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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evLion 작성시간12.04.27 100% 맞는 양식이란 것은 없는 것 같아요.
다만, 역시나 '잘~' 만들어야겠죠. 나선님께서 고민하시는 바는 잘 알 것 같습니다.
제 생각은 '꼭 양식에 얽매일 필요는 없다' 란 생각이구요.
일단은 잘 사용하고, 사용에 어려움이 없는 것이 가장 중요하겠죠.
제가 사용하던 TC의 경우엔 진행과정관련 내용을 작성하는 란이 있었어요.
결함이 확인되었을 때 재현을 위한 '재현STEP'과 조건을 작성하는 란이 있다면,
이 후 결함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네요.
또한, 일반적인 기능을 검증하는 파트와 복합적인 상황 즉,
예외를 살펴볼 수 있는 예외 상황 테스트 파트를 따로 나누어서
TC를 작성하고 관리하면, -
작성자 GameQA 작성시간12.04.27 SWQA에서는 TC 작성시 ID, 입력값, 사전조건, 사후조건, 기대결과, Pass/Fail 을 넣으라고 되어 있지만,
제가 경함한 바로는, 개발팀 문화에 맞게 고쳐쓰는것이 훨씬 좋습니다.
게임에 따라 테스트 내용과 P/F 만 적어도 충분한 경우가 있고,
반복테스트(리그레이션)를 고려해 수행날짜를 계속 옆으로 덧붙여 나가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여러회사에서 사용하는 TC를 많이 봤지만, 회사마다 형태가 다 제각각 이었습니다.
GameQA.org 에 올려둔 자료를 보시면,
반복 수행을 위한 기본테스트시트와 개별 기능을 검수하는 기능테스트시트를 구분해 놓았는데
용도에 따라 TC형태가 전혀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
작성자 제이슨본 작성시간12.06.18 게임 쪽에서 사용하는 테스트 시트는 TC(소프트웨어 테스팅에서 이야기 하는 일반적인 TC: 포함 정보 사전조건/재현정보/실행결과/기대결과/"Pass/Fail"결과)라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이전 QA팀에서는 초창기에는 게임 소프트웨어의 특성을 고려하지 않고 1000개가 넘는 TC를 작성하였지만, 게임 소프트웨어의 특성 상 "상시 기획 변경"과 "구현 사항 상시 변경" 등의 이슈로 작성된 TC가 쓸모없게 되는 경우가 많이 발생했습니다. 이로 인해, TC 방식이 아닌 체크리스트 방식으로 테스트 시트를 작성하기 시작했었습니다.
이후에 사용되는 테스트 시트는 "체크리스트"로 명칭을 통일하여 사용했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