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창한 가을 오후 마을공동체 '마을목수공작단'으로 마을여행을 떠났습니다.
공간으로 들어서니 향긋한 나무 냄새로 기분이 좋았어요.
자생단 선생님들, 소보사대안학교 남.녀 학생들, 마을공동체에 관심 있는 주민들과 함께 목공예 체험 활동이 시작 되었고 모두들 집중하면서 열심히 작업을 했습니다.
중학교 시절 미술시간에 작은 조각도를 만져본 것이 마지막이 었던 것 같은데 어른이 되서 너무도 오랜만에 조각도를 만져보니 기분이 새로웠습니다.
옆에 있는 사람들과 작품을 비교해 가며 모두들 즐거운 표정이었고,
이상기 선생님의 친절한 가르침으로 체험활동은 무사히 마무리 되었고 오랜만에 느껴보는 소확행의 하루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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