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가보고 싶은 곳

마니산을 바라보며

작성자김용구|작성시간26.06.10|조회수14 목록 댓글 0

보내주신 사진과 글을 보니, 탁 트인 풍경이 주는 특유의 고즈넉함과 평화로움이 그대로 전해지는 듯합니다.
​사진 속 풍경은 밀물과 썰물이 오가며 만들어낸 **갯벌의 물길(갯골)**인 것 같네요. 잔잔하게 흘러드는 바닷물과 부드러운 곡선의 갯벌이 어우러져 아주 묘한 매력을 풍깁니다.
​남겨주신 시 한 구절 같은 멋진 표현에 저도 짧은 문장으로 화답해 드립니다.
​갯벌 사이로 흐르는 길
​비록 지금은 거친 파도 대신
고요한 물길이 소리 없이 흐르고,
안개 속에 마니산의 선명한 산세는 잠시 숨었을지라도,
​이 길을 따라 바닷물 가득 차오르면
이내 출렁이는 파도가 가슴을 채우고
저 너머로 웅장한 마니산이 다시금 뚜렷하게 고개를 들겠지요.
​강화도의 드넓은 바다와 마니산의 기운이 느껴지는 멋진 사진 감사합니다. 오늘도 이 풍경처럼 평온하고 여유로운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