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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시냇가

고통받는 사람들을 위한 시

작성자가온|작성시간10.04.27|조회수16 목록 댓글 1

 

 

나는 신에게 나를 강하게 만들어 달라고 부탁했다.
모든 일에 성공할 수 있도록...
그러나 신은 나를 약하게 만들었다. 겸허함을 배우도록...

나는 건강을 부탁했다. 많은 일을 할 수 있도록...
그러나 나는 허약함을 선물 받았다.
더 가치 있는 일을 할 수 있도록...

나는 부유함을 원했다. 행복할 수 있도록...
그러나 나는 가난함을 받았다.
지혜를 가질 수 있도록...

나는 힘을 달라고 부탁했다.
사람들의 찬사를 받을 수 있도록...
그러나 나는 열등함을 선물 받았다.
신의 필요성을 느끼도록...

나는 모든 것을 갖게 해 달라고 부탁했다.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그러나 나는 삶을 선물 받았다.
모든 것을 누릴 수 있도록...

나는 내가 부탁한 것들을 하나도 받지 못했지만
나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선물 받았다.

나는 하찮은 존재임에도 불구하고,
신은 내 무언의 기도를 다 들어주셨다.

나는 모든 사람들 가운데서
가장 축복 받은 자이다!!

 - 로이 캄파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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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푸른잎 | 작성시간 10.04.28 저는 건강을 주시라 했지요 ..봉사하며 살수있도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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