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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소식]삼각산동 마을총회 개최

작성자강북마을|작성시간18.08.14|조회수48 목록 댓글 0

강북구 삼각산동 주민들이 마을에 필요한 의제를 발굴하여 결졍하기 위한‘삼각산동 마을총회’가 8월9일 오후 4시 삼각산동주민센터 지하 강당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삼각산동은 2017년 7월부터 2019년 6월까지 추진하며, 삼각산동은 153명의 마을계획단 단원을 모집해 지난해 11월22일 발대식을 가진 뒤 육아, 노인, 안전, 복지, 교육, 문화, 위생 등 주민들의 일상생활과 관련된 모든 의제를 주제로 의제발굴을 진행해 왔습니다..
삼각산동 마을계획단은  마을사업담당자와 촉진자의 전문적인 사업지원, 컨설팅 등과 함께 편안한 분과,아름다운분과,생활안전분과 등으로 구성된 분과 구성하고 지역자원조사, 마을의제 발굴, 마을계획 수립 등의 활동을 펼쳐왔습니다.
마을계획단은 총 16개의 마을의제를 발굴해 담당부서 검토 등을 거쳐 총회기획워크숍 등을 통해 총 6개의 마을의제를 선정해 9일 마을총회에서 결정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마을계획단원인 김은연·허윤진 단원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총회는 라인댄스와 검도공연 크로마하프 공연 등이 펼쳐졌고 박겸수 구청장, 이기호 대표, 이성우 위원장, 임종배 동장이 함께 서명한 마을계획 민관 공동협약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동규 전문촉진자의 공감 땡큐 공론장을 통해 참석자들과 공감되는 의제와 관련된 토론과 총 16개의 의제가 실행됐을 때 지역의 변화와 주민관계 등에 이야기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습니다.
이날 총회에 이야기된 6개의 의제는 삼각산동 주민의 재능나눔을 통한 마을배움터 운영(편안한분과), 삼각산동 전체 주민의 정기적 소통과 어울림의 장 만들기(편안한분과), 등산로 및 산책로 환경개선(아름다운분과), 쓰레기 배설물 없는 깨끗한 환경 만들기(아름다운분과/생활안전분과), 은행나무 보호수 지정(생활안전분과), 자투리 공공부지를 화단 및 공용주차장으로 활용(생활안전분과) 등입니다. 

 현장에서 진행된 공감투표와 동주민센터, 솔샘역, 상가, 경로당 등에서 펼쳐진 사전투표를 통해 우선순위로 선정된 마을의제는 1. 쓰레기 배설물 없는 깨끗한 환경 만들기가 760표의 최고 지지를 받았고, 2. 등산로 및 산책로 환경개선, 759표 3. 자투리 공공부지를 화단 및 공용주차장으로 활용, 600표 4. 삼각산동 주민의 재능나눔을 통한 마을배움터 운영, 529표, 5. 삼각산동 전체 주민의 정기적 소통과 어울림의 장 만들기, 458표 6. 은행나무 보호수 지정 438표를 받았습니다.
이날 선정된 마을의제들은 이후 우선순위에 따라 사업실행, 평가 등의 단계를 거치며 추진하게 될 예정입니다.
 전체 16건의 제안된 의제 중 일부는 관련부서의 민원처리로 해결 또는 예정 중이고 6건은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과정으로 진행되었으며, 16건의 모든 의제들은 총회 이후 내년 사업기간까지 구청과 마을계획단원들이 모두 추진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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