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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 이야기

매일 먹는 우리 음식 : 독인가 약인가?

작성자가온 고재섭|작성시간16.08.24|조회수219 목록 댓글 0

매일 먹는 우리 음식 : 독인가 약인가?



음식 독트린은 윤리적 정치적으로 큰 의미를 갖고 있다. 음식은 피가 되고, 피는 심장과 뇌가 되며, 사고와 태도의 재료가 된다. 음식은 인간 문화와 사상의 기초이다. 국가를 발전시키고 싶은가? 죄에 대한 연설을 할 것이 아니라 더 좋은 음식을 주라. 먹는 것이 바로 그 사람이다. “ (루드비히 포이에르바하의 희생의 신비 또는 먹는 것이 바로 그 사람이다” 1862)


독일의 철학자 루드비히 포이에르바하가 한세기 전에  먹는 바로 사람이다” (man is what he eats)라는 말을 , 그는 이미 우리의 음식이 우리의 건강과 행복에 직접적인 관계가 있음을 알고 있었다.  


최근 사이에, 과체중과 비만은 서구 사회에서 공공의 문제가 되었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세계보건기구는 식사, 신체 활동 건강에 관한 세계전략”(GLOBAL STRATEGY ON DIET, PHYSICAL ACTIVITY AND HEALTH) 이라는 가이드라인을 펴냈다. “과일과 채소를 많이 먹고, 불포화동물지방을 불포화 채소지방으로 대치하고, 지방 소금 그리고 설탕 섭취를 줄이고, 매일 신체 운동을 하라.” 세계보건기구에 의하면 심장질환 암의 1/3 건강하고 균형 잡힌 식사로 피할 있다.

모든 것은 너무 단순해 보인다. 건강하기 위해 먹기만 하면 된다는 것이다.  그런데 먹는다는 뭐지?


오늘날, 우리는 먹는 것이 무엇인지 몸매를 어떻게 유지하는지에 관한 뉴스, 사실 그리고 의견들로 끊임없이 폭격을 당하고 있다. 이들은 모두 수백억의 사업들이다. 우리는 끊임없는 선택해야 하는, 혼돈 상태에 놓여 있다. 마침내 우리는 우리 뜻대로 사용할 있는 식사도구로 최선의 선택을 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수천의 제품을 헤쳐나간다. 그러나 수많은 문제가 남아 있다. 우리 건강에 무엇이 최선인지 이해하는 것은 항상 쉽지 않다. 다이어트 제품은 정말 우리에게 좋은가. 대량생산된 식품의 밀가루는 우리에게 그렇게 나쁜가? 포화지방은 어떤가? 아이에게 마지막 스낵을 줘도 좋은가?


좋고 건강한 음식을 찾는 좋은 방법은 분명히 기본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이러한 시나리오를 상상해 보라. 현대의 슈퍼마켓에 그대와 그대의 증조 할머니가 함께 갔다고. 증조할머니는 엄청난 낯선 것들을 보고 얼마나 놀라겠는가. 쓸모 없는 수많은 새로운 제품들, 일년 내내 먹을 있는 온갖 종류의 채소와 과일들 그리고 풍성한 육류와 어류들 모든 현대의 대량 생산된 제품들을 분명하게 다룰 있는 가지 방법이 있다. 우리의 증조할머니 세대에서 발견할 있으리라고 생각되는 것을 찾아가는 것이다.


우리는 생각해야 한다. 우리의 음식은 우리의 건강과 우리의 미래를 보존하기 위해 우리가 구체적으로 취할 있는 행동 중의 하나이다. 다양하고 혼돈스런 정보의 홍수를 성공적으로 극복하는 하나의 방법은, 우리 스스로 배워서 정보를 찾고 읽고 조사하는 것이다. 슬로푸드 철학을 따르는 것은 뛰어난 출발점이다. 지역의 제철 음식을 먹어라. 농부 시장을 찾아라. 화학물질로 처리되지 않은 음식을 구입하라. 육류는 적게 먹되 좋은 육류를 구입하라. 대량 생산에서 사용되는 항생제를 사용하지 않은 육류를 구하라. 항상 라벨을 보고 이해하기 어려운 성분이 음식을 피해라. 설탕 소비를 제한하라. 모든 것이 슬로푸드가 우리 건강에 대해 생각하면서 추천하는 방법들이다.


그렇다면,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까? 어떤 제품을 피해야 할까? 이러한 의문들을 풀기 위해 분의 전문가가 이번 컨퍼런스에서 일상의 음식이란 주제로 토론하게 된다.  


프랑코 베리노. 의사, 전염병학자. 밀라노의 국립암연구소의 전염병학자. 베리노 박사는 음식과 건강과의 상관관계를 연구하는 뛰어난 전문가로서 암을 피하기 위해 적절한 식사가 얼마나 중요한지의 이점을 확고히 옹호한다. 베리노 박사는 육류 동물성지방 그리고 설탕과 같은 화제들에 대해 재미있는 통찰을 제공할 것이다.


캐슬린 사이크스. 지속가능한 환경과 노년인구 증가에 대한 정책 개발 분야의 전문가이다. 그는 워싱톤시의 연령친화태스크포스의 일원으로서 미국환경보호국의 자문위원이며 미국 노인학회 회원이다. 사이크스 박사는 사람들이 올바르게 노년을 맞이할 있는 정책에 관한 팁을 제공할 것이다. 


안드레아 페자나. 사회를 맡는다. 토리노 산조반니안티카병원 임상영양학 식이요법과장. 토리노대학 의학 수술과 교수. 페짜나 박사는 슬로푸드와 함게 하면서 건강과 음식에 관한 슬로푸드 철학 초안마련에 도움을 주고 있다. 그대가 먹는 음식이 바로 그대이다. 그대는 어떤 사람이 것인가?

원문 : 
http://www.salonedelgusto.com/en/daily-food-poison-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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