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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기 과제게시판

최기현 기말에세이 1차

작성자19기 최기현|작성시간26.06.20|조회수56 목록 댓글 1

기초이자 기말

최기현

 

난 간디 어린이학교에 다녔다.

그때부터 효재 형, 해람 이형, 태빈이 형을 봐왔었다. 그리고 형들이 모두 금산 간디 학교에 갔다.

그러다 갑자기 태빈 이형이 졸업하는 동시에 간디 어린이학교가 저출산을 이기지 못하고 없어졌다. 그이 후 6학년 땐 일반 학교에 다녔다. 일반 학교에 다니면서 많이 생각했다.

‘내가 그 돈을 내면서까지 학교에 다녀서 잘 생활해갈 수 있을지’,‘그 거대한 금액 때문에

부모님이 힘들어하시진 않을지’와 같은 돈에 관한 생각과 ‘부모님이 믿고 보내는데 생활을 제대로 하지 못해서 믿음이 깨지진 않을지’와 같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이 생각들의 답은 내가 생활해 나가는 것이었다

엄마도 네가 생활을 잘할 수 있다고 하면 보내줄 것이라고 말하였고 나도 알겠다고 하였다

나는 입학원서를 받고 양이 생각보다 훨씬 많아 놀라웠다. 사실 해람 이형하고 효재 형이 원서 때문에 선생님 집에서 밤을 꼬박 새워 다 적었다고 해서 난 당연히 그 정도는 아닌 줄 알았다

근데 막상 보니 그 정도면 양호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시간이 남을 때마다 쓸려고 계획을

잡았었지만 그 계획은 1시간 만에 파탄이 났다. 계속 미루고 미루다 거의 마지막 하루 전에 다 몰아 썼다. 그리고 금산 간디 여름 캠프를 갔다. 거기서 시윤이를 처음 만났다. 마지막 날 시윤이와 본 면접에서 시윤이가 너무 스펙이 커서 떨어질까 봐 걱정했었다. 나는 말을 해봤자 간디 어린이학교 얘기밖에 없는데 시윤이는 주짓수, 킥복싱, 유도, 야구 등등 하는게 많아서 내가 말할 새도 없었다. 하지만 왠진 모르겠지만 합격했다. 그리고 뮤지컬 캠프를 갔다. 거기서 시윤이를 봤는데 시윤이 말고 아는 애들이 없었다. 그래서 가만히 있었는데 말하는 애들이 시현이하고

여랑이,예성이하고 호승이 밖에 없었다. 첫날은 놀고 놀았다. 둘째 날은 대본 외우는걸

했는데 뮤지컬쌤이 어린이학교 뮤지컬쌤이였다. 그래서 좀 더 수월했다. 그다음 날은 대본 연습, 춤 연습 그다음 날도 똑같이 하고 하루종일 리허설,리허설,리허설을 했다. 어린이학교에선 여러 번 쉬고 계속 노는 느낌으로 하루종일 했는데 이번엔 진짜 빡세게 조금만 했다. 다행히 한번

해봤던 무대인지라 별로 긴장과 부담 없이 잘 할 수 있었다. 뮤지컬 캠프 동안 민겸이가 큐브를

많이 했는데 나는 그 모습을 보고 나도 큐브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집에 가자마자

원래있던 뻑뻑한 큐브를 민겸이가 알려준 대로 나사를 풀어 느슨하게 만들고 유튜브에

큐브 맞추는 법을 찾아서 집에 있는 큐브를 맞추었다. 그리고 드디어 입학식을 하였다. 다들 오랜만에 봤지만 새로운 애가 있었다. 바로 세아였다. 들어보니 면접을 보고 입학식 바로

전날에 편입 결정이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나는 오랜만에 보는 해람이형과 효재형, 태빈이형까지 만났다. 입학식이 끝나고 태빈이 형과 캠프에 갈 때마다 봤던 규혁이 형을 비롯한 18기가 집으로 갔다. 우리는 연두 쌤과 은호쌤에게 활동 분기 시간표를 안내받고 활동 분기 첫 주 활동인

정유진 선생님이랑 활동하였다. 같이 아메바 게임과 다른 많은 게임을 하였다. 게임 말고도

편도체에 관한 얘기나 에니어그램 같은 얘기도 많이 해주셨다. 근데 사실 활동 분기 때는 유진 쌤과 바투카타밖에 생각이 안 난다. 그래서 바투카타는 상준쌤이 오셔서 같이 수업하였다. 내 친구 중에도 상준이가 있어서 이름은 외우기 쉬웠다. 바투카다악기는 수루두1,2,3, 해삐끼, 까이샤

가 있다. 마치 드럼 같은 조합이다. 수루두1,2번은 번갈아서 치는 베이스드럼이고 수루두 3번,해삐끼는 스네어느낌인데 3번은 쿵 소리 해삐끼는 짝소리나는 박자가 다른 스네어다.

까이샤는 드럼에서 스네어만 때온 악기다. 하지만 드럼과 비교하면 하이햇이다. 이렇게 악기가 있는데 수루두1번은 다올,세아 수루두2번은 민겸,호승 수루두3번은 나, 여랑 해삐끼는 라온,

하정,태윤 까이샤는 시윤,예성이가 맡았다. 근데 시현이는 늦게와서 아고보라는 악기를 주셨다

아고보는 보컬 느낌이다. 땅, 똥 소리가 나는데 이 두 가지 음을 썪어서 음을 낸다. 대부분 반복적이어서 스텝과 같이하면 별로 어렵진 않았다. 그렇게 공연엔 실수 하나 없이 끝났다.

그때부턴 우리가 어딜 가든 바투카다를 하게 되었다

활동 분기가 끝나고 학습 분기가 시작됐다. 그와 같이 자전거 연습이 시작됐다. 나는 원래 자전거를 못탔었다 어릴 때부터 자전거를 타려고 했지만 계속 실패했다. 그런데 학교에서 타보니 잘 타졌다. 그래서 다올이자전거로 계속 연습하다가 아빠가 자전거를 사줬다. 그 자전거로 타면서 넘어지는 일도 많았다. 그러다 자전거 여행 일정이 잡혔다. 가정학습이 줄어서 별로인 점도 있지만 자전거 여행을 하면서 다 풀렸다. 풍경이 이럴 수가 있나 싶을 정도로 예뻤다. 그때부턴 수업에만 집중했다. 나는 공간디자인, 제과제빵, 축구 프리스비, 통쌤 실험과학 수업을 들었다.

그런데 또다른 문제가 생겼다. 바로 도난이다. 내 슈크림 빵을 시작으로 돈과 과자, 심지어 내 버즈 알까지 훔쳐 갔다. 그러면서 끝없이 도난 회의하고 편입생 래호,효민이도 오자마자 도난 회의했다. 그러다 갑자기 쌤이 어떤친구를 앞에 내세우고 우리에게 충격적인 말을 했다.

지금까지 있었던 도난 사건은 모두 이친구 개인이 한 짓이고 이친구는 이일 때문에 치료를 받고 온다는 이야기를 했다. 그렇게 그친구는 치료받으러 잠시 나갔다. 그이후 우리는 평상시 처럼행동하고 살아갔다. 그리고 지금처럼 에세이를 쓰고 있다. 내 기말에세이는 여기까지다.

이번학기는 우리 19기의 첫 생활이자 첫 1학기였다 2학기엔 더 많은 행사들로 나의 생활이

꾸며졌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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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정은호 | 작성시간 26.06.22 쓰느라 고생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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