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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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Francis 작성시간12.09.08 선생님, 친구동생이 식도암 치료중 뇌로 전이되었단 소식을 듣고 아연실색했더랬지요. 친구는 의사입니다마는, 아무것도 해줄 수 없다고 괴로워 합니다. ㅁㅁ병원에서는 올 해를 넘기기 힘들거라 진단하였답니다. 이 글을 친구동생-제 초중고후배이기도 하죠-환자에게 보내주어도 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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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초록혜란 작성시간12.09.09 선생님...김혜란 입니다.
오랜만에 반가운 글을 접하고 읽다보니 마음이 고요해 졌습니다. 자주 인사는 드리지 못하지만 자주 두분의 모습을 그리면서 평안을 기원합니다... 좋은가을 맞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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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가온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2.09.10 오랜만입니다. 초록혜란님. 지지난달 팔당에서 강의때 일본 우퍼들을 만났을 때, 같이 오지 않으셨나 하고 기대를 했었죠. 안부 전해달라는 얘긴 마음속으로만 하고 말았지만요. 금요일 슬로푸드 저녁 식사 때는 뵐 수 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