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지역 밴드 공연 문화는 잔뜩 위축되어 있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는 이 시점에 서울 강북구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두 밴드가 함께 공연 문화의 숨통을 틔워 보려고 합니다. 팝과 애시드 재즈(Acid Jazz)를 주로 연주하는 "제니와 좋은 친구들", 하드록과 헤비메탈을 주무기로 하는 "개차불스"가 모여 5월의 토요일 밤을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수놓을 예정입니다. 장르는 다르지만 밴드 음악이라는 'Intersection(교집합)'으로, 보러 오시는 여러분들의 감동이 'Intersection(교차)'할 수 있는 공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 일시: 2022년 5월 21일(토) 오후 5시
- 장소: 플랫폼창동61(서울시 도봉구 마들로 11길 74) 레드박스 공연장
※ 창동역 1번 출구 앞 플랫폼창동61 입구 계단을 올라가면 정면에 빨간색 컨테이너 박스로 만든 공연장이 보입니다.
- 출연진
1) 제니와 좋은 친구들: Jenny(보컬), 김승현(키보드), 윤건탁(기타), 오윤기(베이스), 이지호(드럼)
2) 개차불스: Jenny(보컬), 김남수·김재민(기타), 송요섭(베이스), 오윤기(드럼)
공연장엔 무료 입장하시면 되며, 공연 관람 후 감동이 느껴지는 만큼 자발적으로 관람비를 내는 '공감후불제'를 시행합니다. 또한 보러 오시는 분들을 위해 소소한 경품 행사도 진행합니다.
관람 인원을 파악해야 하니 아래 참석 여부를 체크해 주시고 참석하시는 분들은 성함, 휴대폰 번호도 기재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공연장까지 오가는 여정이 결코 후회되지 않을 공연, 5월 21일에 뵙겠습니다!!
*초대 링크:
https://docs.google.com/forms/d/1sGv4Lstw478wwoes4hFAqHle4dt1MgaW7Q4PMw97GqQ/ed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