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 뉴 이어 (Happy New Year)!”
“해피 디톡스 이어 (Happy Detox Year)!”
새해 문안 드립니다.
모두들 건강하신지요.
서울대 소비자학과 김난도 교수는
2013년 10대 트렌드의 하나로 디톡스를 꼽았습니다.
디톡스 건강법을 국내에 소개한 지 거의 20년 만에
디톡스의 중요성이 대중에 자리잡게 된 것입니다.
우리의 몸 속으로 들어오는 공기 물 음식들이 깨끗해야 하고
이미 몸 속에 들어와 있거나 또는 몸에서 생긴 노폐물들이 제대로 배출되어야만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음이 이제서야 널리 알려지고 있는 것입니다.
디톡스 외에 또 하나 주목해야 할 올해의 키워드로 “히스테리"가 있습니다.
국내외 정치 사회 경제적인 환경이 어려워짐에 따라
사람들은 매우 신경질적이고 예민해질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실을 반영하여 저희 연구원에서는 이제 이미 널리 회자되고 있는
몸의 디톡스에 비해 상대적으로 그 중요성이나 방법이 덜 알려져 있는
마음 디톡스에 비중을 두고 그 연구 결과를 함께 공유해 나갈 예정입니다.
2013년 새해도 늘 디톡스를 염두에 두면서
몸과 마음의 건강을 실천하는 한 해가 되기를 빕니다.
새해의 소망을 인디언 아파치족의 축복시와 함께
회원 모두 깨끗한 몸과 마음으로 더욱 의미 있고 보람된 한 해,
기대했던 그 이상의 삶을 사는 한 해를 기원합니다.
아파치 인디언의 축복시
낮에는 햇님이 신선한 활력을 주시고
밤에는 달님이 부드러운 휴식을 주시길
비님은 그대의 근심을 씻어주시고
바람님은 그대 삶에 새로운 힘을 불어넣어 주시길
이 세상을 지나는 그대의 발걸음이 부드럽고
삶의 모든 순간에서 그대가 아름다움을 알아차리기를...
(2013. 고재섭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