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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신의 병

바보야! 그건 병이 아냐! 단지 수분 부족일 뿐이라구!

작성자가온 고재섭|작성시간17.09.04|조회수571 목록 댓글 0

물만 마셔도 거의 모든 병이 치료된다는 것을 발견한 분은 

이란의 의사 뱃맨게리지였습니다. 

그는 런던의대에서 

페니실린 발견으로 노벨상을 수상한 플레밍 밑에서 수학하였습니다. 
 


영국의 병원에서 근무하다가 이란으로 귀국한 그는,

조국 이란의 병원 및 의료 시설의 발전뿐만 아니라 

테헤란에 중동 최초의 아이스링크를 세우는 등 

스포츠 발전에도 기여하였습니다. 
 

그러나 1979년 이란에서 혁명이 일어나 

그는 정치범이 되어 악명높은 에빈 교도소에서

2년7개월 동안 수감되었는데 여기서 그의 운명을 바꾼 
한 사건을 만나게 됩니다. 

 


어느날 밤, 위궤양의 고통으로 데굴데굴 구르는 

동료 죄수를 치료해야만 하게 되었습니다.
 

불행히도 그에게는 아무런 약이 없었습니다. 

속수무책이었던 그는 두 잔의 물을 환자에게 주었는데 

환자의 통증은 놀랍게도 8분만에 사라져버렸습니다. 
 

뱃멘게리지는 환자에게 세 시간마다 두 잔의 물을 마시도록 하였고 
물의 치료 효과는 놀라워서 환자는 감방에 있던 4개월 동안

아무런 통증 없이 지낼 수 있었습니다. 



이 일을 계기로 뱃멘게리지는 감옥에 있는 동안 광범위한 연구를 하였습니다. 

에빈 교도소는 "스트레스 연구"를 하기에 최적의 장소였습니다. 
뱃멘게리지는 조기 석방 결정이 내려졌는데도 4개월을 더 감옥에 머물면서 

탈수와 출혈성 위궤양의 관계를 연구하였습니다. 

그가 교도소에서 물 만으로 스트레스성 위궤양 질환자를 치료한 숫자는 3천명이나 되었습니다. 


뱃멘게리지의 이 연구는 

1983년 6월 소화기학저널(Journal of Clinical Gastroenterology)에 실렸고 

뉴욕타임즈도 이 저널에 실린 연구결과를 보도하였습니다. 



몸의 통증은 탈수의 신호


뱃멘게리지에 의하면 입이 마르는 것은 

탈수의 신빙성 있는 지표가 아니라고 합니다. 

몸에 통증이 있다면 수분 부족을 의심해야 합니다. 

인체는 수분 부족을 통증으로 표현합니다. 

탈수는 통증뿐만 아니라 수많은 퇴행성질환을 일으키는데 

천식, 관절염, 

고혈압, 루푸스, 다발성경화증, 

성인형 당뇨병, 협심증 등이 그것입니다. 


뱃멘게리지는 물마시기의 치료 효능을 대중에게 알리기 위해 

그 후로도 20여년의 생애를 바쳤습니다. 

전세계에서 수많은 라디오와 텔레비전 프로그램에 출연하였고 

6권의 저술과 십여종의 교육자료를 남겼습니다. 


그의 책은 우리 나라를 비롯 15개 언어로 번역되었습니다. 








 


홍기대 선생님 강좌 안내
 

제목 : 홍기대 선생님 건강강좌
         "몸의 이상신호, 물이 답이다"

일시 : 9월 14일(목) 오전 10-12시

장소 : 국제슬로푸드한국협회 사무실
            (경기도 남양주시 경춘로 460. 백석빌딩 3층)
            전철 중앙선 도농역에서 걸어서 5분 거리입니다.

참가비 : 1만원 (국제슬로푸드한국협회 회원 8천원)

신 청 : 아래 링크의 신청서를 작성하여 입금하시면 신청이 완료됩니다. 
            실내 공간의 제약으로 입금순으로 선착순 마감합니다. 
            https://goo.gl/forms/2hn3pUlLkMwaJC2C2

           입금계좌 : 농협 351-0909-5324-83 (사)국제슬로푸드한국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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