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달새의 카메라 포엠

개똥벌레의 계절

작성자달새|작성시간22.07.05|조회수10 목록 댓글 0

영덕에서 별강의를 마치고 집으로 와 차에서 내리니 밤하늘이 너무 예쁘다. 카메라로 담으러

챙겨서 나왔더니 계곡가엔 온통 반디불이들이 짝을 찾느라 난리다. 집에서 이렇게 많은 개체를 만난 건 

처음이다. 

 

 

이장면은 이틀째 밤하늘에 옅은 구름이 많아서 ISO를 좀 더 올려서 담은 장면이다 

삼일째 촬영한 집뒤 계곡

예전엔 개똥처럼 흔해 빠졌다 하여 개똥벌레라고 불리었는데 인공불빛과 농약과 제초제의 사용으로 이들이 사는 곳이 

점점 사라져가 이젠 보기 힘든 녀석이 되었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공유하기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