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에서 활동을 시작하면서 마을을 알아가는 과정에서 참여하기 시작한 2번째 기획강좌~
10월 6일 (토요일) 한신대 만우기념관 3층에서
제목부터 부담스러운 마을과 자치 마을 공동체와 주민자치
이창환강사(마을공동체연구협동조합대표)
약간의 부담을 안고 함께한 2 시간 강의에서 많은 이야기를 해주셨다.
반가운이웃, 함께사는 마을,살고싶은 마을을 시작으로 강의에서
주민자치회가 마을에서 오랜시간 준비되었다는것과 시범과정을 통해 현재 시행되고 있는 구와 19년부터는 서울시에서 시행됨을 자세하게 알기쉽게 알려주셨다.
성미산 마을공동체 사례를 통해서 마을 공동체와 마을공동체사업에 대해 설명를 해주셨고
주민모임에 지원이 필요할때 행정의 지원이 어떻게 마중물의 역할이 되어주는지도 설명해 주시면서 마을의 괸계망이 연결되어 더크게 성장활수 있다는것도 알게됐다.
많은 이야기 속에서 내가 느낀 것은 마을 주민으로 늘 남이 해주기만을 원했고 나의 필요한 욕구가 해결되지 않음을 원망만 했던 내자신을 되돌아 볼수있는 시간이 되었다. 이젠 나의 필요와 욕구를 적극적으로 스스로 해결해보겠다는 마음을 가져본다.
주민이 주도하고 행정은 돕는다 → 마음이 모여 마을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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