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살림 조합원으로 도봉에서 가깝게 이용하다가 강북으로 이사온이후에 이용를 못하고 있었는데
강북권에 가깝게 한살림 매장이 있다는 소식과 함께 솔샘누리 모임방 기금마련으로
어쩌다 마켓 이 열린다고 해서 미아동으로 출동했습니다.
한살림 매장도 깨끗하고 마켓을 열고 있는 공간으로 들어가보니 입구가 넓고 깔금했습니다.
이공간이 모임방인거 같았습니다.( 구경하느라 담당샘들께 여쭤보지 못했네요
손수 제작한 수세미와 양말을 판매 했고 옆에는 기증받은 물건 인것 같지요.
전 주인들은 필요가 없어서 기증해주셨지만 주인을 기다리고 있는 물건들이었습니다.
이 코너가 사람들이 가장 많이 북쩍거렸어요.. 새옷을 저렴하게 판매를 해서 ...인기 짱
저도 색깔이 맘에 들어 단돈 5천원에 구입했고 과자는 고민끝에 구입을 못하고 시장하던 참에 어묵만 사먹었네요
잠깐 손님들이 밀물처럼 들어왔다 썰물처럼 빠져버리네요~~
마침 마켓에 강북행복한돌봄협동조합에서 설문조사를 진행하시면서 참여하신분들게 귀한 선물도 주셨습니다.
저도 운좋게 설문에 응답하고 받은 천연비누와 향을 받았네요..마켓 구경하느라....
한살림 솔샘누리 에서는 많은 프로그램들이 진행 되고 있었는데 정확하게 여쭤보지 못한게 못내 아쉬웠다.
다음 기회에 솔샘누리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알아 봐야겠다.
부족 하지만 오늘은 강북구 미아동에 한살림 강북지구 솔샘누리가 있다는 사실을 알았고
혹시 모르시는분들께도 알려드립니다. 마을기록가: 김홍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