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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호주머니에 지갑을 넣고 다니면

작성자가온|작성시간14.08.29|조회수583 목록 댓글 0

 






뒷호주머니에 지갑을 넣고 다니면

 

직장 생활을 하는 사람 중에 의외로

뒷호주머니에 지갑을 넣고 다니는 분들이 많다.


지갑을 상의에 넣거나 앞 호주머니에 두면, 태가 나지 않아

뒷호주머니에 넣게 되는데

 

지갑을 깔고 앉은 채

한 시간 이상 앉아서 일하거나

운전하게 되면

누구나 요통과 좌골신경통에 시달릴 가능성이 있다.

 

꼭 바지호주머니에 넣을 수밖에 없다면

지갑을 앞호주머니에 넣어야 한다.

 

요통 및 좌골신경통은

현대에 가장 흔한 질환 중의 하나이다.

통계에 의하면 전세계 약 70-80%의 사람들이

생애 중 한 번은 겪는다고 한다.

 

요통에는 많은 요인이 있다.

신경계의 문제부터 근육 부상, 요추디스크의 퇴행, 관절염 등.

이런 일들이 일어나는 배경으로는

심한 운동, 중노동 등이 있으며

잘못된 자세도 큰 몫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뒷호주머니에 지갑을 넣고 다니는 남성으로서

요통이나 좌골신경통에 시달리고 있다면

그런 습관부터 고쳐야 한다.

 

호주머니 속에 지갑을 넣은 채

일정 시간 이상 운전하거나 일을 하면

골반과 척추가 틀어진다.

이렇게 해서 비뚤어진 척추나 골반은 교정하려면

매우 오랜 시간이 걸린다.

 

뒷호주머니에 지갑을 넣은 채 자리에 앉으면

마치 비뚤어진 의자에 엉덩이를 걸친 것과 같다.

인체는 무의식적으로 비뚤어진 골반을 교정하기 위해

지갑이 있는 쪽으로 척추를 휘게 된다.

이러한 일이 반복되면 요통과 함께

좌골 신경을 눌러 하지가 저리는 등의 증상이 찾아온다.

물론 이들 통증이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은 아니지만

일상 생활에 적지않은 불편을 초래한다.

 

그외 요통과 좌골신경통을 개선하는 방법들은 다음과 같다.

 

  • 잠잘 때의 자세를 고쳐야 한다. 배를 깔고 엎드려 자는 자세는 목, 척추, 등을 압박하게 된다. 모로 자거나 등을 대고 눕는 자세가 허리에 좋다. 또한 스프링이 약한 침대도 허리에 지속적으로 무리를 준다. 딱딱한 침대를 이용하거나 방바닥에 요를 깔고 자는 것이 좋다.

 

  •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서둘러 움직이지 않아야 한다. 일어나면 1, 2분 동안 몸을 충분히 이완시킨다. 몸이 깨어나기 전에 움직이지 않도록 한다.

 

  • 무거운 물건을 들 때 허리를 굽혀 들지 않도록 한다. 그럴 때는 미리 자신의 몸에 무거운 물건을 들 것이라고 알려주고 갑자기 들지 않도록 해야 하며, 물건을 들 때는 허리를 세운 채 무릎을 굽혀 물건을 들어야 한다.

 

  • 자주 허리를 강화하는 스트레칭을 하라. 그러나 무리한 스트레칭을 하지는 않아야 한다.

 

  • 무거운 물건을 나를 때는 여러 명이 함께 들어 허리 부담을 줄여야 한다.

 

  • 자세는 요통의 주원인이다. 허리를 세우지 않고 비스듬히 기대 앉는 버릇은 허리 근육을 약화시켜 요통의 원인이 된다.

 

  • 오랫 동안 서 있는 자세도 허리에 무리를 가져 온다. 업무가 늘 서서 하는 일이라면 시간이 날 때마다 앉아서 쉬는 습관을 기른다.

 

  • 과다한 체중도 인체 각 부분에 가외의 부담을 준다. 체중을 조절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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