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기록은 2018년 12월에 강북구마을생태계조성지원단에서
50+ 마을기록가 선생님들과 함께 발행한 '강북구 마을공동체 사례집 사람-마을을 품다'에 수록된 인터뷰자료입니다.
앞으로 매일 1~2편씩 인터뷰내용을 연재하려고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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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기록가를
소개합니다
50+ 지역의 문을 열다
'똑똑똑'
50+마을기록가분들이
강북구 마을 공동체의 문을 두드렸습니다.
2018년 9월 ~ 11월, 강북구 곳곳을 누비며
마을 공동체 활동 중인 분들을 찾아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5명의 마을기록가들을
지금 바로 소개합니다.
김성덕
나의소개 마을기록가로 강북구를 만났습니다. 우리 동네를 자세히 알고 싶으시거나, 나아지는 마을을 생각할 때 보실 만한 기록을 남기고 싶습니다.
인상깊은점 강북구의 성장을 이끄는 분들을 만날 수 잇었습니다. 아이들을 위한 돌봄, 역사문화연구, 공연, 마을 가꾸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마을에 생명력을 불어넣어 주고 계셨습니다.
독자에게 한마디 마을공동체의 활동을 모르셨던 분이라면, 이 책자를 통하여 강북구 마을공동체 활동을 확인하시고 동참하여 주시면 좋겠습니다. 많은 분이 강북 주민 생활의 생태계 향상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김홍복
나의소개 너무 얌전해 아무것도 못 할 것만 같았던 성격이었는데 56년의 세월을 잘 이겨내고 성장해서 이제는 건강만 허락하면 무엇이든지 할 수 있는 긍정적인 모습으로 변한 김홍복입니다.
인상깊은점 죽을때까지 배워야 한다고 하는데 활동하면서 마을공동체 공간을 알게 되고 그 안에 이웃을 알게 되고 경험한 것이 좋았고 이것이 더 나은 나의 제 2의 전성기를 펼칠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독자에게 한마디 제가 아는것, 제가 느낀 감동이 독자들에게 모두 전해지진 않았을 거예요.
이 또한 독자들께서 부족한 저를 이해해주시고 마을공동체와 함께한다는 마음으로 바라봐 주시길 바랍니다.
임우택
나의소개 글 속에서 진주를 발견하는 기쁨을 홀로 즐기고, 음악을 들으며 흥겨워하는 시간을 종종 가집니다. 정의여고 국어교사로 있을 때 나의 별명은 까만소인데 피부의 특징을 말해줍니다.
인상깊은점 마을을 일구며 이름 없이 땀 흘리는 마을 농부들이 많이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마을기록이란 마을의 자원을 축적하는 일이며 소중한 자원을 찾는 일입니다.
독자에게 한마디 마을공동체 활동은 잃어버린 행복을 되찾는 일입니다.
독자님들꼐서도 함께 소통하고 참여하면서 삶을 더 풍요롭게 만드세요.
이영란
나의소개 강북구 삼양동에 살고 있으며 강북구 문화,관광 해설사로 일하고 있는 이영란입니다.
인상깊은점 마을에서 이런저런 모임들을 가지며 즐겁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같은 취미나 같은 관심사를 가지고 만나 기쁨도 고민도 함께 나누며 살아가는 것, 이것이 더불어 사는 삶의 모습이 아닐까요?
독자에게 한마디 고민은 나누고 즐거움은 배가 되는 마을공동체의 문은 언제나 열려있어요. 지금 두드려보세요!
박주리
나의소개 내 이익보다는 남을 배려하고 마음이 힘들고 어려운 사람을 보면 잘 해결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도움을 주고자 최선을 다합니다. 성공한 사람보다는 가치 있는 사람으로 살고 싶습니다.
인상깊은점 마을기록가 활동으로 마을공동체를 처음 알게 되었고 마을을 사랑하는 주민들의
활발한 공동체 활동 모습은 신세계였습니다.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나 삶을 배웠고 신선한 경험이었습니다.
독자에게 한마디 현실에 감사하고 긍정적인 생각과 평화로운 마음으로 건강하고 행복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