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파일
바람
불두화 소담한
절에 들면
오색 등촉 알알이
무명 떨치고
아기 부처
꽃물 담아
씻겨 드리니
하늘 땅
생명이
하나임을 가르킨다
이 순간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받아들여
먼 훗날
성공한 자신을
그리지 말고
무거운 짐일랑
벗으라 미소진다
산채 공양으로
우주를 삼키니
풍경 흔들며
노을 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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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두화 소담한
절에 들면
오색 등촉 알알이
무명 떨치고
아기 부처
꽃물 담아
씻겨 드리니
하늘 땅
생명이
하나임을 가르킨다
이 순간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받아들여
먼 훗날
성공한 자신을
그리지 말고
무거운 짐일랑
벗으라 미소진다
산채 공양으로
우주를 삼키니
풍경 흔들며
노을 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