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좋아하는 것
장효재
내가 좋아하는 것은 무었일까? 이 질문을 던지면 스포츠, 게임, 노래듣기 등 바로 떠오르는 것들이 몇가지 있다. 하지만 이번학기 내가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고 생각한 것이, 사실은 내가 좋하는 것이었던. 재미있는 경험을 하게 되었다. 지금부터 그 이야기를 적어 보려고 한다.
학기 초 나는 너무 추워진 날씨 탓에 야외에서 하는 클라이밍을 제대로 하지 못하였고, 다른 운동을 찾게 되었다. 그러다 눈에 들어온 것이 통쌤의 몸짓기 수업 이었다. 1,2학년때는 선배들의 논문 때문에 듣지 못했던 수업. 마침 내 근력의 부족함을 느끼고 있었어서 수업을 신청했다. 나는 업을 선택하기는 했지만 지금까지 나는 헬스에 대한 인식이 별로 좋지 않았다. 내가 생각한 헬스는 몸이 좋아지기 위해 지루함과 귀찮음을 버티는 일 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지금까지 하지 않았고, 내가 한 선택이 조금 걱정되기도 했다.
그 이후 맨토쌤이 정해진 뒤 나는 나의 맴토쌤이신 통쌤과 함께 또 한번 헬스장을 가게 되었다.
운동을 처음 했을 때 나는 날 잘 몰랐다. 나를 얼마나 더 몰아붙여도 되는지, 내가 어디까지 버틸 수 있는지, 체력을 어떻게 분배해야 하는지 등 많은 것이 처음 이었기 때문에 나는 그냥 무작정 통쌤을 따라가기 바빴다. 나의 몸을 제대로 모르는 체로. 정신력 만으로 운동하니, 나의 몸이 버티지 못했고, 속이 매스꺼운 느낌이 들었다. 결국 나는 마지막 유산소 운동을 하지 못했다.
얼마 전 통쌤과 함께 운동을 허고 있었을 때 처음 해보는 운동을 매인으로 운동을 했다. 처음 해보는 운동이라서 나의 한계를 잘 몰랐고, 통쌤의 페이스를 맞춰 운동을 했다. 무게는 점점 올라갔고, 200kg을 찍고 내려왔다. 나는 나의 한계를 몰랐기 때문에 정신력으로 몸을 말어붇이며 매스꺼움이 조금 있어도 참고 운동했다. 결국 그 운동을 끝냈지만 그와 동시에 몸상태가 기하급수적으로 않좋아지기 시작했다. 물도 마시고 조금 쉬어보기 도 했지만 그럴듯한 효과는 없었고, 결국 쉼을 선택하고 트래드밀로 가서 아주 천천히 걸었다. 이 때 내가 읽었던 책의 한 문장이 떠올랐다. “하는만큼 되는게 맞는데 일단은 되는만큼 하는게 먼저다.”(우리는 운동을 너무 진지하게 생각하지-박정은中) 그래서 일단은 되는 만큼만 하는 것을 의식 해 보려고 한다. 나의 몸이 다치지 않게. 그게 내가 운동을 오랫동안 할 수 있는 첫 번쨰 방법인 것 같다.
난 이제 내가 운동을 좋아한다는 것을 안다. 그것이 스포츠든 헬스이든 상관없이. 꼭 내눈에 보이거나 몸에 체감되지 않아도 나의 근육을 움직여 부화를 거는 것 만으로도 나는 재미를 느낀다. ‘분명 언젠가는 근육이 더운 커져있겠지?’ 하고. 분명 처음에는 귀찮게만 느껴졌던 운동이 이제는 점점 나의 일상의 한부분이 되어가는 것 같다. 나는 몸을 움직이는 것이 좋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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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17기 정예원 작성시간 01:30 new
ㄹㅇ... 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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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서현 작성시간 01:32 new
17기 정예원 안자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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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17기 정예원 작성시간 01:39 new
서현 쿨쿨슨 자는중임 잠꼬대로 쓰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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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서현 작성시간 01:39 new
17기 정예원 ㅋㅋㄱㄱㅋㄱㅋㄱ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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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17기 정예원 작성시간 01:32 new
필리핀 때 너가 하고 싶은 거 없어서 갠플도 안하고 앤 진짜 논문 뭐하고 어떻게 할지 궁금했는데 진짜 하고싶은 걸 찾아서 다행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