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관장은 저희는 과거 상당한 기간 매우 열심히 해왔었습니다.
배변을 너무 커피관장에 의지하면 좋지않다고 하신 가온님의 의견대로
저는 조절을 하고 있는데요. 그래서 요즘은 아내가 저보다 더 열심히 커피관장 합니다.
저는 지금 2개월 정도 커피관장을 끊고 있는데요.
그 이전에는 그때까지 해 오던 상황 이고 좋다고 생각했기도 하여 열심히 했습니다.
하루 1-2회 또는 3회도 한 적 있구요.(시간 있을때는) 오랜기간 동안은 1-2일에 1회를
해왔지요. 따로 배변은 없었습니다. 관장으로 해결하니...
장운동 저하와 미네랄 배출 등의 의견을 듣게 되면서 이전 어느때인가 한 번 2-3주 정도
중단했는데 배변은 잘 되더라구요.
헌데... 상당기간을 실천하면서 해온 지금까지의 경험을 솔직히 정리합니다.
커피관장은 참 놇랍습니다. 그런데 잘 알고 실천할 필요가 있겠다는 생각입니다.
그 실익을 따져봐야 하고 내 몸에 따라 조절이 필요하다는 견해입니다.
1)장운동 저하<--- 이게 지금 생각하니 분명히 저하가 있습니다. 그러나 곧 회복되는 듯도 합니다.
2)미네랄 배출<--- 이것도 미네랄 등 관장으로 배출되는 것을 고려, 먹어주지 않으면서 한다면 부작용이 따를 수 있음을 느낍니다.
3)신체의 적응<--- 여기도 고려할 내용 있습니다.(아래...)
장운동 저하에 대해서는 연세가 들고 체력이 약할수록 그 이후의 회복이 더딜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엄청 심각한거는 아니라 생각하지만... 적어도 어느 정도 장운동의 저하를 고려해야겠습니다. 미네랄 배출은 그에 대해 잘 대처할 수 있다면 큰 염려는 없을거 같습니다. 녹즙, 현미차, 율무, 해조류, 단백 아미노산 등을 함께 섭취, 잘 실천하신다면요. 신체의 적응에 대해서... 이 점은 제가 현재 겪고 있습니다. 완전하게 파악은 되지 않았지만, 오랫동안 빈번하게(한주에 2회 이상 커피관장 등) 관장을 한다면 변이 가늘어지고 정상배변은 없게 되는데, 이에 따라 우리 몸의 대장-항문 조직이 가늘어지는 듯 합니다. 저는 현재 채소나 섬유질 등을 비교적 많이 섭취하는 편인데, 2달을 넘어 커피관장을 끊고 있습니다. 헌데 변을 보면 항문이 아주 아픕니다. 적어도 직장-항문에 상당한 통증을 느끼고 있는데, 이점에 있어서 더 진행을 봐야겠지만 현재는 쬐끔 나아진 편입니다. 가끔 선명한 색깔의 피가 나서... (치질은 아니라네요. 항문이 찟...) 배변시 화장실에서 시간이 10-15분정도 걸리고 있습니다. 항문이 아파서 매우 천천히 볼일을 봅니다. 변이 굵게 나오자나요. (섬유질 많이 먹으니까 굵게 나와요)
이러한 점들을 고려할 때, 커피관장의 실천은 상황에 따라 내 건강의 형편과 필요에 따라(독소배출 필요성) 또 시기에 따라 적절히 조절 선택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돌찜질(저는 돌뜸이라 합니다.)
소화가 문제가 있거나 속이 더부룩~할 때는 숯가루와 함께(특히 자기 전, 아침 등에도) 돌찜질(돌뜸)도 유익할 거 같습니다. 저희가 열심히 실천중입니다.
표준 방법은 적당한 크기의 차돌 종류를 구해다가 냄비에 물과 함께 넣고 가열하여서 끓으면
꺼내서 물기를 닦아서 제거한 후(금방 마릅니다) 수건으로 둘둘 말아서 배에 대고 뜸합니다.
혈자리라고 하긴 하던데 저희는 배꿉 주위와 마지막 갈비뼈를 따라 복부와 등쪽을 합니다.
목에도 하구요. 목 뒷부분 하니까 시원~한 느낌... 뜨거우면 바로 옮기고 옮기고 합깁니다.
지금은 표준 방법대로가 아니라 걍 가스불에 돌을 바로 구워서(물에 하면 귀찮아서) 합니다.
5분정도 중불로 굽는데, 데지 않도록 주의하여야 합니다. 가스불에 오래두어 너무 구우면 둘둘 말은 수건도 탑니다. 좌우간 화상에 매우 주의해야 합니다.
뜸하다가 돌이 식으면 여러번 말았던 수건을 한겹씩 풀어서 합니다. 약 한시간 정도.
주의점:돌을 배에 올려둔채 잠이 들면 안됩니다. 조금이라도 졸리면 돌을 내려놓고 몸부림때
닿지 않도록 충분히 담기는 사기그릇을 옆에 놓아두었다가 거기에 담고 잘 것.
화상 요주의~!!!
다른 분들의 가온님 건강법을 실천하신 경험이나 기타 방법에 대한 경험들을 듣고 싶네요.
건강하십시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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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가온 작성시간 05.05.15 돌찜질이 새롭군요. 한번 시도해 보아야겠습니다. 냇가에서 반질반질한 차돌을 구해야겠군요. 응급시에 핫팩을 자주 사용하였는데, 자연물인 돌로 하면 더욱 좋겠군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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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지대환 작성시간 07.08.05 여기 미국에서는 핫스톤 맛시지라고 합니다. 보통 맛사지가 $70-80 한다면 hot stone massage는 $100-120불 정도 합니다. 돌도 팝니다. 여기는 돌이 귀해서 ... 외국인들이 아주 좋아합니다. 효과도 좋구요. 뜨거우니까 로션이나 크림을 몸에 살짝 돌에 살짝 바르고 맛사지하면 화상 염려는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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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sss604 작성시간 11.12.18 아..저는 돌을 물에 넣고 끓이다가 금방식는것 같아서 이젠 렌즈에 돌려서 5분? 찜질해요..
전자파가 무섭긴하지만,, 금방 사라진다고 들어서..
요즘은 사혈과 뜸으로 대체해나가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