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이신설 문화예술철도란?
우이신설 문화예술철도는 우이신설선 13개 역사 내부 및 열차 내부에 상업 광고를 대신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설치함으로 우이신설선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우이신설 문화예술철도 자세히 보기 www.uiartline.com
우이신설 문화예술철도 작가초청전
우이신설 문화예술철도 작가초청전은 세상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각을 가진 예술가를 소개합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도시"에 대해 이야기하는 두 작가를 만날 수 있습니다.
"기형도시" - 원동민 작가
삼양사거리역
성장 지향적 개발이 계속되면 도시는 기형적인 단면을 드러냅니다. 무분별한 도시계획은 어느새 누군가의 터전을 잠식하고, 원래 그 곳에 있던 그들의 이름은 서서히 잊혀져갑니다. 원동민 작가는 가치를 다하고 버려진 것들을 분해하고 재조합하면서 현시대의 문제와 현상들에 의견을 제시합니다. <기형도시>에서는 성장의 이면, 재개발로 인해 사라지는 것들에 대해 다룹니다.
"건축조각수집" - 구의진 작가
정릉역, 삼양역, 4.19민주묘지역
도시를 이루는 건물은 각각 다른 형태를 가지고 있습니다. 구의진 작가는 늘 주위를 둘러보면 보이는 '건물'에서 조형성을 찾아내고 하나의 조각으로 재해석하여 보여줍니다. 건축조각수집 시리즈는 '늘 주변에 있는 존재'인 지역의 아파트, 주택, 상가 등 다양한 건물에서 조형성을 발굴하고 하나의 조각으로 재해석합니다. 작가는 이를 통해 일상을 예술의 소재로 사용하면서 예술을 일상으로 끌어들이는 작업을 시도합니다.
제1회 우이신설 광고포스터 공모전 결과 전시
북한산우이역, 보문역
우이신설 문화예술철도가 네이버 그라폴리오와 함께 개최한 제1회 우이신설 문화예술철도 광고포스터 공모전은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가득 찬 시민 여러분의 참여로 이루어졌습니다. 총 257점의 출품작 중 우수작품으로 선정된 25점을 우이신설선 북한산우이역과 보문역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대학생 협력전시 - 이순간 라임
솔샘역
우이신설 문화예술철도의 첫 번째 대학생 참여 프로그램으로, 연세대학교 국제대학 학생들과 함께 우이신설선을 상징하는 라임색을 주제로, 상큼하고 소소한 행복의 순간들을 사전식으로 표현했습니다.
전시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이미지는 우이신설 문화예술철도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