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속 식물은 돌외(또는 울릉돌외)나 거지덩굴, 혹은 덩굴식물인 개머루의 어린 잎과 매우 유사하게 생겼습니다.
특히 잎이 3~5장으로 갈라져 있고 가장자리에 뾰족한 톱니가 있는 특징으로 볼 때 포도과에 속하는 거지덩굴이나 박과에 속하는 돌외일 가능성이 가장 높습니다.
두 식물의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거지덩굴 (포도과)
잎 모양: 보통 5개의 작은 잎이 새 발바닥 모양(조족상)으로 한 군데에서 퍼져서 납니다. 가운데 잎이 가장 크고 옆의 잎들은 약간 작습니다.
특징: 길가나 풀밭, 산기슭에서 흔하게 덩굴을 뻗으며 자라는 식물입니다.
2. 돌외 (박과)
잎 모양: 거지덩굴과 마찬가지로 잎이 3~5장(보통 5장)으로 갈라지며 마주나거나 어긋나게 자랍니다. 잎 표면에 약간의 털이 있고 거친 느낌이 듭니다.
특징: 한방에서는 차로 마시기도 하는 식물로, 산지의 다소 그늘진 곳에서 잘 자랍니다.
💡 구별 팁
사진 속 식물들은 주로 땅을 기거나 주변 나무를 타고 올라가는 덩굴성 식물들입니다. 자라면서 작은 덩굴손이 나와 다른 물체를 감고 올라가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산행 중 숲길 바닥이나 그늘진 곳에서 자주 만날 수 있는 대표적인 여름 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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