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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생즙단식의 유효성]비만치료

작성자숲향기|작성시간07.11.15|조회수329 목록 댓글 0

생즙단식과 비만


비만은, 예외적으로 갑상선 부전 및 신진대사 장애에서 오기도 하지만, 거의 대부분은 과식과 운동부족 때문이다. 그러면 왜 과식을 하게 되느냐? 그것은 식욕을 억제하는 식욕조절기관(뇌의 식욕중추)의 고장 때문이다. 잘못된 식품 섭취가 원인이 되어 영양장애가 일어나 식욕조절작용이 잘 안 되는 것이다. 그러나 충분한 운동을 하여 몸을 움직이면 그 작용을 원활하게 할 수 있다. 식욕조절기능은 불안, 공포, 적의 등과 같은 불안정한 정신상태에서도 장애를 받으므로 비만인은 반드시 마음을 평안하게 가지도록 적극적인 생활관을 가져야 한다.



○ 식사시 주의할 점

ㆍ영양을 고려한 저칼로리 식사를 한다.

ㆍ과실과 야채 생즙을 많이 마신다.

ㆍ설탕, 흰밀가루를 원료로 한 일체의 식품을 피한다.

ㆍ소금, 커피, 홍차, 알코올 정제한 가공식품 등도 피한다.

ㆍ식사 때마다 물 1컵에 사과 식초를 찻숟가락으로 2개 타서 마신다.

ㆍ저단백질(하루 35㎎)의 식사를 하면, 고단백질의 식사로 건강을 해칠 염려도 없이 안전하게 체중을 줄일 수가 있다.



○ 생물학적 치료법

1. 7~10일간의 단기간 생즙단식을 반복한다. 40일 이상의 생즙단식은 효과가 있을 때도 있지만 꼭 전문가의 지도 하에 행해야 한다.

2. 몸을 움직이는 일이나 스포츠를 많이 할 것. 특히 산책, 조깅, 수영, 테니스 등 육체를 많이 사용하는 운동이 체중을 조절해준다.

3. 하루 2번 마른 브러시로 몸 전체를 마사지한다. 매일 아침 온수와 냉수의 교대 샤워를 한다.



● 생 즙

ㆍ과실생즙 …… 레몬, 크레이프푸르트, 오렌지, 체리, 파인애플, 파파야의 생즙

ㆍ야채생즙 …… 양배추, 셀러리, 푸른잎 야채생즙


● 특효가 있는 것

천연산의 저칼로리 식사, 한 번에 소량의 식이, 생즙 단식을 정기적으로 한다. 육체적 노동과 운동을 충분히 한다. 비타민B복합체, 영양효모 해조, 저온압착 식물유


[참고문헌]

Lincoln, J. E., “Calorie Intake, Obesity and Physical Activity”, The American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 Vol 25,March 1972, p. 390.

Yudkin, J., “The Practical Treatment of Obesity”, Proceedings of Royal Society of Medicine, 58:200, 1965.

Airola, Paavo O., How To Keep Slim, Healthy and Young with Juice Fasting, Health Plus Publishers, Box 22001, Phoenix, Arizona, 1971.

Alsleben, H. Rudolph and Shute, Wilfred E., How To Survive the New Health Catastrophes, Survival Publications, Inc. Anaheim, Ca. 1973.

Williams, Roger, Nutrition Against Disease, Pitman Publishing Corp., New York, 1971.

Dole, V. P., American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 5:591, 1957.

The American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 November, 1962.

Schachter, S. “Obesity and Eating”, Science, 161:751, 1968.

Postgraduate Medicine, May, 1972(Special Issue on Obesity).


● 주 의

1. 비만 경향이 있는 사람은 필요한 비타민제, 영양제를 식후에 복용한다. 일부 비타민(특히 비타민B 복합체)은 식욕을 증진시키기도 한다.


2. 체중을 감소시키는 특별식에는 그 대부분이 해로운 것이 많다. 그러므로 체중은 감소되지만 건강은 손상시킬 염려가 있다. 고단백 위주의 다이어트와 저탄수화물 또는 탄수화물을 빼버린 다이어트는 특히 해롭다. 탄수화물을 제한하고 지방과 단백질을 제한하지 않는 식사법은 체중을 감소시킨다는 점에서는 효과가 있겠지만 두뇌, 신경, 심장 등에는 막대한 손상을 끼친다. 체중을 줄이려는 사람에게는 이 다이어트가 대단히 인기가 있겠지만 건강을 해치게 된다는 것을 경고해 둔다. 또한 무제한으로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은 관절염, 골다공증, 심장병, 암 등과 같은 난치성 질환에 걸리게 되는 최대의 원인이다.


3. “어떤 짓을 해도 체중이 줄지 않는다.”는 사람은 간을 조사해 볼 필요가 있다. 간 장애는 비만인 사람에게 흔히 있는 현상이며, 간 장애가 비만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간 장애가 있으면 에너지를 생산하는 효소를 충분히 만들 수가 없다. 이럴 때에는, 식사에 의한 체중 감량을 계획하기 전에 간을 건강한 상태로 복귀시켜야 한다.


4. 식욕조절기관은 정서적 불안정 상태에 있으면 그 작용에 지장이 생긴다. 그러므로 정서적으로 안정을 가지는 것이 대단히 중요하다. 이 점을 고려하지 않는 체중 감량법은 실패하기 쉽다.


5. 비만증의 원인은 사람에 따라 각각 다르다. 신진대사장애, 영양장애 때문에 비만이 되는 사람도 있고 내분비선의 장애나 정신적인 원인에 의해 비만이 되는 사람도 있다. 그러므로 단순히 체중을 감량하겠다는 것만 생각하지 말고 우선 의사와 상의하는 것이 좋다. 또 가능하면 고단백 다이어트만을 알고 있는 의사보다는 영양과 건강에 대해 깊은 지식을 가진 의사나 약사에게 상담 받는 것이 좋다.



[자료제공]신라약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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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원문 : 숲향기의 암(癌) 연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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