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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침없이 수다방

봉노 혹은 봉놋방 은 이런 뜻입니다~!

작성자파파스머프|작성시간07.06.14|조회수1,456 목록 댓글 0
우리 가락에 봉노가 있습니다.
기쁨 더 봉노...
기쁨을 더 해주는 봉노 입니다.

헌데 이 말이 무엇이냐고 묻는 분들이 의외로 아주 많습니다.

하긴 현대에 자주 쓰지 않는 순 우리말이기 때문에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라 하겠습니다.

그래서 그 뜻을 명확하게 알려드리려 사전을 찾았습니다.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명사]=봉놋방.
[명사][옛말]
1 ‘화로’의 옛말.
2 ‘온돌’의 옛말.
국어사전 예문

 

≪김주영, 객주≫ 봉노
 
주모가 반지빠르게 먼저 주워 섬기니 이쪽이 편안해서 좋았다. “들 만한 봉노가 있소?” 봉삼이 업힌 어깨가 거의 무릎에 와 닿을 지경으로,,,,
≪태평광기언해(1700?) 1:43≫ 봉노
 
셧녁 낭 섬 아래 봉뇌 이시되 그 속의 숫블이 얏고
 
光炕 봉노≪한청문감(1770?) 9:73≫ 봉노
국어사전 설명문
[명사]여러 나그네가 한데 모여 자는, 주막집의 가장 큰 방. ≒봉노·주막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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