江上憶周左參 2 鄭夢周
黃金臺客鬢靑靑 황금 옥대 나그네는 귀밑머리 윤기 가득
千首詩名海內驚 천수의 시 지은 명성 온 나라 놀래킨다
入掌絲綸應不遠 나랏님 부름 받을 날이 응당 멀지 않으지니
觀光他日話離情 관광 후 이별의 정 나눌시에 들려주리라
渤海懷古 鄭夢周
唐室勞師定海東 당의 군대 물리치고 해동을 평정 했나니
大郞隨起作王宮 대조영께서 왕궁을 짓고 창업했도다
請君莫說關邊策 그대에게 청하니 변방의 정책 함부로 말하지 마라
自古伊誰保始終 옛 부터 뉘 감히 시작과 끝을 보장하겠느냐
湯浴 鄭夢周
雨行泥汚遍 비 오니 온통 진흙투성이로다
熱走汗霑頻 열불나게 다니니 자주 땀에 젖는다
沂浴思春暮 기수에 목욕하니 밤에는 춘정일어
湯銘誦日新 탕왕의 날로 새롭다를 읊조려본다
氤氳喜有水 천지의 정기 어린 물이 있어 기쁘구나
淸淨洗無塵 티글 하나 없이 씻어내니 개운하고나
頓覺精神爽 문득 정신이 쇄락함을 깨달아
臨風更網巾 바람결에 망건을 고쳐 쓰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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