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돈줘봤니작성시간09.03.10
범인을 사살하는 것은 최대한 자제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법원의 판결을 거쳐서 사형을 집행하는 것에 대해서도 찬반 양론이 있는 마당에 법원의 판단을 거치지 않고 경찰의 현장적인 판단만 갖고 사람을 죽여서는 안 되기 때문입니다. 최대한 생포하여 법의 심판을 받은 후에 형벌을 받도록 해야 합니다. 경찰은 전투 중인 군인과는 다른 존재니까요.
작성자돈줘봤니작성시간09.03.12
물론 인질이 우선입니다. 최후의 선택을 하자면, 범인을 사살하더라도 인질을 살려야겠지요. 인질극의 상황이라면 그 상황에 임하는 경찰관은 전투중인 군인과 전혀 다를 바가 없으니까요. 그러나 인질이 없거나 경찰관의 목숨을 쥐고 있지 않은 이상은 사살하면 안 되지요. 경찰이 인권에 민감할 수 밖에 없는 것은, 범죄자 역시 세금 낸 국민이기 때문입니다. 공권력이 중립적이고, 청렴해지지 못한다면 국민들의 시선은 공권력에게 우호적으로 가지 않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