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 녹용에 버금가는 질경이

작성자지대환|작성시간07.08.05|조회수172 목록 댓글 0
인삼 녹용에 버금가는 / 질경이(차전초)

◇ 분 류 : 질경이과 의 다년초식물

◇ 특 징 : 줄기가 없고 잎이 모두 나와서 비스듬히 퍼지며 잎자루는 잎 몸과 길이가 비슷하고 밑 부분이 넓어져서 서로 얼싸안고 자란다. 잎은 타원형 또는 난형으로 맥이 나란히 달리고 가장자리는 물결 모양이다. 꽃은 6∼8월에 피고 백색이며 수상꽃차례에 밀생하며 포는 꽃받침보다 짧고 대가 없다. 꽃받침은 4개로 갈라지고 화관은 깔때기형이며 끝이 4개로 갈라진다. 4개의 수술은 길게 밖으로 나오며 암술은 1개이고 삭과(果)는 꽃받침 길이의 2배 정도 되고 익으면 옆으로 갈라져서 뚜껑처럼 열리며 6∼8개의 검은 종자가 들어 있다.

민간요법에서 만병통치약으로 부를 만큼 질경이는 그 활용 범위가 넓고 약효도 뛰어나다.

질경이를 오래 먹으면 무병장수하고 몸이 가벼워 언덕을 뛰어 넘을 만큼 힘이 생긴다는 옛말도 있다.

질경이는 기침,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동맥경화, 당뇨병, 백일기침 신장염, 신장결석, 이질, 장염, 암 등 갖가지 질병에 효과가 있다.

□ 질경이를 약으로 이용하는 방법.

◇ 만성간염 / 질경이 씨 한 숟가락에 물200밀리리터를 넣고 물이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달여서 하루 세 번에 나누어 마신다.

◇ 고 혈 압 / 그늘에서 말린 질경이 10-20그램에 물 반 되를 붓고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달여서 하루 세 번에 나누어 마신다.

◇ 기침가래 / 질경이 씨 10-20그램이나 말린 질경이10-20그램에 물 반 되를 붓고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달여서 수시로 차대신 마신다(어린아이의 기침에 잘 듣는다).

◇ 설사,변비,구토 / 질경이를 생즙을 내어 마신다. 미나리를 같이 넣어 도 좋다.

◇ 늑 막 염 / 말린 질경이와 창포 각 10-15그램에 물 반 되를 넣고 달여서 마신다. 질경이 생입에 소금을 약간 넣고 짓찧어 즙을 내어 밥 먹기 전에 먹어도 좋다.

◇ 급,만성신장염 / 질경이 뿌리와 오이 뿌리를 3:1의 비율로 섞은 다음 물을 반 되쯤 붓고 물이 반쯤 줄 때까지 달여서 체로 걸러 찌꺼기는 버리고 한 번에 한잔씩 하루 세 번 공복에 마신다.

◇ 부 종 / 질경이 씨와 삽주 뿌리 각각 50그램에 물 한 되를 붓고 물이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달여서 하루 세 번 식후 30분 후에 마신다.

◇ 두통감기 / 질경이를 진하게 달여서 하루 세 번 식전에 마신다.

하루 20-30그램을 쓴다.

◇ 관 절 염 / 무릎관절에 물이 고이고 퉁퉁 부어오르며 아플 때 질경 이 20-30그램에 물 1되를 붓고 달여서 차대신 수시로 마시면 좋은 효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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