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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대영|작성시간08.10.09|조회수18 목록 댓글 0

동해가스전 8월까지 5개월간 가동 중지됐다
석유공사 국감…김태환 의원 “전년대비 40% 생산 차질”

 

유재준 jjyoo@gasnews.com

 

동해가스전이 올 들어 가스량 감소에 따른 압력저하를 보강하기 위해 498억 원짜리 가압기를 설치하느라 5개월간 가동을 멈춘 데다, 설치기한 3개월이 지나도록 시험가동을 하는 등 생산에 커다란 차질을 보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가압기를 설치하는 과정에서 하자가 계속 발생해 계획보다 2개월이나 중단기간이 늘어났기 때문으로 최소 10억 입방미터의 가스, 약 100억 원 어치의 생산차질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김태환 의원은 7일 한국석유공사 국정감사에서 동해가스전이 4월부터 생산을 중단해 8월까지 가동을 완전히 멈췄다고 밝혔다. 이 때문에 전년 대비 약 40%의 가스생산이 감축됐다고 지적했다.

또 당초 7월 정상가동하려던 계획이 가압기 설치과정에서 가압기의 엔진을 식히는 ‘쿨러’가 작동을 멈추고, 가압기와 송배관 사이 이음이 뒤틀려 누유현상이 발생하는 등 가압기의 정상적인 가동이 불가능해 설치기한 2개월이 지나도록 정상가동을 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라고 밝혔다.

지난 9월 비록 설치를 완료했으나 균형이 맞지 않아 심한 진동이 지속되고 있어 여전히 계획량의 가스를 생산하지 못하고 있어 언제 정상가동될지 조차 불투명한 상태라는 지적이다.

결국 석유공사는 시공사인 현대건설에 지체상환금을 청구할 계획이고, 생산차질에 따른 보상금도 검토 중이라고 김 의원은 전했다.

김 의원은 “동해가스전은 지난해도 해수유입으로 해수펌프가 절연저항이 파괴되고 과부하가 발생하는 등 6회나 정지되는 사고가 발생, 가스 생산을 중단한 적이 있다”며 “운영에 근본적인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지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하루속히 설비를 완벽히 갖춰 에너지공급은 물론 희망의 불꽃을 되살려 주길 기대한다”며 조속한 정상화를 주문했다.

한편 전국 석유비축기지 시설물에서 연평균 50건의 고장 하자 파손 등이 발생하고 있으며 하루평균 고장수리 비용은 2000만원에 이른다며 이에 대한 대책도 요구했다.

 

2008년 10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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