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수술

[TIME] 깎아낸 턱뼈로 탑을 쌓은 성형외과

작성자가온 고재섭|작성시간14.11.09|조회수98 목록 댓글 0

 

별난 세상

깎아낸 턱뼈로 탑을 쌓은 성형외과

성형 수술이 더욱 혐오스러워지고 있다

By Kyle Chayka @chaykakJan. 23, 2014Add a Comment



어떤 일본 음식점들은 음식 모형을 외부에 전시해 놓고 저녁을 먹으려는 사람들에게 먹을 음식이 어떤 것인지를 분명히 해주고 있다. 서울의 성형외과는 이러한 전략을 가져와서 고객들에게서 깎아낸 턱뼈를 채운 탑을 세움으로써 구역질 나게 하고 있다.

작은 부메랑 모양의 기괴한 뼈로 가득한 커다란 플라스틱 용기는 달리보면 멋진 작품처럼 보인다. 이 갈색 조각들의 기원을 알기 전까지는 개념예술작품의 일종인가 하고 착각할 수 있다. 탑은 2000개의 뼈조각으로 이루어졌는데 각각에는 주인의 이름이 달려있다. 소름이 돋는다.  

이 성형외과는 서울의 부유층이 사는 강남구에 있는데 자신들의 웹사이트에 소름돋는 조각품 사진을 올렸다가 사진을 본 사람들이 무섭다고 하자 재빨리 삭제하였다. 정부 당국자는 탑의 철거를 명한 후 조사를 벌인 다음 의료폐기물 관리법 위반으로 벌금을 부과했다(뼈는 소각처리해야 한다)
턱을 깎는 수술은 한국에서 인기 있는 수술이며, 한국에서는 여성들 다섯 명 중 한 명 꼴로 성형수술을 하고 있다. 턱뼈를 이식할 생각이 있는 사람은 이제 어디로 가면 좋을지 알 것이다.


타임지 기사 원문


http://newsfeed.time.com/2014/01/23/this-plastic-surgery-clinic-made-a-tower-of-shaved-chin-bones/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공유하기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