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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릴레이] 여덟번째 - 장서희선생님을 칭찬합니다.

작성자강북마을|작성시간18.05.12|조회수104 목록 댓글 0

장서희 선생님을 칭찬합니다.


안녕하세요. 막내아들한의원 원장 윤동현입니다. 지난달 도깨비 조은별 선생님에게 칭찬을 받고 칭찬 릴레이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과분한 칭찬에 부끄럽고 민망한 마음이 들었지만 좋게 봐주셔서 감사하고 또 이렇게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생겨 기쁩니다. 


누구를 칭찬할까 생각해보니 사실 칭찬을 하고 싶은 분들이 한둘이 아닙니다. 마을 사람들을 만난 지 얼마 되지도 않았지만, 생각 이상으로 도움을 많이 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한 분을 칭찬하자면 장서희 선생님을 칭찬하고 싶습니다. 


작년 10월 한의원 개원을 앞두고, 이런저런 준비를 하고 있을 때, 이서영 선생님에게 연락을 받았습니다. 지역에 모임이 있는데, 가보면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소개해주셨습니다. 그 모임은 무려 4차산업혁명을 대비해 IT 기술을 배우는 모임이었습니다. 제목은 거창하지만, 내용은 각자가 가진 컴퓨터 활용 능력을 공유하며 품앗이로 배우는 것이었습니다. 그 일이 있기 얼마 전, 이서영 선생님에게 홍보물을 잘 만들어줄 수 있는 분을 소개해달라 부탁한 적이 있었는데, 그것을 잊지 않고 저에게 그 모임을 소개해주었던 것입니다. 이서영 선생님도 칭찬하고 싶습니다. 


그 모임에서 감자, 보노, 탱이, 김이연 선생님 그리고 오늘 칭찬의 주인공인 장서희 선생님을 만났습니다. 모임을 함께 하면서 덕분에 홍보물 디자인 실력을 키울 수 있었습니다. 그때 배운 것들을 활용해서 한의원 홍보물, 지역 활동 홍보물을 만들고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저에게도 강의를 맡게 해주셔서, 제가 가진 기술을 나누고, 짭짤한 부수입도 챙길 기회를 주었습니다. 물론 장서희 선생님이 모든 것을 혼자 하지는 않았습니다. 대중의 요구에 따라 기획한 모임이지만, 중요한 것은 그 중심에 장서희 선생님이 있었다는 것이지요.



요즘도 제 능력을 벗어난 일들은 장서희 선생님께 부탁드리고 있습니다. 그때마다 흔쾌히 반응해주시는 장서희 선생님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칭찬의 글을 올립니다. 부디 강북구에서 오래오래 먹고 살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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