않는 빛의 에너지를 깊은 색채의 떨림으로 드러난다.

 

“빛은 소리없이 파동으로 다가와 입자로 물체를 형성한다. 그 물체는 다시 파동으로 돌아가 매 순간 나의 오감을 자극하며 문을 두드리는 소리를 듣는다”(조영재)

 

이번 전시는 숲이라는 같은 공간 속에서 서로 다른 것을 보고 느끼는 3인의 시선을 즐길 수 있는 전시이다. 지역 중견작가들을 되돌아보고 재발견하는 전시로 실상과 가상의 세계를 표현한 배수봉, 염진욱, 조영재 작가의 같은 듯 다른 시선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부전동 503-15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6층 롯데갤러리 T. 051. 810.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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