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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산 시민청 강북에 생기다

작성자강북마을|작성시간18.05.01|조회수196 목록 댓글 0

서울시청 지하에는 시민청이 있습니다. 무대에서 노래를 부르기도 하고 자신이 만든 공예품을 판매하거나 결혼식, 모임도 진행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2013년 개관이후 전시, 공연, 토론, 교육, 휴식, 놀이 등 다양한 목적으로 사용되는 시민들의 공간입니다.

 

이러한 시민들의 공간인 시민청이 동북권에도 조성되었습니다.

428일 삼각산시민청의 개관식이 지역주민 100여명이 함께하여 개최 되었습니다.

삼각산 시민청은 우이신설도시철도 솔밭공원역 1,2번 출구에 각각 조성되었습니다

역사 상부에 지상 32개동, 540의 규모로 조성되었으며 1동은 도봉구 쌍문동에 2동은 강북구 우이동에 위치해 있습니다.

1동은 활짝라운지, 북카페, 안내데스크 있어 자유롭게 즐기고 휴식할 수 있고 공연, 전시, 영상관람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되었습니다.

2동은 워크숍룸과 갤러리로 구성되어 토론, 모임, 동아리 활동들이 가능한 공간입니다.

동북권 시민들의 이야기와 활동들을 담아낼 수 있는 삼각산 시민청이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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