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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의 우정과 용기 (섬김과 봉사-요나단)

작성자빈 의자|작성시간11.08.09|조회수99 목록 댓글 0

성도의 우정과 용기 (섬김과 봉사-요나단)

 

+ 성경: 사무엘상 19장 1~9절

+ 찬송: 270장(통 214), 221장(통 525), 370장(통 455)

+ 요절: 사무엘상 19장 4절

--- 요나단이 그의 아버지 사울에게 다윗을 칭찬하여 이르되

--- 원하건대 왕은 신하 다윗에게 범죄하지 마옵소서.

 

 

요나단은 사울 왕의 아들로 당시는 막 이스라엘의 왕정이 시작되던 시기였으며,

거듭되는 외적의 침입을 물리치고 하루 빨리 정치적 기틀을 세워가야 했던 때입니다.

이 시기에 요나단은 블레셋, 암몬과의 전쟁에서 큰 공을 세운 훌륭한 장수였습니다.(13장)

그런 요나단을 하나님께서 부르시고 세워 주셨습니다.

역경에 처한 다윗을 요나단이 어떻게 돕는지 말씀을 통해 묵상합시다.

 

요나단의 참 모습은 다윗과의 관계에서 잘 나타납니다.

다윗과 요나단의 우정은 성경 전체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야기로 등장합니다.

사울 왕은 다윗을 미워하였습니다.

그러나 사울의 요나단은 다윗을 지극히 사랑하였습니다.

어느 날 사울은 다윗을 죽이기로 결심하였습니다.

이런 사실을 사울의 아들 요나단이 알았습니다.

그래서 요나단은 다윗을 적극적으로 보호하여 주었습니다.

그 이야기가 사무엘상 19장에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 두 사람의 우정은 권력을 뛰어넘었습니다.

성경에 보면 다윗은 사울을 이어 새로운 왕이 되어야 할 촉망받는 차세대 지도자이고,

요나단은 다윗을 시기하고 죽이려는 현재의 왕 사울의 아들입니다.

요나단의 입장에서 보면, 다윗은 자기 아버지의 권력을 위협하는 위험한 존재입니다.

아니 자신의 안위와 이익을 해칠 수 있는 존재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요나단은 다윗을 끝까지 사랑하고 아꼈습니다.

이런 점에서 요나단의 우정은 참으로 돋보입니다.

다윗의 입장에서 보면, 그는 당장 목숨을 위협하는 사울의 아들을 믿기 어려웠을 것입니다.

요나단을 의심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윗은 요나단을 권력자의 아들이 아니라 순수한 친구로 대합니다.

또 다윗과 요나단의 우정은 혈연을 뛰어넘었습니다.

“피는 물보다 진하다.”는 속담이 있습니다.

비록 다윗을 사위로 삼기는 했지만,

사울이 다윗을 사위로 삼은 것에는 이 사실을 올무로 삼아 블레셋 사람이 다윗을 쳐서

죽이도록 하려는 사울의 음모가 도사리고 있었습니다.(18:20~21)

요나단으로서는 우정을 이용해서 아버지를 이롭게 할 수도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요나단은 끈끈한 혈연관계를 뛰어넘었습니다.

그러니 적어도 요나단의 입장에서 보면, 물이 피보다 진했습니다.

 

훗날에 다윗은 요나단의 부탁대로 친구의 의리를 지켰습니다.

다윗이 왕이 된 후, 어느 날 다윗은 “사울의 집에 남은 사람이 있느냐”

내가 요나단을 인하여 그 사람에게 은총을 베풀리라“하고 신하에게 묻습니다.

그러자 신하 중 한 사람이 다윗에게 나아와

“요나단의 아들 하나가 있는데 절뚝발이입니다”라고 보고합니다.

수소문한 끝에 요나단의 아들 므비보셋을 찾아낸 다윗은 그에게 사울의 밭을 되돌려 주고,

그에게 15명의 종과 일꾼을 붙여주며, 항상 다윗의 상에서 함께 식사하게 합니다.

므비보셋은

“이 종이 무엇이관대 왕께서 죽은 개 같은 나를 돌아보시나이까?”라고 사양하였지만,

아버지와의 우정 때문에 다윗이 자신을 돌본다는 사실을 알고

다윗의 후의를 받아들입니다.(삼하 9:1~13)

다윗과 요나단이 나누었던 우정의 폭은 이처럼 넓습니다.

참으로 아름다운 우정입니다.

 

우리 모두는 서로에게 친구가 될 수 있습니다.

아니 우리는 모두 험한 나그네 인생을 함께 살아가는 친구 사이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도 다윗과 요나단처럼 좋은 친구를 발견하고 ,

좋은 친구가 되어 주고,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높고 깊고 넓은,

그리고 굳건하고 아름다운 우정을 쌓아갈 수 잇기를 바랍니다.

 

 

*** 예화

 

소속목사이지만 나는 소속교회 교인들에게 아주 특별한 사랑을 받았습니다.

청장년회, 남선교회, 여선교회 할 것 없이 사랑을 받습니다.

내가 특출하거나 멋있어서 받는 사랑이 아닙니다.

교회 안의 모든 성도는 한 지체라는 가족의식 때문에 사랑을 받나 봅니다.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에서 성도간의 사랑을 주고받는 것은 대단한 위로와 용기가 됩니다.

그러므로 성도들이 주는 사랑을 받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교회는 사랑을 실천해야 하는 훈련학교입니다.

교회에 소속목사로 부임하고 난 후 어느 집사 부부는 사는 주거지역이 같다며

극진한 마음으로 늘 챙겨 주고 관심을 가져 줍니다.

 

믿음의 성도들이 힘을 얻는 곳이 교회여야 합니다.

이웃 사람이나 가족이 주는 위로와 사랑도 있지만

성도 간에 오가는 우정과 사랑은 신앙의 성숙을 이루어내는 원동력이 됩니다.

역경과 고난을 만난 믿음의 식구들을 사랑하지 않고는 하나님을 믿는다 말할 수 없습니다.

어려움에 처한 교회 식구가 있는지 살펴보고 기도하는 일은

속회원으로서 해야 할 당연한 사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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