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9일 오후 2시 강북구의회에서 ‘6.13 지방선거 강북정책연대(이하 강북정책연대)’와의 정책간담회를 가졌습니다.
강북정책연대는 지난 6.13 지방선거에 앞서 구의원 후보들에게 전달한 바 있습니다. 이날 열린 정책간담회는 강북정책연대가 제안한 내용을 다시 전달하고 구의원들과의 자유로운 이야기 할수 있는 자리로 마련되었습니다.
간담회에는 강북정책연대 환경, 장애, 문화, 교육, 도시재생, 성평등, 사회적경제, 마을공동체의 등의 영역에 12명, 강북구의회 의장, 부의장, 상임위원장 등을 비롯한 구의원 13명이 참석했습니다.
정책연대는 ▲청소년을 위한 문화의 집 마련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설립 ▲청년·노인들을 위한 공공임대주택 및 사회주택 건립 적극 추진 ▲일상적 주민 정책제안 제도 마련 ▲구 단위의 지방분권 로드맵 구축 ▲성 평등 교육활동 지원센터 설립 및 성 평등 관련 예산 확대 ▲사회적 기업 제품 우선 구매 및 사회적 기업 활성화 예산 확대 ▲마을공동체 지원센터 설립 및 마을공동체 5개년 계획 수립 등 교육, 장애, 도시재생, 주민자치, 성 평등, 사회적 경제, 마을공동체, 환경 등 11개 분야의 정책들에대한 설명을 진행하였습니다.
구의회와 강북정책연대는 상호 협력하여 더 좋은 강북구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기위해 연2회 정책간담회를 제안하였고 이를 추진하기로 하였습니다.
아울러 의제들을 함께 실현하고 만들어가기 위한 위원회별 만남도 약속하였습니다.
한 시간의 짧은 시간이었지만 앞으로의 함께 나아가는 강북구를 위해 첫발걸음은 시작되었습니다.
2019년 강북구 구청장, 시의원, 구의원의 지속적인 정책간담회를 통해 지역의 발전을 위한 정책을 생산하고 함께 해 나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