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따라 왠지~
무수히도 반짝거려
밤하늘을 수놓으며
사알며시 윙크하고
우리곁에 내려앉던
가슴뛰게 미소담고
감흥으로 몰려온너
오늘따라 무심결에
그애들이 보고픈데
어디론지 슬프게도
자취아니 보이누나
한여름밤 한적한곳
반겨줄이 없었어도
시원스런 바람불때
눈끝으로 전해줬지
오손도손 모여앉아
야외뒤곁 평상에는
풍족하진 않았어도
여유롭게 즐긴시절
감자몇알 찐옥수수
뭐가그리 행복한지
파안으로 수다러라
쏟아지는 별빛들을
가슴속에 담아두고
한입한입 정다울때
그세월은 어디갔뇨
찾을길이 안타깝네
삼삼오오 둘러앉아
너도한입 나도한입
주고받던 흔적들이
주마등의 회상일뿐
언제부터 그런일상
흔적없이 사라지고
정다웠던 감자한알
따뜻하게 베어물며
삼매경에 빠진수다
아쉬운듯 그립구나
그렇게도 반갑게도
반겨오던 잔별들은
희미해진 기억속에
묻혀버린 상념일레
동네꼬마 뭉쳐앉아
밥풀더미 곱게싸서
방패라며 떠들었고
갱개미라 불리우던
그추억은 어디갔뇨
발자취를 더듬으니
눈물만이 솟구치네
그시절이 다시올까
그저마냥 더듬을뿐
손내밀어 잡아보려
인기척을 하여봐도
토라져서 사라져간
그네들이 보고프네
그하늘은 같을진대
느낌조차 다르구나
사랑했던 잔별들아
그어드메 있다더뇨
한켠한켠 쌓아두던
정감넘친 꾸러미들
회한속에 묻었구나
소박해도 정은듬뿍
가난하고 힘들어도
나눠먹던 이웃사촌
어떻게들 변했을까
소소하게 즐겨쓰며
꿈을먹던 평상들은
병상되어 드러눕고
시시한듯 우쭐대던
한줌되어 돌아갈삶
무에그리 붙잡을게
그렇게도 많다더냐
무거운짐 하나둘씩
상념속에 별빛추억
덜어내며 살아볼터
고사리손 큰손되니
잃은것이 많더이다
오랜기억 담겨있고
얘깃거리 무수했던
평상들은 별빛들은
서구식의 침대로세
잠못들어 뒤척이는
몸뚱이가 미워진다
온고지신 옛말이고
좌고우면 번거로워
풋풋하고 정겨웠던
그시절로 가고프다
영육따로 생각따로
허심하게 그려본다
네가있어 내가있고
삶의가치 덤이더라
사랑한다 친구들아
오늘따라 왜그런지
감자한알 먹고싶다
욕심없는 소박한삶
최고선물 아니더냐
잔별들아 쏟아져라
우리네의 가슴으로
답답하게 막혀버린
몸~뗑~ 이~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