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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 이야기

학교텃밭 조성위해 슬로푸드에 50만달라 기부한 "치폴레"

작성자가온 고재섭|작성시간16.08.09|조회수941 목록 댓글 0


학교텃밭 지원 위해 파트너쉽 맺은 

슬로푸드미국협회와 치폴레


미 전역에 100개의 학교 텃밭 조성 및 유지 위해 거의 50만 달러 지원하기로.




 

2014년 10월 8일 브루클린


슬로푸드미국협회는 미국 전역 10개 대도시에 100개의 학교텃밭을 조성하거나 유지하기 위하여 멕시코계 미국음식점인 치폴레와 새로운 파트너쉽을 맺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슬로푸드미국협회와 치폴레는, 체험에 의한 발견과 혁신적인 학교 교육 과정을 통해 아이들이 음식이 어디서 오며 어떻게 준비되는지를 더 많이 배움으로써 차세대 어린이들을 육성하고자 하고 있다. 


 "이 파트너십은 우리의 학교텃밭프로그램이 가져올 영향력을 극적으로 확대시켜줄 것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공동체에 대해 더욱 우리가 깊이 관여하게 하고, 아이들에게 텃밭을 더욱 가까이 해주고, 음식 교육을 할 수 있게 해줍니다.”라고 리처드 맥카시, 슬로푸드 미국협회 이사가 밝혔다. 


“치폴레는 안에서부터 밖으로 패스트푸드를 바꾸려고 노력하는 회사입니다. 우리는 학교텃밭프로그램을 다음 단계로 발전시키는 데 있어서 치폴레와 함께 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첫 15개월 동안의 파트너쉽 기간 동안, 슬로푸드미국협회와 치폴레는 전국 10개 대도시의 학교텃밭을 조성하거나 유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이러한 대도시에는 오스틴, 보스톤, 달라스, 덴버, 뉴욕, 루이스빌, 오렌지카운티, 페닉스, 마이아미 그리고 샌디에고가 해당된다. 


슬로푸드미국협회의 지부들은 각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서비스를 하게 된다. 심도있는 기술 지원을 제공함과 아울러 맞춤 교육과정 개발, 펀딩, 노동 그외 개별 학교나 지자체의 요구에 부응하는 자원들을 제공하는 것이다. 치폴레는 마이크로 보조금, 인레스토랑 모금활동 그리고 실습지원을 통해 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과거에도 슬로푸드미국협회와 치폴레은 학교텃밭을 지원해 왔다. 슬로푸드미국협회는 전국에 313개의 학교텃밭을 유지하고 있으며 21,000명 이상의 어린이들이 신선한 식품을 재배하고 요리하고 나누고 있다. 치폴레는 2013년 전국의 학교, 공동체, 교육 텃밭을 지원하기 위해 1백만달러(10억원) 이상을 기부하였다. 


 "이 새로운 파트너십을 통해 우리는 아이들에게 체험학습의 경험을 제공하고, 음식이 어떻게 길러지는지 그리고 요리와 건강한 식사가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 가르치려 합니다.”라고 치폴레의 마케팅 및 개발 담당 책임자는 밝혔다.  


 슬로푸드미국협회와 치폴레는 모두 더 좋은 음식을 더 많은 사람들이 먹어야 한다는 믿음을 공유하고 있다. 슬로푸드는 좋고, 깨끗하고, 공정한 음식을 모든 사람들이 누리도록 하기 위해 노력해 왔고, 치폴레는 땅과 동물과 농부들을 존중하는 방법으로 길러진 재료들을 이용함으로써 사람들의 패스트푸드에 대한 싱각과 먹는 방법을 바꾸기 위해 애써왔다.  


 이와는 별도로 슬로푸드미국협회와 치폴레는 각각 해당 분야에서 두렷한 성과들을 내어왔는데 앞으로 미국 학교의 음식 문화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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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치폴레 블로그에 올라온 사진들...

10 7 저녁 슬로푸드미국협회 치폴레 멕시칸그릴 멤버들이 파트너쉽을 발표하기 위해 NYC 치폴레 테스트 키친에 함께 모였다.

 

파트너쉽의 목적은 3가지다. 실습을 통한 발견으로 음식을 사랑하고 돌보는 차세대 어린이들의 육성. 학교의 파트너를 제공하여 지속적인 지원을 함으로써 음식을 돌보는 공동체 만들기, 그리고 학교텃반, 지역 음식 그리고 급식에 대한 배움을 통합하여 학교텃밭에 대한 흥미를 일깨움으로써 학교 음식 문화 바꾸기이다.


해에 슬로푸드미국협회와 치폴레는 10 도시에 100개의 학교텃밭을 지원할 계획이다. 슬로푸드미국협회의지부들은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교육과정 개발 학교와 지자체의 요구에 부응하는 지원을 하게 된다. 슬로푸드미국협회는 지속적인 기술지원을 하고 치폴레는 마이크로 보조금, 인레스토랑 모금 그리고 직접 지원을 통해 텃밭에 자금을 지원할 것이다.


파트너쉽 발표 참석자들은 치폴레의 요리매니저인, 쉐프 네이트 애플맨의 뛰어난 작품들을 즐겼다.






슬로푸드미국협회 이사 리차드 맥카시는 파트너쉽을 성사시키기 위해 얼마나 오랜 세월을 보냈는지 얘기하였다. “우리는 슬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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