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비가 주룩주죽 내리는 2018년 10월 26일 금요일 오전~
강북구에 10개월된 주민으로 거의 처음 들어본 생소한 동네 이름인 송중동의 마을꿈터로 마을여행을 시작했다.
꿈터의 꿈지기 샘들의 반김속에 추운몸을 따뜻한 계피차로 녹이면서
꿈터의 앨범을 보면서 여행은 시작됐다.
여행은 혼자보다 함께 하는친구가 있으면 더좋다는 말처럼 여행을 인도해주신 최민규샘과 소보사대안학교 친구들과 샘들이 함께 하면서 서로 인사도 나누면서 강북구에서 새로운 이웃들을 만나게 되었다.
꿈터의 이현종 꿈지기를 통해 2013년4월에 개관되어 진행되었던 활동과 현재에도 계속 진행하는 활동들을 들으면서 동네는 멀지만 함께 하고 싶은 마음이 많이 생겼다. 배움활동에서 진행되어온 인문학강좌나 동네아빠 역사강좌는 이후에도 진행하면 꼭 함께 하고 싶어졌다.
매주 화요일에 진행되는 행복한 밥상모임도 함께 밥먹는거에 대한 관심이 많은 나에게는 또하나의 부러운 활동이었다.
같이의 가치를 실천해가고 있다는 꿈터와 어떤모습으로라도 이후에 함께 하고 싶고 이웃마을에 이런귀한 공동체가 있슴을 알게 된게 마을여행의 또다른 수확이다.
ps 꿈터의 여행을 끝내고 민들레가게의 여행을 떠나면서 중간에 만나 그린페달
*첫번째 마을여행을 마치고 ...김홍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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