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전에 어린 묘목을 심으면서
꽃이 이쁜 유동나무인 줄 알고
애지중지 돌보았습니다.
어제보니 금년들어 꽃이 처음
피었는데
반가워서 다가가 갔지요.
아니, 이거는 유동이 아니고
노나무.
다행이 저온저장고 바로 옆에서
자라기 때문에 안심.
왜냐면 노나무가 있으면
번개가 안 때린다는 일본 전래 이야기가 있거든요.
저온저장고에 번개 때리면
수리비가 장난 아닐테니까요.
엊그제 폭우성 비가 쏟아질 때
번개도 함께 쳤는데
그래서 안전했을까?
분명 번개칠 때 두번이나
때얏! 하고
번개 맞는 소리가 두꺼비집 쪽에서
들렸었거든요.
암튼..
간병에 쓰는 노나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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