山寺 산사
趙聖基(조선의 시인)
小雨初晴淑氣新 작은 비 막 개자 맑은 기운 새롭고
巖花如錦草如茵 암화는 비단이오, 풀은 깔개같구나
花間細路穿雲去 꽃 사이 소롯 길로 구름 뚫고 가니
溪上和風吹角巾 골짝 위 건들바람은 두건으로 분다
雨中口呼 빗속에 읊조린다
姜鋧(조선의 시인)
數間茅屋寄城東 두어 칸 띳집으로 성동에 붙여살고
計活蕭條野鶴同 쓸쓸한 살림 계책은 들녘 학이로다
淸水芙蓉疎雨外 맑은 물의 연꽃은 가랑비 밖이려니
亂峰松桂暮烟中 난봉의 솔과 계수는 모연 중이로다
榮枯笑彼人間世 영고는 저쪽 인간 세상 웃음꺼리요
得失從他塞上翁 타에 따른 얻고 잃음은 새옹지마라
欲識疎慵心裡事 성기고 게으른 마음속 알고자 함은
一輪明月到長空 한 바퀴 명월이 장공에 도달함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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